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2막 디딤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알파세대와 메타버스의 이해 등 세대공감 교육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응 능력을 함양하고 귀농 특강 등 퇴직 후 인생2막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과 현장체험, 정책사업지 견학 등을 실시한다. 또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함께 한 동료들과 인생네컷 미션, 거문오름 트레킹 등을 실시하고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리마인드 워크숍,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지난 삶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할 한 공직자는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과 메타버스 등 신산업에 따른 빠른 변화로 퇴직 후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젊은 날, 꽃다운 나이에 영천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충분한 항체형성을 위해 백신을 접종한 지 3주가 지난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해 20일까지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구제역 백신 19만 6000마리 분을 긴급 확보하여 농가에 무상 공급했으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10명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영천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를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할 수 있도록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시 보유 소독차량 2대, 공동방제단 5개 반을 동원해 방역 취약 농가에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SNS를 통해 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구제역 발생 의심 농가 조기 발견을 위한 전화 예찰을 실시하는 등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빠짐없이 신속하게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농장·축사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역 등 유동 인구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5곳에 친환경 LED 멀티사인시스템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LED 멀티사인시스템 설치를 시작해 영천역 광장, 시청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총 12개소에 사업을 완료했다. 멀티사인시스템은 주소정보와 관광명소 안내 등 지역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길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LED 모듈 적용으로 기존 조명용 전등 대비 80퍼센트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 된 도로명판 500여 개와 건물번호판 1,000여 개를 교체하고,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스마트 신고시스템 도입 및 우로지 생태공원 주소정보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LED 멀티사인시스템 설치가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17일 경남 통영의 살인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 관제요원에게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근무현장을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6일 새벽 관내 우범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 A씨는 경남 통영에서 내연녀 남편을 살해하고 영천으로 도주한 살인용의자 검거협조 요청에 도주경로 및 동선을 집중 모니터링해 영천경찰서와 공조한 결과 살인용의자 현장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근무현장에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한 것은 이례적인 만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시민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증명됐다. 관제요원 A씨는 이번 범인 검거로 영천시 CCTV 관제업무 능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처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연중 2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강력범죄는 물론 각종 사건 발생 시 집중 관제와 실시간 신고로 영천시의 범죄 검거율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경찰 등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세정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경주시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130여 명의 세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평소 실무를 통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신세원 자원 발굴에 대하여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회는 23개 시군 연구과제 중 서면 평가 후 고득점 연구과제 9건을 선발해 과제 발표 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각각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를 대표해 참여한 동부동 이영직 주무관은 경주 경마 경륜 등 현행 사행 산업의 레저세를 야영장업, 관광유람선업 등 관광객 이용시설업까지 확대 과세하여 세수를 확충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업무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원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직원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등 세수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5회 영천 작약꽃 축제 개막행사가 17일 보현산약초식물원에서 개최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이날 개막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한방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약초식물원 개방을 기념하는 약초전시회와 병행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곤충 표본 및 약초 전시회 운영, 영천시 우리꽃지킴이 주최로 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과 야생화 분경작품 전시, 작약 꽃다발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작약꽃 축제는 영천 관내에 분포된 약 1만평 규모의 작약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영천시가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로 지정되면서 1일 최고 5천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와 핑크빛 작약꽃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한국약초작목반 전주택 회장은 “한국약초작목반 회원들이 심어놓은 작약밭을 개방해 주변 여건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화신 본사를 방문해 정서진 사장, 박겸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근로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두 차례의 현장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지역산업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신은 1975년 설립되어 자동차용 섀시 및 보디 등 주요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외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세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들의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노사가 협력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올해 첫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영천향교에서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서, 이날 성년례는 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인 평상복과 출입복, 예복을 차례로 갈아입고 성인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향교 이용환 전교는 “전교 취임 후 처음 갖는 행사라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역 청소년은 물론 영천시민, 방문객들에게 영천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고등학생들은 영천고 10명, 성남여고 12명, 영천여고 8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을 축하라도 한다는 듯 봄 날씨가 화창했고 알록달록 고운 한복을 입은 학생들의 자태가 어른스러움을 더했다. 