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5월 27, 29일 양일간 1일 2회, 총 4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9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고령인구와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장비 관리 및 실질적인 처치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본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신고·점검등록 방법 안내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지역보건의료기관과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곳에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통해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철저한 관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로 골든타임 확보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8일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 내 유일 2등급을 달성한 이후 청렴도 상승 노하우를 배우려는 타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천시 청렴감사실 감사담당 등 5명은 청렴·감사 분야 우수제도와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상주시에 방문하여 원가심사 제도와 청렴도 향상 시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상주시의 자체감사, 원가심사 추진 실적과 부패방지 교육 시책에 관심을 보이며 방문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업무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시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동반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5일 SNS 인플루언서 및 대구경북한복협회 18명을 초청하여 ‘슬로라이프페스티벌(이하 슬라페)&한복문화산책 나들이’를 주제로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5~26일 양일간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슬라페&한복문화산책과 함창, 은척권역 상주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인근 은척양조장 견학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슬라페&한복문화산책 축제장에서 한복 복장으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후, 축제장 내 만개한 함창 장미동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슬라페)은 국제 슬로시티 상주에서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 및 슬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된 축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슬로시티 상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라며 우리 시의 여러 축제와 관광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사기진작과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전통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청소년 과거(科擧) 재현’ 행사와 ‘청소년 행단음악’를 5월 25일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개최했다.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제1부에서 제1회 청소년 과거재현행사를 오전 10시부터 명륜당 마당에서 진행했다.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원·진사시와 같이 책문(策問, 생원시)과 시제(詩題, 진사시)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책문형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청소년의 실천 행동’이란 주제로, 시제는 ‘어머니’, ‘사람의 길’이란 주제로 당일 제시하여 이상무 전교의 징소리와 함께 90분간에 걸쳐 진행됐다. 심사위원에는 상주문인협회(회장 김동수) 고문 및 회원들을 위촉하여 상주향교 전교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인정감과 사명감을 부여했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은 저마다 도포를 입고 유건을 쓰는 등 조선시대 선비들의 복장으로 경건하게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써 내려갔다. 이어 제2부에서는 청소년 사기진작을 위한 청소년 행단음악회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했다. 오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동면(면장 공형석)은 5월 23일 화동면 선교리를 찾아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포도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부족으로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에 화동면, 공보감사실, 화동면 향우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포도 순 제거 등 과원 정비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이00 씨(63세)는 “일손 부족으로 포도 농사가 걱정되었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창읍(읍장 문준하)은 앞서 지난 22일 함창읍 오사리 마늘 재배 농가의 요청에 따라 함창읍 및 상주시 축산과, 건축과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마늘 쫑 절단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인력지원을 요청한 농가는 “최근 농촌 고령화로 영농 일손이 부족한 실정에서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사벌국면(면장 김주연)은 5월 2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 직원 및 사벌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면소재지 주변의 식당과 상가를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이웃들에 대하여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사벌국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를 안내하고, 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중인 ‘사벌국 복지장군 사업’도 홍보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3일, 축산업협동조합장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협중앙회 축협지역 이사후보자 추천 회의에서 김용준 상주축산업협동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축협지역 이사후보자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된 이사 후보자는 5월 30일 열리는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출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김용준 상주축산업협동조합장은 지난해 5월, 농협중앙회 이사직 보궐을 통해 이사로 선출되어 현재 재직중이며, 농협중앙회 사업계획 및 자금계획의 종합조정 의결, 농축산업 분야 실익 증진을 위한 농정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은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55건의 공사 계약을 통해 31억원을 발주하여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중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포함한 48건의 공사에 대해 자체적으로 설계하여 약 2억원의 설계비를 절약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은 식재, 전지 전정을 포함한 나무주사, 노거수 외과수술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설계비를 절약하였다. 이를 위해 사업 현장을 적극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설계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사설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임기제 공무원을 도입하는 등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자체설계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추가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진왜란의 영웅인 충의공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6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제가 5월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열렸다. 탄신기념 문화제는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 보병제50사단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글백일장, 그림그리기대회도 병행되어 개최했다. 탄신제는 초헌관에 이철우 도지사, 아헌관에 김홍구 경북도의원, 종헌관에 정호용 후손이 맡은 가운데 기념사업회 조재석 이사의 집례로 김종환 전 상주교육장이 대축으로 봉행했다. 한편, 이날 ‘제13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서는 출품작 260점 중 대상(도지사상)에 한문 부분 곽원우 씨(울산광역시), 최우수상에 김미향 씨, 백수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의사가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장군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하며 이런 정신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상주는 육군 역사상 역전의 전투역사가 가장 많은 뜨거운 호국의 기상이 숨 쉬는 고장으로 장군의 리더십과 충의정신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5월 23일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단체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청소년에 대한 포상을 추진 해오고 있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연계사업으로 환경동아리를 운영하여 2023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우수 학교 밖 환경 캠패인 부문 동상 수상과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직업체험장을 활용하여 꿈드림 카페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직업체험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공공기관(소방서, 보건소등)에 초코머핀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그루터기재단, KSD나눔재단, 자녀안심재단에서 6명에게 총 1,190만원을 지원하여 진로 및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23일, 청리면 마공리 1234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상황대비을 대비하여 실전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김천상주대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KT김천지점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국민체험단,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현대파이프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진행됐고, 현장훈련은 정상원 상주부시장 주재로 청리면 마공리 1234번지 일원에서 실시됐다. 훈련 유형은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대규모 풍수해 재난상황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한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하여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 남산근린공원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명품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상주시 신봉동 산2-1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은 도심과 가깝고 다양한 위치에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상주의 대표 공원이다. 아울러 휴일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이용객들이 건강과 힐링을 위해 남산근린공원의 산책코스와 운동시설, 휴식공간 등을 찾고 있다. 하지만 노후된 공원 시설 및 인프라 부족, 추가 식재의 필요성 등 공원 재정비에 대한 요구와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자연과 문화를 품은 도심 속 명품 공원으로 이에 상주시는 남산근린공원을 시민이 염원하는 도심 속 새로운 명품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사업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상주시를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주시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상주시는 남산근린공원의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고 도심 속 녹지공원을 통해 도시의 생명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공원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인프라와 시설물 등을 추가하여 상주를 대표하는 ‘도심 숲 휴식공간’으로 하루 3000∼4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함께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자동차 종합검사지정비사업자 및 지정정비사업자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검사 업무 적정성 및 시설관리 상태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민원 빈발 업체 △검사 불합격률이 지나치게 낮은 업체 △기술 인력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을 권고한다. 하지만 △검사항목 일부 생략 △검사 결과와 다르게 검사표 작성 △검사 장면 및 결과 미기록 또는 거짓 기록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업무정지 및 직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수시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우 교통에너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 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검사시설 및 기술 인력과 검사장비의 적정성을 확인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부시장 정상원)는 5월 21일 상주제일병원에서 재난 관련 공무원과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상주시는 지난 4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를 정비하고 추가 발굴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신규발굴 지역인 상주제일병원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주민대피계획, 주변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재해위험요인 정비를 위하여 현재 6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수해복구공사 중에 있으며, 추후 재해위험요인이 해소되더라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여름철 대책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취약지구 예찰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상주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5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프로그램에 접할 기회가 적어 치매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와 연계하여 숲 해설사의 지도하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황톳길 맨발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자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참여하여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 또 이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보건소는 5월 22일에 지난달 개최한 ‘제4회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