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26일 제291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 채택한 후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역개발사업장현장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배재현)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신규발주사업장, 민간자본보조사업장, 대형사업장 등 관내 204개소의 사업장 중 주요 사업장을 선별하여 사업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개발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장 현장 점검결과는 수범사례 5건, 시정 2건, 개선 2건, 보완 9건, 건의 36건을 발굴하였으며 지적 사업장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개선⸱보완하도록 집행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의회는 지역개발사업의 견실시공 확행과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속하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의회 고유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초대 의회부터 현재까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개발사업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파크골프 2인조 단체전 선수들이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에 역도 2명, 파크골프 2명, 축구 1명이 참가했으며, 그중 파크골프 2인조 단체전에서 남성부 김상대, 여성부 이복란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장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며, 어려운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멋진 결과까지 안겨다 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지도자 영덕군협의회의 백성동 회장이 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경북도민의 날인 10월 23일을 기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백 회장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의 일원으로써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영광”이라며, “영덕군 새마을 가족들과 새마을 운동을 통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화합하는 영덕·경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시고 노력하시는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보답을 받으신 것 같다”며, “각별한 새마을 정신으로 귀감이 되는 백성동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덕을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28일 군민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인 군민체육대회에서 히트곡 ‘뿐이고’로 유명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박구윤은 앞으로 방송매체, 공연, SNS 등 대내외 활동에서 영덕군을 홍보하게 되며, 영덕군은 가수 박구윤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지역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가수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영덕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박구윤 가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지 영덕이 박구윤 가수님의 명성과 헌신을 통해 전국 으뜸의 관광지로 발전하리라 여긴다”고 전했다. 박구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덕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영덕군은 대게의 본고장이자 품질 좋은 송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등 산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매혹하는 고장이니만큼 홍보대사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은 2007년에 데뷔해 ‘뿐이고’, ‘나무꾼’,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원인과 친절하게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맞춤형 친절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영덕군의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420회 이상 전화해 분석한 ‘전화친절도 평가’에 대한 피드백 교육으로써 영덕군에 최적화된 맞춤형 민원응대 노하우가 제시됐으며, 실제 민원응대 사례를 통해 미비했던 점을 찾고 소통불가 민원에 대한 응대 전략을 교육하기도 했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과 설명 태도, 종료 인사 등 10개 항목에 걸쳐 각 부서의 민원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이번 친절도 평가 결과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농업기술과, 기획예산실, 도시디자인과, 자치행정과는 격려와 포상을, 미흡한 부서는 맞춤형 친절 현장코칭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민원 업무 및 응대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새옴컨설팅 윤애진 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내년 1월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노보 지역공공정책연구원장을 초청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과 함께 일본 고향납세 제도와의 비교, 성공사례 분석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병곤 영덕부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엔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제도”라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알고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악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중앙과 지방의 경제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 원까지는 100%, 초과분은 16.5%) 혜택과 기부금 30% 내의 답례품을 받게 된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기 액션그룹의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은 제1기 액션그룹로 선정된 12개 그룹의 구성원 130여명과 추진위원, 코디, 행정협의체 등 총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입학식에는 최하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 지난해부터 활동한 성과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홍보했고, 최영식 사업추진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병곤 영덕부군수가 참석해 이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조직들을 만들어 지역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행정의 지원을 약속했다. 영덕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조직원들이 지역에 산재한 소재를 활용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가지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그룹들에 대해서는 1단계 사업 진행을 위해 200만원씩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을 돕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목적과 액션그룹들의 활동 요령에 대해 청양군 정희택 국장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들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2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우헌 회장은 24일 영덕군을 방문하고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최우수 지자체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북 사랑의 열매는 매년 심사를 거쳐 전년도 모금실적에 따라 시․군 단위로 최우수 지자체, 우수 지자체를 각각 1곳씩 선정하며, 영덕군은 영덕시장화재에 따른 성금 모금, 2022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 모금 등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꼽혔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영덕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는 영덕군민들의 사랑과 나눔이 있었기에 이처럼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영덕이라는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답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자랑하는 전통주 제소 업체인 영덕주조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전통주 구독 플랫폼 ‘주간감성’과 협업해 런칭한 ‘경북의 술 시리즈’에서 10월의 우수양조장으로 선정됐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경북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의 경북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의 술 시리즈’에 선정되면 △양조장 주류 300세트 제작비 지원, △‘경북의 술 시리즈’ 패키지에 포함되는 양조장 소개 리플릿, 라벨링 디자인, 굿즈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진행 등의 혜택을 받는다. 10월 우수양조장으로 선정된 영덕주조는 강구면 수월리에 위치하며, 울금과 블루베리 등의 천연재료를 첨가한 기능성 전통주를 자동화 주류 제조시설을 통해 대량 생산해 술맛의 독자성과 일관성이 뛰어난 업체이다. 