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시취업지원센터는 6월 28일 근로자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 구인·구직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주스틸(주), (주)새빗켐 등 관내 10여 개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경북경영자총협회 및 경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공인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구인 관련 동향을 공유함과 동시에 구인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기숙사 지원 확대 및 산업단지 내 버스노선 확대 또는 셔틀버스 운행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 건의했다. 또한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 위원회의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소개에 이어 공인노무사의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주요 노사 관련 이슈와 제·개정된 노동법률 및 중요 판례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동수 취업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구인기관들과 적극 소통하며 기업과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를 위한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무더운 여름에 실시해야 하는 농약 살포 작업은 농업인들에게 있어 가장 고된 작업으로 인식됐다. 시는 지난해 여름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으로 방제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농업인의 의견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전년도보다 7천만 원 증액한 보조금 3억 원, 자부담 3억 원, 총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되어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제사업은 지난 5월 말까지 지역농협 등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병해충 예찰과 각종 기상 여건을 고려해 벼 도열병과 벼멸구, 혹명나방 등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할 계획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제로 농업인이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 드론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대구를 꺾으며 K리그1 통산 첫 3연승과 최다 승점을 경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월 29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이하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R 경기에서 최기윤의 두 경기 연속골과 박상혁의 ‘데뷔전 데뷔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빗줄기 속 디제잉 공연 등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으며 결과와 ‘팬심’을 모두 잡았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첫 선발로 나선 김봉수를 필두로 서민우와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 출장하여 대구의 골문을 노렸다. 선두 경쟁 지속과 K리그1 통산 첫 3연승을 위한 정정용 감독의 고심이 담긴 명단이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에도 선두 경쟁과 하위권 탈출을 놓고 벌이는 양 팀의 응원전은 치열했다. K리그1 최다 승점 경신이 걸린 경기에서 김천상무 홈 관중은 하나 되어 선수들을 응원했다. 분위기 반등을 노리는 대구의 원정 팬도 이에 질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자율방재단장 홍순용을 비롯한 방재단원 70여 명이 6월 28일 김천역 앞에서 모여 평화시장을 행진하는 폭염 대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5.20~9.30)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기상이변으로 무더위가 빨리 찾아왔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폭염 시에는 외출, 영농작업 등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작업 시에는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하고, 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독거노인, 취약 아동 및 고령 농업인들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온열질환 피해가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에 안부 전화, 현장 방문 및 폭염 예방 물품들을 전달하는 등 자율방재단의 작은 관심이 중요하다. 올해도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에서 온열질환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및 폭염 저감 시설(그늘막 등) 점검, 각종 재난 발생 때 응급 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경북보건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라오스 계절 근로자와 경북보건대학교 유학생,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가 주최하고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과 4월 순차 입국해 약 3개월여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고용된 라오스 직원 10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처음 경북보건대학교에 입학한 필리핀, 라오스, 미얀마 어학연수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단한 개회 인사로 시작한 행사는 오전 명량 운동회와 점심 식사 오후 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번기 농가들의 인력수급 어려움을 위해 김천시에 온 라오스 계절 근로 직원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김천시와 농협시지부,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에서 함께 준비한 행사를 맘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행사가 열리기까지 김천시와 김천시지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한국의 이민정책이 확대되는 시기에 김천시를 찾아 농촌인력과 학업을 해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6, 27일 양일간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안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모암동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송천리 임대아파트 건설 현장, 황산ㆍ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형사업장인 황산공원과 신음근린공원 조성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공사 진행 상황과 호우에 따른 토사유출 시 대응 방안, 수방 자재 비축현황, 패널 옹벽 설치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농소면 입석리, 봉곡1리의 재난 대비 마을 대피소를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대면해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대피 동선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암배수펌프장, 평화가도교 등 호우 대응 