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31일 오전 예천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농공단지 환경 조성을 위한 쓰담달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천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예천 제2농공단지 진·출입로를 시작으로 농공단지 내외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입주기업 직원은 “걸으면서 건강도 지키고, 우리가 일하는 회사 주변 환경도 지키는 1석 2조의 알찬 경험을 했다.”며 “주변 동료들에게 쓰담달리기 참여를 꼭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쓰담달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예천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농공단지 미관 개선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예천군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해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24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 원까지며, 연 3%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와 무관하게 예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용도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단, 휴·폐업한 업체 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업종은 제외되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예천군과 금융기관 간 협약을 통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가산금리의 상한을 두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더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본 사업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달 첫째·셋째주 수요일 예천군 상설시장 상인교육장(예천군 동본1리 노인회관 2층)에서 출장 상담을 운영한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경기불황 및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낮춰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 정례조회에서 2023년도 읍·면 행정 종합평가(이하‘읍면 평가’)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은 매년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 달성, 정부 합동 평가 대응,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행정추진 등을 평가하는데, 각 부서에서 개발된 총 92개의 평가 지표를 통해 우수 읍·면을 선정하고 표창과 포상을 줌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왔다. 2023년도 읍면 평가에서는 유천면이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천면은 사회복지, 농‧축산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예천읍과 지보면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호명읍, 감천면, 개포면이 수상했다. 특히, 예천읍과 지보면은 작년에는 수상을 하지 못했는데 공직자와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읍‧면은 군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섬기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에 세시풍속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2월 3일과 4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을 진행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고 믿으며,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진행했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과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복주머니 만들기 △해충을 없애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만들기 △한 해 동안 이(齒)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하려는 부럼 깨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갑진년 세시풍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30일 오전 11시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순환형매립장에서 시작해 생활폐기물 반입기준 및 처리과정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군청 정보화교육장으로 이동해 영농환경심사제, 친환경차 보급사업 등 신규 환경시책 및 변경되는 보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시설 관리요령, 슬레이트 처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분야별로 환경관리과 업무담당자가 설명하고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환경업무 연찬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신규 시책인 영농환경심사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친환경 부문 대상, 글로벌 ESG 컨퍼런스 지자체 부문 대상, 경상북도 주관 경북환경분야 종합평가 최우수, 탄소중립 실천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은 2월 1일부터 동계작물은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하계작물 지원 대상 품목이 전년도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고 하계 신규작물로 옥수수가 추가 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략 작물 직불제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에 따라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및 방문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신청 방법 등이 문자로 안내된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며 간편하게 스마트폰 또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농업인들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 비대면 신청대상자 중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면적직불금 대상자가 2024년부터 소농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소농직불금 지급 단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갑진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첩 나눔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서예협회 예천지부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원하는 글귀를 직접 써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춘 하루 전인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입춘첩 붙이기는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입춘 날 집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것으로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입춘첩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역사와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예천별별소식’ 2월호를 발간하고 2월 예천 군정 소식과 행사 등을 출향인 및 예천군민들에게 홍보한다. ‘예천별별소식’ 2월호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농업인 지원 보험 가입 안내,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안내’ 등 각종 지원사업과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군민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행사들에 관한 정보가 상세하게 실렸다. 예천군은 ‘예천별별소식’을 매월 1회 발행하고, 경로당이나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군민들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 개인별로 우편발송도 무료로 해주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별별소식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혹시라도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보는 군민들이 없도록 소식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별별소식 신청 문의는 예천군청 홈페이지(열린군정>군정소식>예천별별소식 우편구독신청)에서 하거나 군청 홍보 소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7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2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총 10회에 걸쳐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 설치, 온실 복합 환경 관리, 작물 수경재배 기술 등 스마트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8회, 스마트팜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선진지 견학 2회를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팜 도입 및 도입 예정 예천군민을 우선 신청받고, 24명의 계획 인원 미달 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및 인근 지역 기술센터에서 추천받은 청년 농업인으로 추가 모집한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보급 혁신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시설과 기술 지원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농림부 주관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대전환의 물결 속에서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는 스마트팜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25억 원(종이류 9억 원, 모바일 16억 원)을 특별 발행한다.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구매 한도는 한시적(2.1.~2.29.)으로 각각 종이류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총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종이류의 경우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받아 가입 하면,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경기 침체로 시름이 깊어진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예천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게 됐다.”면서 “2월 설 명절을 맞아 예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호명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권나경) 회원 20여 명은 1월 27일 오전 호명면 원곡리의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호명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독거노인및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방문해 해당 가정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심한 장애가 있는 1인 가구로 몸이 불편해 큰 가구며 물건들을 정리하기 어려워 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도움이 절실했던 가구다. 권나경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집 안팎으로 청소와 환경정비를 해주셔서 거주환경이 개선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호명면과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저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26일 오전 9시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신규·역점사업 117건, 주요 업무 추진계획 142건 등 총 259건의 주요 사업 및 업무를 부서별로 확인·점검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와 함께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 및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충분한 토론을 하며 점검했다. 군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목표로 신도시 내 주차타워 조성, 모아엘가~홍구동 외곽도로 개설, 경북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연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또한 원도심 발전을 위해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관광거점을 만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신도시와 원도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총예산의 15.3%인 1,112억 원을 투입해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행복과를 신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별 복지향상을 위해 촘촘히 대응하고 있다. 먼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754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경로당 운영지원을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 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일·가정 양립 지원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개관해 인기리에 운영중인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연령별 특성에 맞는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은 물론 부모들의 육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시에 지난 7월 문을 연 예천군 복합커뮤니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석송회 이미영 회장과 회원들이 1월 25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석송회 이미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송회는 예천군 간부 공무원의 부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은 물론 수해복구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예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