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와 성주군이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는 김천시 관광진흥과, 미래혁신전략과, 양금동, 농소면, 조마면 및 성주군 기업경제과, 보건소, 새마을교통과, 가족지원과 등 직원 80명이 동참해, 각 지역에 4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성주군과 우리 시가 더욱 활발하게 상호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앞으로 두 지역의 협력관계가 더욱 기대된다.”며 “기부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제도로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천시에서는 세정과, 율곡동, 기획예산실이 성주군과 상호기부에 동참한 바 있으며, 두 시군은 서로의 지자체를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농․축협 포함)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는 6월 10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지원프로그램은 ‘김천 팔맛대장경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살고 있는 김천시의 특화 식품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보며 나아가 지역에 대해 긍정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천 특화 식품으로는 호두찰빵, 벼리막걸리, 532김천밀맥주, 호두먹빵, 자두떡, 단비샌드, 오삼이빵, 자두찰보리빵이 있으며 청소년들은 김천시민으로서 김천의 대표 농산물로 다양한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제공됐다. 이번 체험할 김천 특화 식품은 지역 농산물인 자두를 이용한 자두떡과 자두청 에이드로 천연재료들을 활용해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자두떡이 만들어진 배경과 제작 과정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배운 뒤, 직접 찹쌀떡과 에이드를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내 고장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것은 물론, 떡 제조하는 과정에서 오감을 깨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떡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성환)은 6우러 11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양파 재배 농가(조마면 강곡리 소재)를 방문해 양파 수확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 농촌 일손 돕기에 이어 이번 2차 농촌 일손 돕기는 최근 양파 생육 불량 피해로 양파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확기를 맞은 양파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6월 무더위가 찾아온 이른 아침부터 조마면 직원과 농업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양파 재배지를 찾아 양파 캐기, 운반 작업 등 영농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하고 특히 지난해부터 더욱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적기에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줘서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일조량 피해 및 일손 부족 등으로 지역 농가의 상황이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농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지속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5,394건 6,055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 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로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후납 형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2024년 7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www.wetax.c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은행 인터넷 뱅킹 납부, 지방세입 ARS 납부 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납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방법 등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6월 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주변에 제도적 한계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충섭 시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과 침체되어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담화를 나누었다. 한편,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한상 회장은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으로 기업의 역량을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업정책과(과장 김영택) 및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환) 직원 20여 명은 6월 11일 조마면 강곡리 소재 양파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과 농가 적과 작업에 일손을 지원한데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것이다. 농업정책과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 가족의 일처럼 양파수확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매년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농업정책과와 조마면에서 먼저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줘 정말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일조량 부족 및 지난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양파 농가들의 피해가 다소 있는 상태인데, 일손까지 부족하여 적기 농작업을 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해 김천시 각 부서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라오스 계절근로자 인력 중개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0일 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체험농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을 진행했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은 소비자에게 김천 관내의 농촌체험관광 농장을 소개하고 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통한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날 35명의 체험객이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남면 월명리에 있는 마고촌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식사하고 오후에는 구성면 월계리에 있는 장만나는 치유 카페로 이동해 고추장 만들기, 추억의 사라다빵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체험객의 얼굴에는 프로그램 진행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객은 “김천에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했으나 이번을 기회로 농촌 체험을 참가하게 됐다. 오늘 하루가 너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정한열)은 “김천에는 20개가 넘는 농촌체험관광 농장이 있으며, 하반기에도 3회 정도 농촌체험관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 중인 추풍령테마파크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6월 4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6월 4일, 정상 운영 첫날을 맞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유료 시설 첫 결제 고객에게 꽃다발 및 상품을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꽃다발과 상품을 증정받은 이용객은 “김천에 가족 나들이 가기 좋은 추풍령테마파크가 생겼다고 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게 됐다. 