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9월 20일,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던 강릉시에 먹는 샘물‘울림수’11,000병을 해상 운송을 통해 긴급 지원했다. 이어 9월 26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당시의 나눔을 공식화하고, 이웃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뜻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림수’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로,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을 겪은 강릉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강릉시는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거점 항구이자 늘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필요할 때 힘을 보태는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과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2025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더 무트(대표 주리경)’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흥원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한 캐릭터 애니메이션 ‘강치친구클럽’을 제작 중인 ‘더 무트’는 지난 9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5’에서 동남아 최대 규모 라이선싱 에이전시인 ‘Empire Multimedia Corporation(EM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치친구클럽’은 단순한 유통 계약을 넘어 현지 맞춤형 머천다이즈 개발과 로컬 마케팅으로까지 사업이 확장될 전망이다. EMC는 디즈니, 마블, 포켓몬, 헬로키티, 뽀로로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필리핀 공식 파트너로, 동남아 및 중국‧홍콩‧대만지역에서 캐릭터, 머천다이즈, 테마파크 사업을 운영해온 기업이다. 또 ‘더 무트’는 핀란드 헬싱키 기반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Anima Vitae와도 2026년 신규 공동 제작 협의를 진행했다. ‘무민 밸리 TV 시리즈’ 제작사로 알려진 Ani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지방세입을 확충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지방세입 증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려는 방안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결산 기준 체납액 1,758억원 중 8월 말까지 528억원을 징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억원을 추가 징수했고, 전체 체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3억원이 감소한 1,7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 징수에 앞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체납세 징수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해 시군 징수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별 징수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별징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는 상시 추적이 어려운 가상자산, 주식 등 모든 금융투자자산을 조사하고, 압류가 가능한 모든 자산을 조사해 압류와 매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납자 소유재산에 대한 체납처분과 더불어 출국금지,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고강도 행정제재도 병행 시행해 체납자를 강력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9월 2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추석 연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 대응과 도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북도는 22개 시군, 소방본부와 함께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재해 대응, 화재·구조구급, 응급의료, 교통 수송 등 총 11개 반에 연인원 5,759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경북도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최종 마무리와 함께 범도민 차원의 APEC 활성화 홍보도 추석 연휴 기간 집중적으로 펼친다. 도는 다른 시도, 시군,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주요 지점에 대대적으로 현수막을 내붙이고, 터미널이나 KTX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해 APEC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에는 래핑 광고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취약지역 안전 점검도 한다.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위험시설과 마을대피소 등을 사전 점검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 소방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6일 저녁 발생한 국가 전산센터 화재로 주요 민원 서비스가 멈추자, 칠곡군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9월 28일 오전 주요 간부들과 함께 긴급 회의를 열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회의장은 긴장감이 돌았지만, 군수는 차분히 상황을 짚으며 “행정은 위기일 때 빛나야 한다.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전산 장애 시 수기 접수 체계 가동 △대체 절차 마련 △처리 기한 연장과 소급 적용 △민원 안내 창구 강화 등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무인발급기를 이용하려는 군민들을 위해 방문 전 전화 확인제를 적극 홍보하고, 긴급 민원은 담당 직원이 직접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화재 원인 규명과 시스템 복구는 중앙정부 몫이지만, 군민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홈페이지와 문자, 현장 안내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 가족관계증명, 교통민원, 세금, 건강보험 등은 대체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넷째 날인 9월 29일은 세대 화합과 전통 계승, 창작 공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다. 오전 8시부터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원로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축제가 공동체의 장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의 생활문화를 계승하는 저전동농요 시연이 진행돼 전통 농경사회의 소리와 흥을 관람객과 나눈다. 저녁에 열리는 시민힐링음악회는 현대적 감각의 무대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며, 전통과 현대가 균형을 이루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통 탈춤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고성오광대가 특유의 익살과 풍자를 담은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탈춤 본연의 매력을 선사한다. 저녁 무대에는 축제의 개성을 드러내는 창작극, 오마이탈 극단탱고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전통 탈춤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대로, 탈춤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장 전역에서는 해외공연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중국․미국․이란․몽골, 말레이시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포항 시민 등 5천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카다 포항 사람 아이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다문화 가정과 포항 시민이 함께 어울린 참여형 문화 엑스포로 꾸며졌다. 