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2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영양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되어 보호 중인 27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영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필품 꾸러미를 받으신 박모 어르신(여, 86세)은“몸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거의 지내고 있고 외출하기가 두려웠는데 이렇게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말했으며,“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집중 사례관리 등의 선제적 조치를 하여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우리 지역 내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돌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귀농협회가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랑나눔이 농촌마을의 부족한 인적자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재능기부 사랑나눔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면서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복원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활동이다. 귀농귀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재능기부 사랑나눔이지만 이제는 귀농·귀촌인들이 누구나 참여하는 귀농협회의 연례행사가 됐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재능과 흥미, 취미를 반영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홀로 생활하시는 김OO(여,76세) 어르신은“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는 엄두도 못낸 일인데 이웃들이 와서 가족처럼 챙겨주시니 고마울 뿐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영양군 귀농협회 관계자는“마을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군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사랑나눔 활동이 농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일 직원조회 시 적극적인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2년 3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 시상했다. 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하여 군수표창과 포상금 15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6명 중 종합민원과 1차 평가 후,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 의결로 3명이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감동 서비스로 칭찬받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 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8월 4일 입국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은 서류준비가 복잡하고 근로자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입출국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MOU도입 방식에 비해 절차가 까다로워 전년도까지 사업 추진을 검토하여 금년도에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참여한 대천리 이00농가는“농번기 일손구하기가 힘들었는데 군에서 아내의 동생 부부를 입국시켜 일손도 해결했으며, 또한 노동의 대가지만 경제적 지원하게 되어 아내가 많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 NGUYEN VAN DU씨도“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누나를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누나 집에서 일하며 돈을 벌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7일부터 25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품권 부정유통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국 일제단속으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자료와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 내용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품권 사업이 본 취지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022년산 고추 생산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산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특별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영양지역은 5월 중순 냉해, 6월 가뭄 및 고온 피해 등으로 인하여 초기 생육이 부진한 데다 수확을 앞둔 8월 잦은 비로 바이러스성 병해가 확산되어 고추 수확량이 줄어들고 품질도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영양군의 건고추 10a당 단수는 240kg 내외로 전년 대비 22%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고추 작황 부진과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추 가격 상승률이 전년산 재고와 소비 부진, 품질 저하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해 농가를 한숨짓게 만든다. 또한 인건비·자재비 인상에 이어 고추 건조 연료 비용까지 증가하여 농가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영양군은 2022년산 홍고추 출하농가에 대한 장려금 지원대상을 당초 납품률 60%이상 농가에서 납품률 30%이상 농가로 한시적 확대하여 kg당 300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그 외 건고추 생산비 상승으로 인한 소득보전을 위해 고추 건조비 특별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 고추가 굉장히 흉작이라 시름이 깊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청해‘2022년 10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강연은‘인생 2모작’이라는 주제로 인생 그리고 소통에 대하여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오랜 방송활동 동안 MC활동을 하신 분답게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참가자들로부터 강연 내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황○○(남, 47세)는“평소 즐겨 보던 TV프로그램의 진행자에게 인생 그리고 소통에 대해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으며 앞으로 계속될‘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 강연이 인생과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며, “별빛아카데미를 통해 서로의 삶을 마주 보면서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영양읍 동부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 신청접수·대면평가 절차를 통해 영양읍 동부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90.5억원의 국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81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사업에는 유해시설인 공장 철거, 복합문화센터 건립, 행복공간 조성(빛솔공원)등이 포함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문화나 쉼터가 부족한 영양군에 건강한 실외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청소년·어르신, 가족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행복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영양읍 동부리 지구가 미래형 농촌공간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27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영양군 별빛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 공약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85건에 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금일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9일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분과회의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별 추진방안, 연차별 목표, 재원 확보방안 등 공약실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목표로 10개 과제 85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군민 건강 검진비 1인 30만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국괴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자리에 참석한 평가 위원들은 민선8기 공약추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공약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공약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공약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문인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를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그리움, 낙엽, 아침, 달밤’시제로 진행됐으며, 조지훈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으로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도립 국악단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 팝페라, 영양원놀음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조지훈예술제는 문학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인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문학의 뿌리가 되는 지조 있는 선비의 고향이기 때문에 마을 곳곳을 두러보시고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10월 25일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운동을 전개했다. 올해 10월 25일은‘독도의 날’이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 10. 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122주년 되는 뜻깊은 날이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과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여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에 모두들 적극 동참함으로써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수호와 나라사랑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독도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수확기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공공 비축미곡과 시장 격리곡을 포함해 34,891포대/40kg(1,396톤)을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 영양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포함)을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8일(8일간)까지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금년도 수매물량 추가 배정과 긴 장마로 인한 벼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11월 16일부터 11월 29일(10일간)로 변경했다. 매입곡종은 삼광벼와 해담쌀벼 2품종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벼 품종수매를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가 2018년부터 실시됨에 따라 지정된 매입곡종 외 품종 출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 ~12월) 전국 평균산지 쌀 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포대 당 중간정산금 3만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가하는 농가에서는 품질향상과 과잉건조로 인한 농가손실방지를 위해 적정수분(13% ~ 15%)을 유지해야 하고, 포장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24일 내수면 어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2만 마리의 동자개 치어를 영양군 영양읍 현리의 반변천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는'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지난 8월의 버들치 2만 마리, 잉어 1만 마리, 붕어 1만 마리, 총 4만 마리의 1차 방류에 이어 2차 방류행사로 동자개 치어 2만 마리가 영양군 영양읍 현리의 반변천 일원에 방류됐다. 이번 행사는 수산 생태계의 보전과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운송 중의 환경 및 수온의 변화로 인한 치어의 폐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어차가 이용됐고, 방류장소인 반변천으로 운송된 이후에도 방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사전 조치를 취한 뒤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동자개 치어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전장 4~6cm급의 건강한 개체들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뒤 새로운 서식지인 영양군에 정착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단순히 내수면 치어 방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내수면 수산생물의 보전 가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열린 농업기술대전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과 농촌지도자 임원 5명이 함께 했으며, 남양주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고춧가루, 건고추, 사과를 판매하여 약 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 판촉행사 운영으로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고 예약 판매처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남양주 농촌지도자 회장은“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판촉행사를 통해 영양의 우수한 농산품들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산물 판촉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해 농가소득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