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3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신규 임용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함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및 군민 섬김 마인드 강화에 역점을 두고 공무원 헌장 낭독을 하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으며, 전 군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직 가치 교육을 실행하였다. 또한, 군정 홍보 교육과 실제 업무 시 가장 필요한 공문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여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에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김재준 부군수의 특강 시간도 마련하여 선배 공무원으로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겪어온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등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한다”며“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어떤 목표와 비전을 갖고 공직생활을 해 나갈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김영동)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비와 군비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선정하여 보일러 교체 2가구, 싱크대 교체 1가구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겨울이 오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동 면장은“금강송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을 높여주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마린CC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 10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준 부군수 주재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인해 군민들 간의 갈등이 유발됨에 따라 마린CC 골프장 운영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추진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마린CC 골프장 추진과정과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골프장 운영 관련 ㈜비앤지 및 포항MBC 담당자 및 울진 범군민대책위원회 회원, 언론인, 골프협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 설계 변경에 관련된 질문에 ㈜비앤지 관계자는“클럽하우스 및 골프텔의 원활한 유지관리 및 공사 기간을 단축하여 조기 준공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답변하였으며, 향후 마린CC 운영계획에 관한 질문에 울진군 관계자는“지금은 설계 변경을 허가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이 있으나 결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의견과 울진군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마린CC 운영계획에 반영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의 금강송 향기를 품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울진 사과’ 출하가 한창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에 따르면 울진 사과는 2015년 지역 특화 과수 선도 농가 육성 시범을 시작으로 현재 20여 농가의 13ha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되며, 일명‘황금 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비롯하여 고당도의 감홍 품종 등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울진 지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특화 과수인 사과의 재배 기반 조성을 위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강풍 피해, 개화기 저온 등 빈번한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방열 순환팬, 미세 살수장치 등을 보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지역 사과 농가들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재배하는데 기술 및 행정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제14회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 를 개최했다.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청 방형섭 행정복지국장, 울진군의회 임승필의장, 박경화 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관내 초등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지난 9월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96명이 신청하여 이날 38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스피치 경연뿐만 아니라,“관객과 함께 하는 퀴즈” 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과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스피치 경연이 있은 후에 한국인 교수를 포함한 원어민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은 인솔자와 함께 경주월드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가족은“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과 야외활동을 못 했었는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기력해진 아동들이 활력을 되찾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민체전 개최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이번 10월 전담부서인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도민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등 상징물을 확정 짓고 다음 달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유관기간 및 단체들과 도민체전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열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 등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체전 26개 경기 종목 중 울진에서 열리는 21개 종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및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종목별 경기장 사전 점검을 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 남은 기간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관내 숙박·음식점 점검을 시행하는 것을 비롯하여 주차장 확보, 안전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주관으로 10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등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재난안전교육원과 울진군은 협력을 통해 민방위대장 전문교육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쟁이나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장들이 해야 할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숙지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기까지의 교육에서는‘대면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과 강사들간에 상호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는 호응이 있었고,‘찾아가는 교육이 민방위대장의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 건의 사항도 있었다. 또한, 지난 3월 산불로 경북, 강원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역 민방위대장과 대원들이 피해시설 응급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하였다. 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비상·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장들의 신속한 상황판단 능력과 지휘·조정 역량이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전문교육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서울에서 열린‘제7회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에서 공공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코로나19와 대형산불 등 연이은 재해재난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국 226개 자치단체의 경쟁 심화 속에서 큰 변화 없이 답보하고 있는 행정의 돌파구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상황에서 과감한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기업경영 방식의 접목 그리고 지금까지의 틀을 깨는 방식의 혁신을 제시한 민선 8기 공약이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지역의 산적한 과제를 안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울진군은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울진형 산업시스템 구축을 신 혁신전략으로 삼아 실행 로드맵을 착실히 수립하여, 도약하는 울진으로의 거대한 도전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 영업주들이 매년 3시간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2023년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대비하여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 영업자 세무 상식 및 노무관리 등을 교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경북도민체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께서는 수준 높은 울진군의 외식 문화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의 군정소식지인 ‘울진의소리’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되었다. ‘울진의 소리’는 한달에 한번 발행되는 지면 소식지로 군민들에게 알릴 행사나 정보 전달을 위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군은 민선8기에 들어서며 기존‘울진의 소리’형식이 군민들에게 군정이나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고, 새로운 코너 및 편집 디자인을 통해 ‘울진의 소리’를 전면 개편하였다. 달라진 ‘울진의 소리’에는 군청 각 실과소를 소개하는 ‘실과탐방’, 화제가 된 인물과의 인터뷰인 ‘사람들’ 그리고 울진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주는‘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등이 새롭게 추가 되었다. 또한 ‘의회는 지금’,‘ 지금 울진은’,‘공연캘린더 ’ 코너 등을 통해 울진 곳곳의 생생한 모습과 정보를 제공한다. 아기 탄생 축하 코너의 경우 부모가 축하글과 사진을 이메일(jhkum@korea.kr) 이나 전화(☎054-789-6541)로 신청하면 소식지에 게재해 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소리’는 주민들과 군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라며 “군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군정을 접할 수 있고, 군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북면 두천리 조유진, 박경희 씨가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에서 인삼김치와 문어해방풍죽으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식료의학 중시조 전순의 어의를 재조명하는 전통 치유 식품 경연을 통해 K푸드의 새로운 신화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치유식품진흥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해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치유(밥, 죽) 분야, 김치 장아찌 밑반찬 분야, 차․후식 분야 등 8개 분야에 248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조유진 씨는 인삼김치로 일반부 개인전 대상을, 박경희 씨는 문어해방풍 죽으로 한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조유진 씨와 박경희 씨는 두천리 주민으로 평소 전통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에 관심이 있어 자주 교류하며 요리 실력을 키워왔고, 지난 6월에 열린 대한민국 장류 발효대전에서도 대게 간장게장과 해방풍고추장으로 서울시장상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한 바 있다. 조유진, 박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월동과 수량 확보를 위해 맥류 종자 신청 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기 파종 지도 강화에 나선다. 보리·밀은 월동 전에 본 잎 5~6매가 확보되어야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므로 울진군은 10월 하순부터 파종하여 늦어도 11월10일까지 파종을 끝마쳐야 한다. 또한 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를 소독하여 종자로 전염되는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기상 여건 등으로 파종 시기가 늦을 경우에는 기준량(10a당 16~20㎏)보다 20~30% 증량해 파종하고 밑거름으로 인산, 가리를 증시하면 입모율 확보와 내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맥류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생산량 확보를 위해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파종이 끝난 포장은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해야 습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2022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도내 총 4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018년 울진군발전연합회 회장 재임 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나섰으며, 2019년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로 취임한 후 지금까지 울진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더욱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여론을 모으고 발전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봉사하신 도민상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화합하여 새로운 희망 울진을 건설하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개월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체납세액 책임 징수제를 운영해 올해 말까지 체납징수목표액인 14억 4000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방세 체납 정리단은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추심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각 읍·면에 현수막·입간판 설치, 출무회의 등을 통해 체납액 일제 정리 집중 기간을 홍보하고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위해 매주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 압류 및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술 재무과장은“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일시적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