(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7월 16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위기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관리 협력과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상주시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수두, 백일해 등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감염병, 신종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감염병 관리 협력과 소통 교육은 ‣ 감염병 발생 기원, 전파, 확산에 대한 이해 ‣ 감염병 예방과 관리 ‣ 감염병 위기의 대비와 대응,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주제로 나누어 감염병 관리 담당자가 진행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평상시 감염병 관리와 대규모 감염병 발생 위기 대비를 위해 보건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7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세미나실에서 역량강화교육 교육생 및 관계자 등 3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은 7월 17일부터 12월까지 총 70시간 내외로, 포도 품목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 등 28명을 대상으로 집합이론교육, 온라인교육,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미래농업과 현재 산지 유통정책, 농산물 구매패턴을 활용한 소비지 마케팅 전략, 품질관리 및 농산물 브랜드 전략을 통한 상품화,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전략을 통한 산지조직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유통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제대로 된 값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으로 유통정책을 활기차게 펼쳐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16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세정과와 읍면동에서 세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 인사이동으로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의 민원 응대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 세정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업무 전달에 이어 차세대 지방세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 재산세 관련 용어 및 민원응대 유형, 체납관리, 달라진 세법 등 부과관련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한 세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 간의 업무 연계 등을 통해 세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세원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7월 12일 상주 로타리클럽(회장 전근엽)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실현을 상호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의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및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의 공동 사업을 함께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주 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과 상주 로타리클럽 전근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7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경상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이 결정되면 8월 중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우수 2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50만원이, 장려 3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새로운 슬로건은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의정활동 비전과 목표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도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문서, 의정 영상물, 책자, 기념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며, “이번 경상북도의회 슬로건 공모전이 도민들의 다양한 바람과 희망사항들을 의정활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청사진이 되고, 도민이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16일 시민의방에서 지역 특성화고인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함종환)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등이 상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이다. 상주시와 상산전자고등학교가 체결한 협약의 내용은 △교육과정 협약(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수업 방법 다양화 지원) △취업 협약(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지원)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이차전지관련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역량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과 함께 추진 중인 교육-취업-정주 기반 조성과 연계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총 6명- 최우수1, 우수2, 장려3)과 우수팀(1팀)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함께 선발하며,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 중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직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 △ 팀원 간 협업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팀 등이 선발 대상이다. 시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15일간 내부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 추천은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란에서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할 수 없다. 추천 마감 후에는 공적 내용 검증 및 제외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와 객관적 검증을 위한 1·2차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고, 3차 심사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하여 분야별 주요 정보서비스 담당 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메타버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시정목표 및 주요 정책은 물론 디지털 플랫폼 정부정책과 새로운 정보화 변화에 발맞춰 향후 5개년(2025~2029)간의 상주시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상주시 지역정보화 기본조례 제4조에 근거한 이번 사업을 위해 ▲업무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 실시 ▲정보화 비전 모델 구축 및 사업 발굴 ▲정보화 현황 및 국내‧외 환경 분석 ▲상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 도출 ▲정보화 추진 과제 도출 ▲이행계획 및 추진 로드맵 수립 ▲중간보고회를 통한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한 행정, 공공서비스, 재난‧안전, 문화‧관광, 교육, 경제, 건강‧복지, 인프라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 상반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어반스케치(대표 이충일)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 중이며, 올해는 3월부터 25명의 수강생이 사벌국면을 시작으로 공성면, 외남면, 중동면의 마을들을 돌며 숨겨진 명소를 스케치와 채색으로 아름답게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액자와 엽서, 작품집 등 수강생 작품 300여 점이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하반기 수업은 8월 중에 함창읍과 낙동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10월에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에서 추가 전시를 열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수강생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응원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도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외국인 근로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오르면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 중인 상주시에서는 우수 외국인력 유입 확대로 인력난 등을 겪고 있는 기업에 단비가 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 인재와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 F-4-R) 특례를 제공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올해 상주시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는 120명으로 도내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도 취업이 가능해 이탈률이 낮아 관내 기업의 수요와 호응도가 점차 높아져 6월까지 9개 기업에서 28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6월 해돋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운식)에서 채용한 우수 외국인 근로자가 F-2-R 체류자격을 최초로 취득하여 지역 정착의 첫걸음인 시발점이 되었으며, 해당 기업에는 우수 외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 등 주거복지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더불어 상주시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15일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 추세전환을 위한 추진사업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주제로 상주시 저출생 극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TF 단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21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상주시 저출생 극복 TF 소속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대응보고회에서 도출된 대응 과제들의 추진사항 및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에 대응하여 편성된 신규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공형 키즈 놀이터 리뉴얼사업, 상주형 24시 시간제보육 운영 지원사업, 육아유연근무지원 시행 중소기업 우대 사업 등 45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요 시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상주시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신상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조직화사업 ‘글쓰기 동아리-전하지 못한 편지’를 시작했다. 글쓰기 동아리는 ‘전하지 못한 편지’라는 타이틀로 매주 월요일 총 10회 동안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추후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온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편지글로 표현하여 이를 바탕으로 전시회 및 문집 제작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센터장은 “주민들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소통과 치유의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현대화로 희미해진 이웃 간의 정을 되살리고 상주시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민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경상북도 평가 결과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월 30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4,086억원 중 4,248억원을 집행해 10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376억원 대비 1,705억원을 집행 124%의 집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성과를 ‘지난해에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시의 모든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속하고 꼼꼼한 예산집행으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는 7월 12일 상주교육지원청 전정에서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초복)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큰사랑약국, 적십자봉사원 후원금으로 준비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및 반찬 등 1,100세트를 상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및 읍면동 취약계층 가족 등에 전달했다. 특히, 적십자봉사회원 200여명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이 직접 읍면동 취약계층을 찾아가서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미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은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역할을 다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 행사 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회장 김문식) 주관으로 7월 12일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백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44명과 청소년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은 7명이 표창을 받았다.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청소년 어울마당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연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장은 “학습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잠재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