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은 5월 10일 관내 독지가로부터 쌀 20kg 80포를 기탁받 았다. 관내 독지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받은 쌀은 기탁자의 뜻을 생각해 관내 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12~13일 오후 5 ~9시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제15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와 참외 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15번째 맞는 참외품평회는 관내 18농가가 출품하여 당도, 색깔, 선별, 포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처 대상 외 4개 부분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출품한 참외는 12~13일 동안 칠곡평화분수광장에 전시해 칠곡 벌꿀참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하여, 딸기, 사과, 토마토, 오이,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막걸리, 참외아이스크림, 참외월병, 참외마들렌, 참외주스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참외 구입 시 왜관읍내에 한하여 무료로 퀵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택배도 접수 받는다. 이 밖에도 참외 홍보 및 시식, 버스킹, 포토존 등 다채로운 내용과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칠곡군 예술공동체 가치 ‘놀배즐’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참외를 테마로 만든 참외키링, 참외가방, 참외수세미, 참외침구, 참외동전지갑, 참외향수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0일 오후 3시 약목면 일원에서 ‘제30회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약목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칠곡군과 칠곡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0회 군민 건강걷기대회’는 약목면민을 포함해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약목초등학교 앞에 집결하여 약목초, 신유장군유적지, 두만지둘레길, 공평화락주차장 등을 지나는 총 3.5km 구간을 걷는다. 참가자에게는 생수, 스포츠 타월, 럭키칠곡의 의미를 담아 지역특산품인 칠곡벌꿀참외 7개 교환권이 제공된다. 걷기대회 후 진행되는 한마음 콘서트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지역가수들의 국악, 난타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경품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아름다운 약목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왜관읍에서 개최하던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올해 약목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해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응시해 18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칠곡군 소속 기관으로 지난해에도 학교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해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52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는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희망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검정고시 전문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에 참여해 이번에 합격한 여○○(여. 20세)은 “학습지원 덕분에 검정고시를 만족하는 점수로 합격할 수 있어 참 기쁘다. 공부의 틀을 잡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합격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흔을 바라보는 늙은 할매라서 기력과 돈이 없어 우크라이나를 돕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만은 누구보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길 빌고 있습니다!” 6·25 전쟁을 겪은 할머니들이 전하는 반전 메시지가 대통령의 글씨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전달된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으로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경북 칠곡군 할머니 50여 명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하는 글을 작성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보낸다. 칠곡 할머니들은 마을 경로당에 모여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연필을 잡고 꾹꾹 눌러 글을 작성했다. 할머니들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는 영어 번역에 이어 칠곡할매글꼴 영문 글씨체를 활용해 서책으로 제작된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운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수없이 연습한 끝에 제작한 글씨체(5종)로 2020년 한글과 영문으로 출시됐다. 영어를 배운 적이 없는 할머니들은 가족과 성인 문해 강사의 도움을 받아 그림 그리듯 알파벳을 그려가며 칠곡할매글꼴 영문 글씨체를 완성했다. 칠곡 할머니들은 나이와 경제적 상황으로 우크라이나를 돕지 못하고, 6·25 당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은 어버이날을 맞아 칠곡사랑의집(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는 어르신들의 점심준비, 배식,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설거지와 조리장 청소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경 회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온정을 나누게 돼 더할 나위없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가족친화적인 문화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23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했다. 칠곡군 주최, 칠곡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천에 대비한 프로그램을 사전에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워터페스티벌 형태로 운영된 이날 행사는 물대포, 실외 물놀이장, 카네이션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달고나 나눔 및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선물을 마련,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씨는 어린이날인데 비가 와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우천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해줄 수 있었다며 이날 행사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밝고 씩씩하게 자라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지영,김연수)은 5월 4일 어르신들께 30만원 상당의 나들이용 모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북삼고등학교 학생회가 파르페를 판매한 수익금 10만원을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하며 시작됐다. 김연수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봄을 맞아 화사한 모자를 쓰고 봄나들이를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들이용 모자를 준비했다. 북삼고등학교 학생회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 드리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늘 모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머리숱이 줄고 나이가 들면서 모자를 쓰지 않고는 밖에 나가기가 두렵고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예쁜 모자를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봄나들이를 마음껏 즐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제19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를 5월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됐다.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념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4년 만에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1천여 명이 운집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합창이 이어어 자매결연도시 완주군과의 문화교류 공연도 열렸다. 특히 일제 강점기와 가난으로 팔순이 넘어 한글을 배우고 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되어 국민적 관심을 받은 칠곡할매 세 분도 함께했다. 부대행사로는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야외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지역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제품도 판매됐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왜관농협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행사와 나눔봉사 부스운영, 칠곡군의 취·창업 상담부스와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 (지부장 이연숙)는 5월 6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섬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약 14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면서 민요, 전통무용, 합주 등 공연을 90분가량 다양하게 펼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연숙 지부장은 “건겅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풍요로운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옥수)는 “어버이날 카네이션꾸러미 나눔” 전달행사로 카네이션꽃과 함께 푸짐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 40여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꽃 화분과 계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관내 업체 “건강누리”(대표 김호용)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황토찜질팩 50개를 후원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옥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소년소녀처럼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랫동안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권헌정 동명면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동명면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5월 2일부터 열리는 제291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6,735억 원보다 600억 원(8.9%)이 증가한 7,335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내년 이후 국․도비사업 공모를 위한 계획 수립 용역 등에 22억 원을 반영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칠곡사랑카드 및 상품권 포인트 보전비 11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10억 원,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국․도비 대응사업으로는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 125억 원, 왜관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40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칠곡 할매 시화홍보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6억 원, 칠곡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 4억 원 등이 반영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면장 추경호)은 5월 5일과 6일 2일간 관광 명소인 지천지(낙화담)에서 ‘지천 아카시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동재에서 개최하던 축제를 낙화담으로 이전하여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공연과 지역민들이 주도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낙화담 둘레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 체험마당, 전시마당, 놀이마당,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여러 볼거리들로 구성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와 그네타기, 에어바운스, 양 먹이주기, 조랑말 타기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 15기’ 15명을 초청해 칠곡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이번 칠곡군 팸투어는 ‘매일매일 칠곡소풍’을 주제로 SNS에서 힙(HIP)한 포토스팟을 발굴하고, 팜파티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발굴,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팸투어는 우선 205힐링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왜관역까지 이동했다. 매원마을, 호국의다리 등 칠곡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해 SNS 포토스팟을 발굴하는 미션과 관내 주민사업체와 함께‘칠곡 팜파티’를 진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칠곡군의 대표 관광지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MZ세대가 좋아할 수 있는 포토스팟 발굴을 부탁한다”며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확대해 칠곡군 관광 인지도 개선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며 이와 관련하여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대상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PC와 모바일로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대상자중 고령자, 장애인 등 전자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군청 동관 1층 세무과내 도움 창구를 방문하여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납세자 부담완화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 또는 칠곡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