이번 시리즈는 영덕주조의 대표 주종인 ‘도원결의’와 초코맛 ‘행복한상상’을 결합한 총 4종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패키지에는 경북 의성 출신 작가 ‘우키마’가 제작한 경북시리즈 특별 라벨이 적용된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주간감성 홈페이지(https://www.joogan-gamsung.com)에서 유로 구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일대에 지난 20일 오후 3시 38분경 산불이 발생해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은 일대에서 공사가 진행되던 가운데 그라인더 작업 중 스파크로 인해 발화됐으며, 0.3ha의 면적에 추정액 약 3,442만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영덕군과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공무원 130명, 진화대 83명, 소방대 86명, 경찰 5명 등 354명의 인원과 헬기 4대, 산불진화차 13대, 소방차 12대 등의 장비를 즉각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 30분만인 오후 6시 8분경 조기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어 영덕군은 공무원 44명과 산불진화차 3대, 소방차량 2대,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23시 40분경 잔불을 진화했으며, 21일 오전 7시 15시까지 뒷불 감시에 집중해 화재 재발을 방지했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 홍보소통담당관은 자체 운영하는 산불감시 영상분석조를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으로 숨어 있는 잔불을 면밀히 조사하고 진화대를 정확한 장소에 투입하는 성과를 올려 화재 조기 진화와 철저한 잔불 및 뒷불 처리에 기여했다. 방도영 홍보소통담당관은 “열악한 산불 현장에서 능수능란하게 드론을 운영하고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문인협회 영덕지부(이하 영덕문인협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영덕읍 덕곡천에서 가을맞이 거리시화전을 개최한다. 영덕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바스락 걸음마다 만나보는 가을거리 시화전’이란 주제로 협회 회원들의 작품 35점이 덕곡천변 산책길을 따라 선보이게 된다. 조종문 영덕문인협회장은 “볕 좋은 가을, 색동저고리처럼 붉은 단풍을 만끽하며 감동적인 시 한 편과 함께 독서에 물들어 보시기를 권한다”고 청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바람 잘 날 없는 우리네 일상에 깊은 가을의 감수성과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덕문인협회의 가을맞이 전시회를 군민들과 함께 거리를 거닐며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지역 문화발전에 더욱 힘을 써 군민들께서 일상이 행복하고 풍요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7일 영덕군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 2026년 지급될 군의원 의정비를 심의․결정했다. 영덕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0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4조 규정에 따라 사회단체, 이장연합회, 법조계, 영덕군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회의에는 7명의 위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지방자치법 제40조에서는 의정비심의 대상을 의정 자료수집 및 연구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의정활동비와 의원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월정수당으로 정하고 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동일한 수준인 월 1,100천 원으로 결정됐고, 2023년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해 1.4% 인상된 월 1,690천 원(연간20,287천 원)으로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 2026년까지 3년간의 월정수당은 기준연도의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낡은 주방용품을 교체해주는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의 건의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낡은 냄비나 프라이팬의 코팅면이 벗겨져 중금속 노출로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역의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새 프라이팬 3종 세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공동모금회 사업을 모두 시행해 예산이 소진된 상황이었지만 협의체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부족한 재원을 마련해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반응을 살핀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사업의 반응이 긍정적인 면을 고려해 향후 후원 모금에 더욱 힘을 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박채락(남정면장) 공공위원장의 주재로 4차 회의를 열어 주거환경 개선사업 3가구를 추가 선정하고 후원 및 자원연계를 통해 이달부터 동절기 대비 도배장판, 외부 화장실 문 교체 등 긴급 수리를 시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에 어려움이 있는 임산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임산부 교실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등록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주 1회, 총 7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대상에겐 축하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게 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산전 요가,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와 목욕법, 아기용품 만들기 등 임산부의 신체 건강과 태교에 도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습 과정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강의를 수강하며 궁금증을 바로 물어보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체험형․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김모 씨는 “임신으로 인해 이동이 어렵고 코로나도 걱정됐는데, 이번 비대면 교실을 통해 평소 궁금했고 필요한 내용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성과 영유아 모두에게 건강한 내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자유발언,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위원장 배재현)을 채택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위원장 김일규)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4건, 동의안 5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정희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 군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9년 ⌜농어촌정비법⌟, 2020년 ⌜도시가스사업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최근 무주와 포항 사고와 같이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 독거노인 가구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들과의 합동 점검 ▲ 취약 계층 중심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사업 추진 ▲ 군민 안전 매뉴얼 마련과 적극적인 홍보를 집행부에 제안하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