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경제인 단체 세경회(회장 김종호)는 4월 24일 지역의 약목고와 경북기계명장고 학생 9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세경회는 칠곡군이 지난 1997년부터 해외 무역 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들의 친목 모임으로 현재 29개 회원업체로 구성돼 있다. 2009년도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고등학생 101명에게 장학금 5,050만원을 지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제19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를 5월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념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자랑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과 비전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마무리 된다. 식전공연으로 군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식전 공연은 물론 부대행사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야외부스’에서는 지역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왜관농협, 칠곡군 일자리경제와 보건소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나눔봉사, 취·창업홍보·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식은 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있게 진행하고 자매결연도시 완주군과의 문화교류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칠곡문화원‘제56회 문예백일장’도 함께 열리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자체 등 캠핑업체 220개, 780개 부스가 운영된 영남권 최대 캠핑 박람회다. 칠곡군 홍보관에서는 주요 캠핑장 정보를 담은 칠곡군 관광지도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놀러가는 칠곡, 쉬어가는 칠곡, 소풍가는 칠곡으로 테마를 나눠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심·힐링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소풍가듯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의 근교 나들이 관광지 및 숨은 관광명소와 체험거리를 집중 홍보하여 가족단위의 관광객의 관심을 모았다. 우수한 관광 자원 소개는 물론 칠곡군에서 생산된 1+등급 천연벌꿀 브랜드인 ‘허니밤(Honey Bomb)’과 칠곡꿀빵 등 다양한 특산품과 가공품도 적극 홍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칠곡군 관광명소나 즐길거리 등 칠곡의 매력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 목적형 테마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수 있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칠곡 관광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고위공직자(국장) 주재하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청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청렴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청렴배지를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착용함으로써 청렴의지를 확립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 등 부정사례의 원천적인 차단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명함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청렴명함이란, 공직자가 직무수행(계약체결, 인허가 보조금 지원)시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민원인에게 전달하는 명함 형태의 청렴 안내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공직자는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되고, 민원인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청렴명함 내용을 탁상용 미니 배너로 제작하여 민원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공직자 비리 신고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스스로 지켜야 할 덕목이며 자존감이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칠곡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1일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우수기초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분야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활동 강화로 주민들의 가산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납기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비과세 공공용 토지 재산세 대장 일제정비, 고액체납자 맞춤형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된 신탁재산 일제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세정업무에 활용하여 큰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세무종합민원실에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 등의 원스톱처리로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하고, 성실납세자 250명을 선정하여 표창·칠곡사랑상품권 전달,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올해 경북도 주관 ‘1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목표액 대비 집행률 기준으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발 빠르게 1월부터 부서를 대상으로 소비투자 보고회 등 3번의 자체점검회의를 개최하고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관리카드를 통해 집행률을 관리했다. 또 겨울철 공사 정지로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업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성금과 선금을 최대한 집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칠곡군은 행안부에서 제시한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514억원 보다 무려 231억원 많은 745억 원을 집행하여 집행률 144.85%를 달성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중 소비투자분야는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전 직원이 신속집행에 매진했다.”면서 “남은 상반기도 최선을 다해 군민 피부에 와닿는 재정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북도 주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8일 칠곡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런직업! 베이킹 클래스’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과정은 베이킹 체험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기 효능감과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00군(17세)은 “이번 여러가지 베이킹 체험도 흥미로웠지만 진로에 대한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분야를 알게 된 것이 기억에 남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 배가혜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진로적성 탐색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다가서는 열린문화공간’이란 모토로 청소년자치활동, 소규모수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그림’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먼발치에서 시각장애인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엄마의 마음’을 장애인 부모회 칠곡군지부에 전달했다. 엄마의 마음은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잇따라 베스트셀러에 오른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15) 군의 작품이다. 이수 군의 어머니 김나윤(47)씨는 ‘칠곡할매글꼴 제주도 특별 기획전’을 계기로 칠곡군과 인연을 맺고 좋은 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엄마의 마음을 기탁했다. 김재욱 군수는 이수 군이 쓴 에세이집을 통해 작품에 담긴 의미를 접하고 작품을 장애인 부모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 군수는 이수 군의 작품을 들었고, 최보영 장애인부모회장은 칠곡할매글꼴로 작성된 작품을 설명하는 캔버스로 기념 촬영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작품은 칠곡군 약목면 다함센터에 위치한 장애인부모회 사무실 입구에 전시돼 이곳을 찾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게 된다. 김 군수는 “자식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8일부터 6월 2일까지 8개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주1회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주민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완화 및 기능관리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이 사업 시작 전 지난 3월 20개 경로당 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지역주민이 원하는 건강관리 분야는 ‘근골격계질환 관리’가 65%의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2위인 ‘만성질환 관리’ 응답률(20%)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에 칠곡군보건소에서는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교육과 침술,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재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자가관리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고령화로 인한 질병구조 변화에 따라 노인건강문제 개선과 고령자에게 친숙한 한의약 서비스 제공으로 심리적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9일 왜관읍 삼청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하순경이면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한 이기식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2ha 논에 이앙하였으며, 전체 벼 재배면적이 53ha에 이르는 쌀 전업농가이다. 올해는 3월 평균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이앙 시기를 1주일가량 앞당겼으며, 이날 이앙한 벼는 8월 말경 수확이 예상돼 추석 제수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모내기 현장을 방문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 정부에서도 올해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한 만큼 농가에서도 정부 정책을 충실히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8일 주민주도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군은 관광두레 PD 활동 및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관광두레 홍보마케팅 지원, 일자리 창출, 군내 관광자원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4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장 5년간 역량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천만원의 단계별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은 현대형 관광 모델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열정 있는 주민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칠곡군의 지역관광을 이끌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분 가량의 숏폼(짧은 영상)으로 칠곡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칠곡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칠곡군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군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고 주민과의 다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패러디,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자유 형식으로 군정·문화·관광 등 칠곡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어떤 주제든지 출품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6일까지이며, 칠곡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수상작 5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팀) 100만원, 우수 2명(팀) 각 50만원, 장려 2명(팀) 각 3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5월 30일 칠곡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3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더 청춘 플러스’ 사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에게 외로움, 우울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운영됐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정신건강 가로세로 퀴즈풀기, 긍정메시지 트리꾸미기, 고민카드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기,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를 제공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며, 운영프로그램 중 특히 싱잉볼을 활용한 심신안정클래스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청년시기는 학업과 취업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곽승호)는 4월 15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 의장을 비롯한 칠곡군의회 의원과 경북도의원, 송연우 장학사, 성낙현 NH농협은행칠곡지부장 등 각 기관장들과 사회단체장들 최보영 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장, 정재성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구귀순 시각장애인 칠곡군지회장, 윤명옥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등 장애인 단체 및 시설장과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의 그룹사운드 ‘꽃나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23명이 표창패를 수상하였고,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에서는 장애를 딛고 학업에 매진한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주어 격려했다. 또한 많은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한마당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곽승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한 귀한 행사인 만큼 매우 뜻깊고 기쁘다.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가 우리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인이 되어 서로에게 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4일 약목중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아동학대예방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중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 OX퀴즈 및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경주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1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피해 아동에 대한 학대 조사와 상담이 더욱 신속히 이뤄지고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