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영천한약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화룡동에 위치한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올해 영천시가 전국 최초 작약주산지로 지정됨에 따라 ‘작약빛 가득한 영천! 한약축제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를 정하고,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작약꽃 축제와 함께 진행해 화사한 봄축제로서 새로운 한약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한방명의 진료관 운영, 효자탕달이기, 한방족욕체험 등 한방 관련 체험관도 운영한다. 또한 축제 주제에 맞게 작약과 관련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욱 풍성한 한약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작약주산지 영천을 표현하는 개막공연과, TBC방송 특집콘서트, 시민이 참여하는 스타영천 약방가요제, 가수 김장훈 등이 출연하는 영천의 밤 힐링콘서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영천역-영천시청-영천한의마을-시민운동장-버스터미널 코스의 셔틀버스를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한약축제 기간 동안은 한의마을과 작약꽃 축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근거 기반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34개 책임대학교,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질병관리청에서 추출한 표본지점을 토대로 선정된 가구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훈련된 조사원이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1명당 15분 ~ 30분 정도로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경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며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영천시 보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로부터 흑보리칩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어니스트파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홍콩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에 참가해 ‘흑보리현미칩’의 해외 마케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는 홍콩 및 중국지역 외 해외바이어들이 30% 이상 참여하며 평균 57개국에서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박람회로, 전시·컨벤션 및 구매력이 보장된 전문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국제행사이다. ㈜어니스트파머는 지난 1월 공영홈쇼핑에 ‘흑보리현미칩’을 첫 방송해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해외 수출로 판로를 확대코자 홍콩 박람회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흑보리현미칩 외에 오곡칩과 현미칩을 추가로 개발해 홍보에 나섰으며,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니스트파머(대표 류현숙)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흑보리현미칩이 국내 쌀소비 촉진 및 홍콩, 태국 등 해외시장에서 쌀 가공식품 분야 K-Food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21회 영천 한약축제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영천시 창구동 184-7 일대)에서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회장 조명길) 회원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영천시에서 각종 부품 및 소모품을 지원하고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의 자동차 점검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방문객들은 등화 장치 및 윈도 브러시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각종 오일류, 워셔액, 부동액 등의 보충 서비스를 차량 상태에 따라 제공받는다. 점검 후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점검표를 작성하여 해당 방문객에게 전달해 사후 정비를 받을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자동차 운행 문화를 조성하고자 방문객 대상으로 무보험운행, 불법구조변경, 무단방치 등 자동차 관련 범법 행위 금지 안내와 함께 영천시 역점사업인 ‘대구 군부대 유치’ 및 ‘인구 늘리기’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 이재열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통해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정성 제고와 정비 불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재향군인회는 12일 재향군인회관에서 제25회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 및 남원시재향군인회(회장 하정두)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 간 꽃다발과 특산품 교환 등 서로간의 교류확대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와 남원시는 20여 년 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각 도시를 서로 방문해 회원 상견례, 특산품 교환 외에도 관광지, 산업단지 시찰 등을 진행하며,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시에서 영천 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전시관 관람 및 영천전투 서바이벌게임에 참여하는 등 영천의 호국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충과 효를 큰 덕목으로 여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효열사가 많이 배출된 곳으로 남원시와 화합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두 도시 간의 튼튼한 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끈끈한 우정이 꾸준히 이어져 영호남 화합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지난 11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과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체계적인 협력과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삼천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각 공단 이사장과 영천시 관광진흥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약식에 앞서 각 지역에서 가져온 특산물을 홍보하고 특산물은 각 공단 이름으로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단 간 관광시설 영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방안 강구 △ESG 경영을 위한 공동 실천방안 마련 및 실행 △공단 간 정기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우수 경영기법 및 관리사례 지원‧공유 △공단 간 경영혁신 우수사례공유 및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달 진행되는 영천 한약 축제를 신호탄으로 10월 김천 포도 축제와 이천 쌀 축제에 각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상시적으로 고객서비스와 시설물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금호읍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연계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 참여대학을 모집한다.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은 경북 소재 대학의 전공을 활용해 금호읍 주민의 건강 증진, 문화 체험, 원데이클래스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의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공고의 모집 대학은 경북지역 소재 대학교(학과)이며 모집 규모는 2개 학과 내외이다. 참여 신청은 영천시 누리집 및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향후 선정된 대학은 협약 체결 후 6개월간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 및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주민 건강 증진 △문화 체험 활동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을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누리집(https://www.yc.go.kr) 모집/채용 및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www.gbtp.or.kr) 사업안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