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베트남 하남성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국적 계절근로자는 176명으로 오는 7월 14일까지 약 90일간 봉화군 내 53개 농가에서 계절 근로를 하게 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과 농가주들의 상견례가 이뤄졌으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과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봉화농협과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의 급여통장도 개설했다. 한편, 봉화군은 베트남 하남성과 지난 2018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해 지난해까지 120여 명이 입국해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봉화군은 이달 176명을 시작으로 5월에는 100여 명, 8월에는 250여 명 등 총 4차례에 걸쳐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봉화군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130명의 근로자들이 수시로 입국하게 된다. 이는 봉화군이 지난해 140여 명의 계절 근로자들을 도입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단 한 명의 외국인 근로자 무단이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기타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올바른 손씻기 체험을 위한 기구인 뷰박스는 체험자가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기 전·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3월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2대를 구입해 체험에 필요한 로션 등 기타 소모품과 함께 신청 희망기관에 최대 2주간 대여해주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에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 사항은 감염병관리팀(054-679-6724)으로 문의 가능하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이번 교육기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물야면은 4월부터 물야면사무소에서 2023년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요가, 글쓰기, 유화그리기, 가요장구까지 총 4개의 강좌가 선정됐다.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강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그에 따른 강사비를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물야면은 올해 처음으로 물야면사무소 1개소가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됐다. 본 사업을 통한 강좌는 시간, 장소 및 내용 등을 주민들이 직접 구성하기 때문에 학습자의 수요 맞춤형 강좌 운영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현재 강좌당 20여 명의 지역주민이 활발히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에 참여하는 이재옥 주민대표는 “평소 거주지 인근에 학원 등 배울 곳이 없어 저녁에 취미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이웃들과 같이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40~60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생 2막 ‘수다방’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9일까지 운영되며 23명이 신청해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다. 인생 2막 수다방 프로그램은 산부인과가 없는 봉화군에서 운영되는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협력해 참여자들의 갱년기 호르몬 검사 및 부인과 질환에 대해 진료를 해준다. 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예방교육과 우울증 척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사람에게는 상담치료를 같이 진행하며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즈키000(50세, 봉성면 거주) 씨는 “땀이 나거나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불안 증상이 갱년기 증후군인지 모르고 지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삶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우울감을 감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40~60대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에 대해 바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7일 군수실에서 2023년도 전입 공중방역수의사에게 봉화군 전입을 축하하면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소속된 임기제 공무원의 신분으로, 수의사 자격취득 및 수의과대 졸업 후, 군 복무 대신 가축방역 기관에 의무 복무기간(3년) 동안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에 임용된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방역관으로서 군 가축 방역 현장에 투입되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임상예찰,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차단방역을 위한 업무를 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AI와 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체계가 강화된 상황에서 공중방역수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로, 수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가축방역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보건지소·진료소에 신청된 관리 대상 마을주민 144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봉화군의 보건지소·진료소 16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했으며, 치매안심센터·보건지소·보건진료소 담당자가 주 1회 30회기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여러 곳에서 쉼터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가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지중재프로그램, 노래교실, 신체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 유지 및 관리를 돕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소외되지 않고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교촌경로당 등 5곳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요리실습을 운영한다. 건강 식단 만들기는 실생활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요리의 재미와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당뇨병 예방식단과 영양 교육을 실시해 노년기 영양결핍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한다. 요리심리상담사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긍정적, 희망적으로 변하게 하는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정기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으며 앞으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군민들의 올바른 식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4,700만 원의 사업비로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10개소에 냉장진열장 6대와 이력전자저울 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는 지난해 축산기업중앙회 봉화지회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식육판매업소이다. 본 사업의 선정기준은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 및 기기 노후화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영업장이며, HACCP 인증업체는 최우선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통해 관내 식육판매업소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축산물 유통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문화원은 13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문화원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희문 문화원장 주관으로 단오 행사, 문화유적탐방, 정자 음악회 등 문화원의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다양한 문화사업에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문화원 사무국에서도 계획한 대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4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건전한 심신의 성장발달을 유도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총 9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청소년들에게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학생,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평생 흡연예방 의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개별 금연상담 및 흡연예방 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를 만들 것이다.”며 “더 나아가 금연에 대한 자아 인식변화와 흡연 욕구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미래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읍은 12일 새봄맞이 ‘줍깅(줍기+조깅)’캠페인을 통한 자연정화활동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따뜻한 봄 날씨가 다가오면서 내성천 및 삼계쉼터, 석천계곡을 찾는 지역주민과 내방객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4개의 지역봉사단체(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45여 명과 함께 작은 실천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날 봉화읍 신시장에서 불법 소각 행위,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과 실천으로부터 시작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봉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하며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한 봉화읍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12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군의원인 이승훈 의원과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모두 4명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봉화군 재정 전반을 자세히 검토해 예산 집행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상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의 적법성, 효율성을 세심하게 살피는 중요한 절차이다.”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세밀하게 살피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되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승훈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5월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도록 되어있으며, 2022회계연도 결산서는 오는 6월중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꾸준한 노사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11일 봉화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3년 봉화군-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봉래 위원장(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이 노사 대표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봉화군 노사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별도 급여관리자의 일반공무직 호봉제 적용 △상여금 지급기준 변경 △수영강사의 특수업무수당 지급 △체육시설사업소 보일러 전담 관리 공무직 위험수당 지급 등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임금협약이 노사 간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성사된 만큼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고 봉화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7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소천협곡구비마을은 분천역의 협곡열차와 소천굽이길, 낙동강의 협곡 등 산, 강, 열차를 품은 아름답고 푸른 청정자연을 가진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올해 1기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6월 24일까지 3개월간 생활하며 여러 선도농가를 견학하고 봉화군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등 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으로 구성된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배 참가자 이 씨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좋은 환경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농촌을 알아갈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은 도움과 추억이 됐다.”며 “이번 참가자들 역시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작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8가구 중 3가구가 봉화군에 정착한 만큼 올해 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봉화군의 인구 활력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 싱크탱크(Think-Tank) 톡!톡!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싱크탱크(Think-Tank)톡!톡!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시책 접목 사례를 견학해 올 한해 운영되는 스터디그룹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봉화군정 맞춤 정책 발굴을 위한 특강, 업무와 일상에 지친 회원들을 위한 힐링 강연, 2일 차에는 제천 치유의 숲과 청풍호 등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활동으로 이뤄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과 민간인의 자발적인 힘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은 봉화군이 자랑하는 싱크탱크라고 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