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등을 포함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호우 시 침수위험이 높은 소천면 일대 현동리, 분천리와 재산면 일대 현동리에서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험요인, 주민대피계획, 대피장소 등 여름철 기상특보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시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선제적인 상황대응과 주민대피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며, 시설물 및 위험현장에 대한 정기검검과 예찰 활동을 통해 사전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3년 상반기 중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추진해 지난 6일 제25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는 개정조례 47건, 개정규칙 18건 및 훈령 9건 등 총 74건의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조직개편에 따른 실·과, 실·과장 명칭 변경 등 미반영 된 개정사항을 적용하고, 「지방자치법」전부개정(22.1.13 시행)에 따른 조문 정비와 기타 주민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을 상위법에 부합하도록 개정했다.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 개정은 상위법령 불일치 사항,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법령, 당해에 중점추진 개정사항 등을 반영해 매년 상·하반기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각 부서별로 자치법규 개정 추진에 따른 절차적 중복 등 행정의 비효율성을 해소함은 물론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제고함으로써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정비는 전체 부서에 해당하는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은 자치법규 조문과 자구 등을 적기에 검토해 정비함으로써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법률 적합성을 제고했다고 생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2023~2026년까지 추진할 보건의료 로드맵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도별 계획을 시행하도록 되어있으며 올해 8기를 맞았다. 봉화군보건소는 작년 8월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을 조직해 주민 설문조사 실시,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현황분석, 제7기 계획 평가, 제8기 보건의료계획을 세웠으며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걸쳐 최종 수립했다. 특히 이번 8기 계획은 행복한 군민을 위한, 평생 누리는 건강 고향 봉화를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관리 △의료행정 내실화 △치매 관리 △취약계층 지원 및 모자보건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봉화군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으로 군민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봉화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양돈농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단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관내 석포면 석포리 일대와 군 접경지역인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봄·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양상이 있으며, 봄철을 맞아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야생멧돼지 출산기 개체수 증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다. 이에 군에서는 보유 중인 생석회 700포와 야생동물 기피제 200kg, 소독약품 3,000리터, 구서제 100kg를 긴급하게 배부했다. 또한 전화예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 방역차량과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해 양돈농장 진입도로와 농장주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5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적용되는 특정 축산차량 외 양돈농장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봉화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하게 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활동을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일상생활에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봉화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한우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봉화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봉화군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동의안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또, 이번에 상정된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5,120억 원) 대비 670억 원이 증가한 5,790억 원으로 주민 복리 및 지역 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수정 가결했다. 황문익 예결위 위원장은 “예산편성의 적합성과 사업의 실효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김상희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오는 13일까지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봉화군여성문화회관 정보이용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로 컴퓨터 자격증 ITQ 엑셀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무에 기반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며,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으로 정보의 접근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또 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는 매주 월요일 결혼이민여성 중 운전면허 미취득자 1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 시험반을 운영하고 있다. 운전면허 필기 시험반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활동 증가와 취업 역량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운전면허 시험에 출제되는 어려운 용어를 결혼이민여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배재정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취업,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느끼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이 사업을 통해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4일 재산면을 시작으로 읍면별 주요 사업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별 현안사항을 듣기 위해 현장방문을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해당 읍면장, 업무소관 팀장 및 담당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재산면에서는 △상리 소하천(궁골) 정비공사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재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인근 명호면의 △청량산관리사무소 신축공사 △봉화청량산캠핑장을 방문했다. 또한, 재산면 갈산리와 동면리를 방문해 본격적인 농사철에 앞서 지역특산품인 수박을 재배하는 주민을 만나 영농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정의 동력이 현장에 있는 만큼 이제부터는 더 자주 민생현장을 방문하겠다.”면서 “군수가 한발 더 움직이면 군민들의 만족도도 이에 비례해 증가하는 만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후 현장 방문 일정은 6일 소천면, 7일 봉성면, 11일 봉화읍, 12일 법전면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주민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6억 원의 예산으로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사업지원비를 지원하며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 또는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봉화군 관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로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이율은 연 2%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소득지원자금 선정위원회에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소득 지원자금을 지원해 농업인 영농자금 및 소상공인경영자금 확보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지역 내 570여 개의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본점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올해 수출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이 없이도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연장 된다. 신고·납부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봉화군청 재정과 세정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4월 말일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 법인에서는 위택스를 통해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군 호국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경북보훈단체협의회 회원, 봉화군 보훈단체장, 김법수 경북북보훈지청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경북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경북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나라를 지켜왔다는 자긍심과 보람 속에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야면 오전리 소재 물야저수지의 벚꽃이 만개했다. 물야저수지에는 저수지의 모양을 본떠 ‘V로드’라 불리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길을 따라 벚꽃 나무를 심어놓아 약 2~3km의 둘레길을 걷는 내내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봉화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매년 봄이면 연분홍꽃잎과 물야저수지의 푸른 물결이 장관을 이뤄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 꾸준히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만개한 벚나무가 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하며 차 안에서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인근에는 오전약수관광지가 있어 예부터 혀끝을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위장병과 피부병에 큰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오전약수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유서 깊은 사찰인 축서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석포면 대정회가 지난 2일 석포면 대현리 열목어마을 하천 및 도로변, 폐비닐집하장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봄기운이 찾아오는 4월을 맞이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리고자 석포면 대정회 회원 20여 명과 면 직원이 참석했다. 장행덕 석포면 대정회장은 “겨울철 발생한 불법 쓰레기와 지난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영농폐기물이 마을 경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이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석포면 대정회가 먼저 나서서 ‘청정 석포면’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것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봄을 맞이해 대정회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지낸 주민들께도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을 정비해 아름다운 석포를 찾아오는 방문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일 내성천 축제광장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희망을 담기 위해 ‘모두의 놀이터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는 지난 3월 군청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초등학생 24명이며,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와 함께 놀이터를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놀이터 예정지를 방문해 놀이터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했으며, 오후에는 군민행복센터에서 어린이가 놀고 싶은 놀이터 모형을 만들며 자유롭게 친구들과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공룡 미끄럼틀, 가래떡 철봉, 돌고래 숲, 짚라인 등 재미있고 창의적인 놀이환경을 원했다. 또한 놀이터 내 어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었다. 편해문 총괄기획가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에게는 항상 최선의 환경을 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면서 모험적인 놀이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모두의 놀이터’개장까지 어린이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지도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자살예방 및 인성프로그램, 보드게임 활용 프로그램 통해 전문적인 집단상담 운영 자질 함양과 기술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집단상담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후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생명존중, 자기조절 훈련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재정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자신감과 전문성을 갖춘 상담자로서 성장하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들에게 인성과 생명존중의 중요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4-674-1318)나 홈페이지(bhw1318.or.kr)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