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독서 진흥 행사의 일환으로 작가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그들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민이 풍부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회차 10월 8일(화)에는 읽기코칭 전문가 이승화 작가가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 수업’이라는 저서와 동일한 주제로 숏폼 콘텐츠 중독으로 긴 호흡의 글을 읽기 힘든 현대인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승화 작가는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 ‘미디어 읽고 쓰기’,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등의 저서를 통해 독서와 미디어 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2회차 10월 15일에는 박준 시인이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이라는 주제로 시와 문학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고 변화를 이끄는지 이야기한다.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박준 시인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을 펴냈으며, CBS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 3회차 10월 22일에는 넷플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회 안동시-한국경제TV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관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3일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가 안동시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회다.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각 1,152명이 4일간의 예선을 거쳐 각 216명이 본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MVP에게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등 총 1억3,500만 원의 시상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전국의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개개인의 건강증진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는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안동 관광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사)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민배심원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한다. 공약사업에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담아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시는 9월 20일 시청 청백실에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ARS 전화를 통해 무작위 선정된 27명의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류병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사를 통해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이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와 숙의민주주의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5개 분임으로 구성을 완료한 배심원단은 추후 진행할 2~3차 회의에서 담당부서 질의응답, 분임토의 등을 거쳐 공약사업을 심의하고 평가한다. 1~3차 회의는 운영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장을 전수한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약이행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안동을 열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 5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안치훈 농촌지도사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4주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신규지도사 교육과정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안치훈 농촌지도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번 신규지도사 교육과정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13여 명의 신규지도사가 참석했으며, 안치훈 지도사는 전국의 많은 농촌지도사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치훈 농촌지도사는 올해 1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신규 임용돼 후계 농업인 육성업무를 담당하며, 특히 청년농업인4-H회, 학교4-H회(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외 3개교) 육성을 통한 안동시 미래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인 양성에 적극 노력해왔다. 안치훈 지도사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밑거름 삼아 농업기술·지도에 한층 더 노력해 안동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해군 서애류성룡함(함장 백준철) 군 장병 60여 명이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안동시 하회마을을 방문해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국난 극복과 유비무환의 정신을 계승하고 안동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20명 내외의 장병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안동을 찾은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은 병산서원에서 서애선생 묘우를 참배하고, 강학을 통해 ‘양반의 고장, 하회’의 의미를 배우며 서애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구국의 군인 정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은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안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회마을보존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애 류성룡함은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 이지스함으로 2011년 3월에 진수했으며, 세종대왕함, 이이율곡함에 이은 대한민국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러분이 건강하게 나라를 지켜주고 있어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다.”며 “안동을 자주 방문해 주시고 안동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가셔서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렸던 2024년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사전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인문문화축제와 연계해 ‘우리의 안녕(安寧)’이라는 주제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됐다. 9월 21일 메인무대에서 진행한 ‘지금 새로워진 우리, 안녕하신가요?’ 세션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송길영 작가, 권수영 교수, 박상미 교수, 김중혁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대에서 모두가 안녕(安寧)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별도 공간에 마련한 ‘인문처방관’ 부스에서는,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돌아보고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4가지 테마 ‘들여다보기, 진단하기, 치유하기, 기록하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신의 고민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보거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인문네컷’ 사진촬영 등을 통해 많은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포럼 행사를 통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수도권 시민에게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8월 초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9월 20일, 한 번 더 국회를 찾아 지역의 현안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권 시장은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과 유영하 국회의원 등을 만나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센터 건립 21억 원,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26억 원, 안동호 내수면어업 피해보상 50억 원,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13억 원 등을 요청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동호 물길체험화 사업 관련 안동호 복합레저문화공간 조성사업 개발계획 선정과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 통과도 건의했다. 