어드벤처와 짚코스트 둘 다 이용해봤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인 것 같아 재밌게 이용했다.”는 테마파크 이용 소감을 밝혔다. 추풍령테마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운영을 제한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운영시간 및 운영 요금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추풍령테마파크의 첫 결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고 안전히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7일 대덕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해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국의 2021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년층(65세 이상)의 자살률은 연간 38명으로 OECD 평균 11.1명의 3배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건강(23.7%), 경제적 어려움(23.0%), 외로움(18.4%)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해 정서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싱싱별곡 강사 기웅아재의 특강(주제: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 및 색소폰 연주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해 정신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예방 및 서비스 접근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에서 운영하는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 시민문화 아카데미’에 대한 관내 기관, 단체, 학교의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 시민문화 아카데미’는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자원 순환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친절, 질서, 청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본 프로그램을 2021년도부터 지속 운영해 오면서도 매해 그 내용에 새로움을 더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참가 대상이 관내 기관, 단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확대돼 더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맑은물사업소 황금정수장, 김천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등 새로운 견학 시설이 추가됐으며, 참가 기관(단체, 학교)에서 희망 시설 1개소를 선택, 견학할 수 있어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신청접수 및 운영할 계획이나, 현재 관련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7일 김천시 운남교회(담임목사 장영운)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성금 715만 원을 전달했다. 운남교회는 올해 112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교회로 지역과 함께 역사를 써 내려오고 있으며, 매년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삶에 행복과 미래에 소망을 주는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운남교회 장영운 담임목사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위로와 힘이 되고, 용기를 내게 하는 값진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 작은 것에도 감사와 사랑으로 행복이 전달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운남교회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늘 관심 가져주시고, 선행을 베풀어 주신 운남교회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본보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7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산모을 대상으로 산후 우울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청쉼환’을 운영했다.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후우울증 환자는 6,649명에서 7,819명으로 17.6% 증가해 산모 1,000명당 25.8명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의 몸과 마음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산후 우울을 예방하고 심리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마음 건강검진, 산후우울 교육, 원예 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조리원 이용 기간인 2주 기준에 따라 격주로 2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이 유아의 발달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김천시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 마을의 친선을 다지기 위한 2024년 단오 줄다리기 행사(김천시 주최, 김천문화원 주관)가 6월 10일 두 마을의 경계인 신평교에서 개최됐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여름의 시작을 맞아 다양한 전통 놀이와 행사를 즐기던 날이다. 특히 줄다리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로 마을 사람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은 용복·신평마을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금강사유치원생 100명 정도가 함께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군 복장을 한 용복·신평마을 선수는 흥겨운 농악 소리와 함께 응원기를 들고 마을 경계에 놓인 산평교에 입장했으며, 줄다리기 시합에 앞서 두 마을의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관과 집사로 참석해 마을 간의 안녕과 화합을 기리는 동제를 지냈다. 줄다리기 시합은 마을별 남녀 15명씩 총 30명이 출전해 3판 2승제로 치러줬으며, 세 번에 걸친 팽팽한 접전 끝에 신평마을이 우승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해에 이어 관내 유치원생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는데, 올해는 금강사유치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회장 정병기)는 6월 7일 오후 2시 30분, 김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정병기 협의회장과 채승기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신변 보호,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료·법률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 관련 기관·민간 단체(안보자문협의회 등)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공동 추진 내용이 담겼다. 김천시 협의회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따뜻하게 포용하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오늘 업무협약을 시점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그들의 신변 보호를 준수하여 우리 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행사로 ‘함께하는 통일이야기’,‘함께하는 문화탐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4일 민선 8기 ‘개인별 맞춤 복지’공약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김천시장애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김천시립국악단 ‘대북 퍼포먼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로 이어졌으며, 시설 관람에서 현대식 건축 양식과 쾌적한 내외부 환경에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회관은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해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5월에 준공했다. 회관 내에는 1층에서 3층까지 12개 장애인단체 사무실, 식당과 강당이 설치돼 있으며, 각 사무실은 단체 운영업무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장애인회관을 건립했으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