글로벌 대항전, 세계 전통 공연, 전통놀이·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방청록 한동대학교 국제화 부총장, 김인애 포항YWCA 회장 등 내빈과 해외 대표단이 참석해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무대에서는 외국인 힙합댄스 크루, 포항 다소리세오녀 합창단과 카사스마리앤에이의 합동 공연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로컬과 글로벌 시민이 함께한 글로벌 대항전이었다. ‘니맘내맘 퀴즈쇼’, ‘글로벌 갓 탤런트(노래·댄스)’, 팔씨름 등 다양한 종목이 QR 관객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우승을 거둔 필리핀팀에는 상금 100만 원과 우승기, 해당 국가의 국가(國歌) 연주가 이어져 감동을 더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29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비상 대응 조치와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29일 오전 9시 기준,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정부24 민원 처리 업무를 비롯한 39개 서비스가 복구됐으며, 현재 방문으로 처리 가능한 서비스는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인감증명서 교부·주민등록증 (재)발급 등과 가족관계등록 관련 업무, 여권 접수(등기업무 제외)·제증명 등 민원 등이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운영이 가능하다. 이 시장은 “예기치 못한 국가 차원의 전산 장애 상황이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민원 접수와 처리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시는 ▲홈페이지·SNS를 통한 장애 상황 신속 공지 ▲수기 접수 창구 운영 ▲전화 및 현장 상담 강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의 지원으로 2025 기탁문중예우홍보특별전 ‘앎을 넘어 삶으로 실천한 영일정씨 선비들’을 9월 30일 개막한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기탁받은 유물을 활용하여 매년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를 꾸준히 발굴하여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영일정씨 강의공 호수선생 문중 8곳 70여 종의 유물로 전시를 준비했다. ‣ 충절의 고장 영천에 자리 잡은 영일정씨 이번 전시는 영천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영일정씨 강의공 호수선생 문중이 주인공이다. 영일정씨가 영천에 정착하게 된 것은 시조 정습명의 9세손 정광후(1344~1416) 때이다. 고려왕조가 멸망할 때 정몽주와 뜻을 같이한 정광후는 멸문지화를 피하기 위해 아버지 정인언과 함께 영천에 자리잡게 됐다. 그 후 정광후의 후손들은 영천을 중심으로 대구, 경주 안강, 경산 등 영남 지역에 세거하게 되었다. 영일정씨는 16세 정세아의 임진왜란 당시의 활동과 17세 정의번의 순절로 영천 지역의 대표적인 선비 가문으로 자리 잡게 됐다. ‣ 정세아·정의번 부자, 충효를 실천하다 영일정씨는 충신과 효자가 많기로 이름났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9일부터 긴급 가동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 관련 회의를 주재하며, “경북도 내부 행정시스템 일부와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도민들에 대한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북도는 현재 주민 불편 사항으로 온라인 민원 처리 지연, 각종 행정 서비스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시간을 기존보다 연장해 20시까지 운영하고, 불편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알림창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행정 내부적으로는 공공업무 시스템 접속 장애와 행정절차 지연 등이 발생해, 부서별로 수기 업무 병행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북도 누리집,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자체 서버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해 현재까지 이상이 없으며, 주요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송천교차로에서 열리는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개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9월 25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과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보유 데이터 적극 개방 및 공유를 통한 데이터 협력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데이터기반행정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전문가 교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민간 활용 지원방안 협력 등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연계와 활용을 활성화해 데이터 분석 과제 협업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국가적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데이터 협업과제’의 우수과제로 선정된 ‘방사성동위원소 불용선원 재활용 플랫폼’ 과제 진행을 위한 협력과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한수원 AI혁신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공유와 활용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활용모델 발굴로 국민의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안상황실 중심 보고 및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료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안상황관리시스템 및 상황관리에 대한 개념과 당직근무 중 중요 사건·사고 발생 시 최초 상황에 대한 상황보고서 작성법, 3중(상황·지휘·기능) 보고체계를 통해 일사분란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휘체계 구축, 재난안전망 사용요령, 공문서 작성요령 위주 구성됐다. 김말수 서장은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신고접수 단계부터 종결시까지 각종 범죄는 물론 재난·재해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휘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로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직근무자들이 치안상황 발생 시 3중 보고(상황·지휘·기능) 체계와 신속한 상황보고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빠른 대처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9일부터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다. 문경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29일 가은아자개시장(장날 4, 9일)을 시작으로 10월 2일 문경전통시장(장날 2, 7일), 10월 3일 점촌전통시장(장날 3, 8일)/문경중앙시장(상설)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명절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9일 가은아자개시장 장보기 행사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전통시장 소비촉진 및 안전캠페인’을 위해 동참한다. 이날 소상공인 대상 화재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장보기 및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캠페인을 한다. 특히,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점촌전통시장 고향시장 행복울림 마당 ‘점촌전통시장 추석맞이 행복장보기 행사’에서는 경품추첨, 영수증 이벤트, 체험행사 등을 한다. 이와 함께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5일간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iM뱅크 문경지점(지점장 이영우)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문경시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역 기반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지점들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지원, 교육 후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영우 iM뱅크 문경지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