이어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국제화 및 정례화, 바이오 백신 소부장 실증테스트 지원뿐 아니라, 국립 종가 문화원 건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주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프랑스 자수 ▷영화와 역사 산책 ▷세계미술관 산책 ▷보테니컬 아트 ▷부동산 법률 상식 및 경․공매의 기본 ▷ FunFun한 영어 등 6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이들 강좌는 상반기 모집 당시에도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실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로 재수강생들에게는 학습의 연속성을, 신규 수강생들에게는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 ‘문화가 있는 날’은 25일 중앙도서관에서 ‘터프팅(tufting)-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국가무형유산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회장 임방호)는 국가무형유산 ‘안동포짜기’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 안동포짜기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안동포짜기전수교육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안동포’는 경북 안동 지역에서 생산한 대마로 직조한 삼베(옷)을 일컫는 것으로, 과거 궁중에 진상될 만큼 뛰어난 품질로 유명하며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베옷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 의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삼베 직조 사업이 쇠퇴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지만 천 년 역사의 안동포를 전승 보전하기 위해 금소마을에 위치한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안동포의 우수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4 안동포짜기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안동포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수교육관을 찾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안동포를 활용한 실용적인 공예품(차거름망) 만들기와 교육을 진행, 특색있는 안동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회를 거듭할수록 체험여행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임방호 안동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안주 공모전 ‘기미주안’이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10가지 안주인 기미주안 10味를 선정하기 위해 9월 21일 현장심사와 시민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식객 발굴전’ 안주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예선 24팀 중 블라인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 현장심사 및 시민심사를 진행한다. 현장심사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아녜스관 동양조리실에서 △전문성 △작품성 △창의성 △상품성 △위생 총 5가지의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진행되며, 제한시간 1시간 이내 개발한 안주를 직접 조리해 선보여야 한다. 현장심사가 끝난 후, 월영교 개목나루에 위치한 ‘달빛마루’ 인근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자 개발한 안주를 직접 맛보이고 음식마다 배정된 QR코드를 통해 시민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시민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개발된 안주의 희망 가격 및 선호도를 조사해 기미주안 10味를 선정하는 지표로 사용할 예정이며,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대상 20명을 추첨해 사은품도 제공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동 MICE 서포터즈’가 9월 12일 출범해, 지역 청년에게 MICE 산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안동의 MICE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안동 MICE 서포터즈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MICE 행사의 기획, 운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동의 MIC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은 ▲교육 프로그램 ▲정기 모임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이벤트 기획 ▲홍보 캠페인 진행 ▲선진지 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MICE 산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산업의 현황과 필요성, 홍보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날 교육자로 나선 김성복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대외협력위원장(그라운드 케이 상무이사)는 서포터즈 단원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서 길을 찾다 : 지속 가능한 안동 MICE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MICE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 공모에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와 빈집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마을 환경정비가 시급한 실정으로, 이에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사업 동의율을 보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는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노후주택 정비, 공·폐가 철거, 마을안길 정비 등 지역맞춤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예술을 통한 휴식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또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을밤의 로맨틱 재즈 콘서트 Midnight in 안동’이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경북문화예술 재즈연구회와 누에보앙상블이 참가해 다양한 재즈 연주를 선보인다. 경북문화예술 재즈연구회는 경북지역에 재즈 예술 활동을 전파해 대중들이 재즈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적인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누에보앙상블은 재즈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선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밴드로, 유명 재즈곡과 함께 영화 OST, 팝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세련된 재즈 편곡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해 기존의 실내 공연장에서 보는 공연과 달리 탁 트인 옥상에서 낙동강변의 전경, 선선한 가을 밤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보기 드문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서부시장에 위치한 땡기네가오리(서부시장길 20)는 추석을 맞아 9월 10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40만 원 상당의 오징어무침 10kg을 전달했다. 땡기네가오리 이명희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드시는 한 끼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외에도 떙기네가오리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누리재단 등 무료급식 단체에 주기적으로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반찬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더욱 풍성한 한 끼를 즐기실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200명의 어르신께 2,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높고, 입맛에 맞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안동(MJF)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회장 이창준)이 용상동 한솔식자재마트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새마을재단 주관으로 코트디부아르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16명이 9월 12일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코트디부아르 공무원들은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업정책과 현대화된 농업 시스템, 농기계 임대사업의 현황, 벼 재배 현장, 스마트농업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모델을 직접 살펴보며, 코트디부아르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코트디부아르 관계자는 “이번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해 한국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코트디부아르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안동시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농업 시스템을 코트디부아르 농업 현장에 접목해,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