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관내 배출사업장 중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7월 중 1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대기·폐수·소음진동 배출사업장,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에 적발된 사업장은 ▲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개소 ▲ 방지시설 미설치 소음진동배출시설 운영 1개소 등 총 2개소로, 이들은 최대 1억원 이하의 벌금과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기간과 행락철 등 환경오염 사고 취약 시기를 맞아 오염물질 무단 배출, 악취 유발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향후 드론을 활용하여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민원이 다량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오즈의 의류 수거함’을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유영민 작가의 ‘오즈의 의류 수거함’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며, 주인공 도로시가 돈을 벌어 호주로 떠나기 위해 매일 밤 의류 수거함 속의 헌 옷을 빼내어 팔고 의류 수거함을 통해서 195, 마녀, 마마, 숙자 등을 만나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이 연대하여 상처들을 치유해 나가는 내용이다. 각자 여러 가지 이유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보듬고 함께 치유해 나가는 훈훈한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문경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8월 5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gbmgticket.moonhwain.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문경시청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확인할수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은 7월 29일 하양읍 조산천 일대에서 ‘2025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일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하양읍장(이영석), 하양읍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광숙)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미꾸라지 방류 및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혁 경일신협 이사장은 "‘2025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일 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퇴적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수질을 정화하여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박약회 영덕지회(지회장 임해식)와 함께 지난 3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덕읍 우곡리와 화개1리, 영해면 성내5리, 창수면 인량리, 강구면 오포1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공유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문화운동으로, 고령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건강 증진 활동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자기 존중을 통한 자아정체성 확립, 공동체의 소통과 배려, 책임 의식 등 주요 인성 덕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노래와 율동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 내용을 체화하고 습관화함으로써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후반기로 나눠 연 2회에 걸쳐 각 16주 과정으로 이뤄지며, 인문·사회·문화 분야의 지역 인사를 초청해 교양강좌 형태의 특별교실도 운영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의 전통과 정서를 되살리는 이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14개 경로당에 대한 냉방시설 및 운영 현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위가 장기화하면서 쉼터가 실질적인 보호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살피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대응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거나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우려된다.”며, “무더위 쉼터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질적인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폭염 예찰 활동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처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 박정선)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92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 축구팀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대회엔 일본 대표팀 골키퍼 출신으로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골키퍼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시타 신이치를 초청해 골키퍼 클리닉을 열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기는 한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열렸으며, 전·후반에 각 1회 이상 쿨링 브레이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구장별로 대형 선풍기, 얼음,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썼다. 대회 결과는 부산JM FC가 유치부와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1학년부 포항 네오 주니어 △2학년부 김천 아레스FC △3학년부 울주 SC △4학년 대구FC 엔오원 △5학년 헤이데이FC △6학년부 구미리스펙트FC가 각각 정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는 7월 29일 구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 서성교 안전재난과장, 이승언 119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대응 과정을 되짚고, 양 기관 간 공조 체계의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당시 상황별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전달·현장대응·인력지원 등 전반적인 협업체계의 보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폭염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관별 대비·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구미시와 구미소방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은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없이는 완벽히 대응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소방과의 정례회의를 통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언 119재난안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7월 29일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경북소방학교 지휘역량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와 유사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지휘관의 상황 판단력과 자원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훈련으로 진행됐다. ICTC는 다양한 재난 현장을 가상환경에서 반복 체험할 수 있어 실제 겪기 어려운 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을 포함한 36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무선통신을 통한 소통체계 구축 ▲통제단 임무 숙지 교육 ▲지휘통제절차 숙달 훈련 ▲긴급구조통제단 종합훈련 등을 통해 현장대응 지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실전에서의 대응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지역위원회(김철호 위원장, 이상호 위원장 직대)는 8월 1일부터 4주간 구미 민주정치학교를 운영한다. 2021년도에 1회 정치학교가 진행됐고, 올해는 2회 정치학교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출마희망자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민주정치학교를 열어 출마희망자들의 역량 강화와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행사가 준비됐다. 8월 한 달간 1일 3시간씩 강의와 토론 수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구미 민주정치학교는 구미 근로자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내용은 “헌법과 주권,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지방의원의 역할”, “AI의 이해”, “구미시 예산분석” 강의가 준비되어 있고, 정치학교의 필요성과 정치 스피치 강의, 찬반토론 수업, 기본사회 토론 등 다양한 형식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31일(목) 오후 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안동 지역 시험지 유출 사건을 비롯한 교육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7월 17일, 안동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교육청으로부터 사건 경과를 보고받은 뒤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져 현장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대일 의원은 “시험지 보안 관리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도민이 느끼는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라며, “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 회복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의 기초인 연구 기반 점검과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찾아 주요 교육 이슈와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피고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선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지원을 강화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9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지역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창성수 MG희망나눔재단 국장,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영동 영ㆍ봉ㆍ울 이사장협의회장 및 옥재혁 풍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은 “노인복지관에 차량지원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이동 수단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영양군은 노인인구가 45% 이상으로 복지혜택 및 이동수단이 열악하였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차량지원과 앞서 산불 피해 성금을 영양군 1,400여만원, 청송군 3,000여만원의 을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새마을금고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영양군ㆍ청송군 지역민 생활에 밀착 경영을 하는 영양청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9일(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가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여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경북모금회의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임시주택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약 14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냉감패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께 이번 지원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재민들의 아픔에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글로벌 AI컴퓨팅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조기 가동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연이어 진행하며 AI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경상북도 및 국내·외 유수의 AI 기업, 투자사, 대학 등과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총 2조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연내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조성되며 총 4단계에 걸쳐 1GW급 초고성능 AI 연산 인프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 협약의 후속 조치로 시는 최근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에이치에너지 등과 선제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센터 조기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협의에서는 ▲154kV급 전력계통 영향평가 기간 단축 및 전기요금 절감 방안 ▲친환경 전기공급 및 RE100 대응 ▲부지 변경 관련 검토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먼저 전력 계통 영향 평가와 관련해 시는 한전과의 협의해 154kV급 40MW 전력설비 구축을 전제로 약 5개월 내 영향평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읍(읍장 이영석)은 7월 28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과 관련하여,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 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로,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방문 신청 곤란 여부를 확인한 뒤 거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준비가 완료되면 재방문하여 경산사랑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양읍에서는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는 경로당과 요양원 등 방문이 필요한 시설을 사전 조사하여 신청인이 서비스를 직접 요청하기 전에 먼저 신청인을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경산시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시민의 신뢰·소통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취약계층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해 민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면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지급률 100% 달성까지 발로 뛰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