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SK에코플랜트(에코에너지 BU대표 이왕재)와 11월 10일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성안)와 11월 11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SK에코플랜트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협력 등이며, SK에코플랜트는 울진 산단 내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관련 인프라 조성 및 플랜트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Bloom eneryg의 고체산화물 수전해(Solid Oxide Electrolysis Cell: SOEC)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광, 전성용)는 지난 9일 독거노인 등 거동 불편 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행사를 진행했다.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만금)에서 닭개장, 소불고기 등 국과 밑반찬 5종을 정성껏 준비하여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광 공공위원장은“사람이 그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는 우리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들, 딸이 되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교)는 지난 11월 9일 읍내5리 이안아파트 뒷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8월 막바지 휴가철에 실시한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4번째로, 각종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취약지역 점검 및 불법투기 쓰레기, 낙엽 등 산불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정창교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겸하여 실시하게 되었다”며“군민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림정화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공무직 근로자 110명을 대상으로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그동안 공무직 근로자들의 경우 울진군민을 응대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된 공식적인 호칭이 없었고, 군민들이 업무 담당 공무직 근로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던 점 등을 개선하고자, 도움이 필요로 하는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공무직 근로자들의 명함을 제작하여 명함 전달식을 가지게 되었다. 울진군은 공무직 근로자(실무원)가 명함을 직접 사용함으로써 민원 해결 시간을 단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울진군은 공무직 근로자에게도 공무원과 동일한 근무복을 지급함으로써 공무원과 차별 없는 복지를 추구할 예정이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이라는 슬로건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공무직 근로자와 공무원의 차별을 해소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여식에는 공무직노동조합 류경애 위원장직무대행, 진범균 부위원장, 박태현 조직국장, 방지현 사무국장, 주동훈 총무부장 등 노동조합 임원 5명이 참석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울진군 관광 및 생활인구 2개 분야에 대해 통신사 및 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 및 인구 정책의 장기적인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석 결과 관광 분야에서는 2021년 울진군 전체 관광객이 약 70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감소되었으나 2021년 이후 증가세로 보여지며 관광객 최다 방문 지역으로는 후포면(215만 명), 죽변면(161만 명) 순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남성 관광객 및 50대 이상 연령층의 관광객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덕, 포항 등 인근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머무르는 모든 인구를 나타내는 생활인구는 2021년 기준 63,274명으로 주민등록인구 48,195명 대비 약 31.3% 많고 울진읍이 생활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읍면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주민등록인구 및 생활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로 분석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울진그랜드호텔 대회의실에서‘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육군5312부대, 울진군의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 사건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관련 상황에 대비하여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관리 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보건소 대응 요원의 생물테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물테러는 고의적인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에볼라,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이 이용되며,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다. 특히, 울진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협조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다중 탐지 키트 검사 등 현장 대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훈련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생물테러 의심사건과 같은 상황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앞으로 보건소 대응 인력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제10회 노인의 날 맞이 건강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기념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정일영) 주관으로 300여명의 어르신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지역가수 초빙으로 식전 공연과 행운권 추점을 계획하였으나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공연을 취소하고 읍면별 10명씩 100명에 대한 행운권 추첨만 진행했다. 이어 희생자 애도 묵념,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과 2022년 올 한해 군정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어르신 15명이 군수, 군의장, 지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가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울진군은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위한 목표의 일환으로 감동주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6일 이틀간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에서 열린 울진금강송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참가 선수들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이번 대회는 남·녀클럽, 시니어의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거창중앙, 무안클럽, 창원시니어A 팀이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는 도민체전에서 늘 효자종목으로 군 성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 도체 목표가 군부 우승이니만큼 배구인들도 준비를 잘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시길 바란다”며 울진 배구인들을 격려하는 한편“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하여 주신 배구인들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에서 문화누리카드 미발급 대상자에게 발급안내문과 관내 오프라인 사용처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 수공예 문화상품과 스포츠·체육·캠핑용품 등 확대된 전화 결제 가맹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하반기까지 이용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대상 인원 354명 중 미신청자 38명에게 문자 발송 및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이며, 관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 입소자들도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와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전체 대상 인원 중 31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89%를 달성한 상태이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지역·소득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규우)는 지난 6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2022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문화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청소년 문화 행사를 주제로 하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라인댄스, 투호, 대형연날리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 진행하였으며 주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팀을 이루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규우 위원장은“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자치위원과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북면장은“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서로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들어 나가는 북면을 목표로 주민자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4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을 대비한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재에 돌입했다. 이번 가을철 산불발대식에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임명과 산불 예방을 위한 다짐 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감시의 책임과 진화 활동의 임무를 부여하였다. 울진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4개 팀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 진화 및 대형산불에 대비하게 되며, 121명의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 취약지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의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 사용과 관련한 산불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책임관리자(산불감시원)를 지정하여 방문 관리 및 계도 활동과,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재처리 대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세부 추진계획 및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전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올해 포항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고 추진반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울진군에서 개최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각 추진반별 보다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며 “특히 울진군을 찾는 선수단, 관람객,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도 철저히 하여 성공적인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 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2023년 경북 군단위 최초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있어 사전 운행구간에 문제점 점검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주관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및 울진군의회 의원, 김종훈 ㈜울진여객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전기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해서 운행구간(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 ~ 북면 부구리 버스정류장)에 대하여 휠체어 탑승 및 방지턱(장애물) 운행 가능 여부를 점검하였다. 울진군에서 2023년도에 운행 예정인 전기 저상버스는 승차 정원이 총 50명(좌석 25명, 입석 25명)으로 1회 충전 시 420㎞ 운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68분이 소요되고, 연료비는 기존 농어촌버스 대비 1/3수준으로 경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3년 1월 19일부터 노후 노선버스 교체 시 저상버스 의무화에 따라 기존 농어촌버스 탄소 배출 저감 및 유류대 인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고, 울진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섬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2022년 울진군 사랑의 땔감 및 톱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95명의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벌채목을 수집하여 10월부터 땔감 및 톱밥을 생산하여 442가구에 땔감 13,260단, 178가구에 톱밥 19,970포를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박재용 산림과장은“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일 민원실 내에 체성분 분석기(인바디 측정)와 혈압계를 비치해 방문 민원인들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코너를 신설했다. 건강관리 코너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해 체내 수분량 측정과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 비만율, 부위별 근육량, 신체 균형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자혈압계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혈압도 측정할 수 있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민원 처리 대기시간을 건강관리 코너 이용으로 유용하게 보낼 수 있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청 민원실에는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민원인용 PC, 복사기, 팩스,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민원실이 민원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군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군민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