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회장 안동시장 권기창)는 9월 13일 오전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군부대를 위문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상임위원 기관·단체의 당면 주요추진 업무에 대한 홍보 및 협조사항과 안동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등에 따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고, 안동의료원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 등에 대한 안내, 안동우체국은 ‘안동 도시의 낮과 밤 우표발행’에 대해 홍보하는 등 기관·단체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상임위원들은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역 군부대(육군 제3260부대 및 1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는 안동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수요회 회원 중 39명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권기창 안동수요회장은 “향토방위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愛 테마파크> 행사를 개최하고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테마파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의 입장료가 면제되며 천연염색 체험, 떡메치기 체험, 보름달에 소원 쓰기, 가족대항전 윷놀이대회, 윷점 운세 보기 등 추석 연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7일과 18일에는 세계인류무형유산 줄타기 전승자 남창동 씨와 그의 아버지인 국립창극단 남해웅 명창의 신명 나는 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현재 테마파크에서는 ‘도산난장 시즌2’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9명의 캐릭터 공연과 스탬프 투어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새롭게 개설한 산성대결장, 추억놀이장, 한복천 포토존, 우산 포토존도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테마파크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추석 명절(9월 14일~18일)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 마련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의원 66개소 ▲약국 56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동의료원이 코로나19 발열 클리닉으로 지정돼 있으며, 연휴 기간 내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9.11.~9.25.)은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운영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매일 현장상황을 관리하는 1:1 집중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9월 13일부터는 비응급환자 및 경증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응급실 외래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이 90% 상향될 예정으로 경증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지역의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9월 12일(목)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4층에서 유네스코 등재유산과 인문가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향후 인문가치포럼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인문본향의 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인류 보편적 인문가치의 확산과 세계 도시 간 글로벌 인문 교류 협력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교류 플랫폼이다. 협약문에 따르면 △유네스코 등재유산에 관한 학술 연구와 그 성과물의 상호 교류 및 확산을 위한 지원 △유네스코 등재 성과의 홍보와 지속 가능한 보존 및 활용방안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인류 보편적 인문 가치의 확산을 위한 글로벌 인문 교류사업과 연구의 상호 협력 및 지원 △그 밖에 양 기관의 공동 이익 또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각종 활동 지원 및 협력에 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 간 등재유산의 지속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유네스코 등재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안동시청,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기간 중 안동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합리적인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별 물가 책임관을 지정해 불공정 거래 행위도 함께 단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11일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생선,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민 및 상인들과의 담소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중앙신시장 동편에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중앙신시장 앞 도로 양측은 노점상과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주·정차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 또한 컸다. 이에 시는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운영하여 장날에는 오일장 구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글로벌 축제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은 탈과 탈춤이 가진 상징적인 의미와 축제가 가진 대동과 비일상의 시공간을 연결해,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희망을 표현한 것이다. 탈과 탈춤은 인간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인류의 가장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문화다. 탈과 탈춤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고 신분의 구분이 없는 자유와 평등한 세상을 표현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화합과 대동의 장을 만들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고자 한다. 포스터가 표현하는 다섯 가지 색상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오행사상을 상징하는 오방색이자, 탈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을 상징한다.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얽히고설켜 탈의 형상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전 세계 사람이 문화의 가치를 만들고 공유하는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 한 결과 310명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건강 전문가가 사전 ‧ 사후 대면 평가 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6개월간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한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앱을 통해 건강기기를 연결하기가 처음엔 어려웠지만, 보건소 여러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꾸준히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이사를 전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어르신들이 매일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일요일(15일)과 추석 당일(17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으며,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 기동반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적체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해 클린시티 조성에 힘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수거 일정을 확인하고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철저한 축제 준비를 위해 9월 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축제지원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8개 부 11개 지원팀 27개 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에 따라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지원단 체제’로 축제를 준비하고, 축제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축제장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된다. 이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일간 개최된다. 2022년은 5일간, 2023년은 8일간 개최됐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안동의 랜드마크인 구안동역사부지를 개방해 축제장으로 과감하게 변모시켜 기존축제장과 원도심을 연결, 시민에게 구안동역사부지를 다시 돌려주는 동시에 축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이뤘다. 올해는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25개국 34개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탈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가격과 메뉴를 사전에 공개하고 바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위문을 결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사회복지법인 애명(안동애명복지촌, 애명다온빌, 애명노인마을, 예다움)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의장단을 비롯해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연휴(9월 14일 ∼ 9월 18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9월 9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5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내년에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해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을 만들고 과학문화를 확산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키우는 축제로 안동시는 2006년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 후 약 20년 만에 다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최근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달리 과학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현실에서 경북과학축전 개최는 과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과 친숙해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과학마술 콘서트, 로봇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기업과 협력해 과학 기술 박람회와 경북지역 과학 기술 산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3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과학은 일상 속에 있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확산해 과학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지역 과학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만리 밖 일이나 눈앞 보듯 여기옵고, 천년 전 일이나 귀에 닿듯 여기옵서’를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불교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다. 안동이 유교문화가 꽃피운 시기, 불교는 단절이 아닌 공생으로서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획전시에는 과거 안동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불교 공예, 불교회화, 불교 조각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 유물은 옥동 출토 금동반가사유상과 신세동 출토 동종을 비롯해 국가유산 보물 안동 광흥사 동종, 봉서사 임오년명 금구 등 20여 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불교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느껴보고 삶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도시공원 및 가로변 녹지공간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시공원 및 녹지 55개소, 168,000㎡, 중앙분리대 가로화단 및 소공원 138개소, 248,000㎡를 대상으로 예초 및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추석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원도심 및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아파트 상가 주변 등 가로경관용 화분 630개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임파첸스 등 꽃묘 22,300본을 식재하고 안동버스터미널 및 중앙분리대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오브제 350개에 웨이브페츄니아화분을 조성한다. 또한 영가대교 600m에 교량난간걸이용 화분 1,330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츄니아 11,590본을 식재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내년부터는 연중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고 도심 속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축제 연계 관광택시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연계 할인이벤트로 1팀당 이용요금 3만 원이 할인되며,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300팀 할인이벤트와 중복 할인을 받으면 1팀당 최대 (승용) 5만 원, (승합)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 문의하면 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여행 편의를 제공해 여행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광코스도 전반적으로 점검·개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9월의 끝자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 27. ~ 10. 6.)도 즐기고 관광택시를 타고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