시설을 방문해 장비 작동상태, 비상시 대응매뉴얼 등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설 운영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여름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8일 오는 2025년도 김천에서 개최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와 기관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3층 강당에서 시장 및 국‧소장,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지난 3월 수립된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세부 추진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모든 부서와 관계기관이 동참한 적극적인 협업만이 도민체전의 성공개최 공식”이라고 강조하면서 “대규모 행사개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질서와 안전이며, 각자 맡은 임무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모든 분야에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도민체전의 각종 상징물 선정 결과를 오는 7월 공고할 예정이며, 상징물 디자인 활용을 위한 용역을 착수 및 개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의 2024시즌은 특별하다. 강등권을 전전하다 승강PO에서 K리그2로 추락했던 2022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19R 기준 2위에 자리하며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2시즌 1,522명이던 홈 평균 관중도 올해는 3,368명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물론 2022년은 코로나19의 회복세 기간이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두 배 이상의 비약적인 증가 폭은 분명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김천시가 인구수 약 13만의 중소도시인 점을 고려하면, 인구 대비 관중 수도 높은 편이다. 시즌 첫 홈경기부터 관중 수 상승의 조짐은 있었다. 김천상무는 2R 울산전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선수단은 이러한 홈 관중의 성원에 보답하며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상대로 3대 0 스코어를 한 골 차까지 따라잡는 투혼을 보였다. 특히, 울산전 패배 이후 홈경기에서 6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의 좋은 경기력은 원정까지 이어져 19R 기준 승점 36점(10승 6무 3패)으로 1위에 승점 2점이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은 승점 38점(8승 14무 16패)으로 강등을 당했던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특화 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식품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5일‘세대와 문화를 잇는 K-전통 디저트’ 과정을 개설하고 6월 26일 김천 흑돼지 육포 실습 교육을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 찹쌀가루와 쌀가루로 익반죽하고 기름에 지져 조청을 바른 후 김천 자두, 샤인머스켓, 체리, 호두 등을 토핑으로 한 ▲김천 주악, 구성면 양파로 만든 ▲구성 양파 페이스트리 약과, 조마면 감자로 만든 ▲조마 감자 아트 양갱, ▲자두꽃 아트 양갱, 김천 돼지고기로 만든 ▲김천 흑돼지 육포(4종) 등 우리 전통 디저트에 대한 4회차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관내 카페 대표자, 예비 창업자 그리고 K-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었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흑돼지 육포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는데, TBC ‘지금은 지방시대’ 제작진들이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을 방문해 교육 현장에서 생방송을 찍기도 했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익힌 전통 디저트를 조만간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해 농작물과 농업 시설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을 지도하며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벼는 배수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해야한다. 채소를 비롯한 밭작물도 배수로를 깊게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방지를 하고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줄 지주를 설치하고 병해충 예방을 위해 사전에 방제해야 한다. 과수는 빗물이 빨리 빠질 수 있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 예방 및 초생재배 과수원은 풀베기하여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 흙덮기, 유실·매몰된 곳은 빨리 정비 한다. 그리고 비 온 뒤 과수에서 발생하기 쉬운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과수를 꼼꼼히 살피고, 방제를 철저히 한다. 침․관수된 필지는 조기 배수 및 흙 보완, 생육 불량 포장은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 살포 등 적절한 사후관리를 통해서 피해를 줄여야 한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 폭염 등에 대한 기상 변화에 대응하여 작목별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6일 업무시스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김천시 클라우드 전환 관련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클라우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2025년 상반기에 준공 및 서비스 예정인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의 시스템 이전을 위한 단계적 전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라우드 전환은 데이터의 중앙 집중 관리, 신속한 서비스 제공, 유연한 자원 활용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김천시의 스마트 행정 구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 “클라우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스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시가 디지털 행정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의 디지털 혁신을 향한 첫걸음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천시는 지속적인 클라우드 기술 도입 관련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1 통산 첫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월 29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K리그1 통산 첫 3연승과 함께 시원한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는 홈 관중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의 지난 두 번의 3연승 도전은 ‘난적’ 서울과 포항에 의해 무산됐다. 대구를 상대로 세 번째 도전에 임하는 가운데, 지금이 3연승을 달성할 최적기다. 여러 가지 긍정적 요소 중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 9기다. 9기 선수 중에도 단연 이동경이 눈에 띈다. 그는 코리아컵 16강부터 강원전, 대전전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동경은 세트피스에서도 전담 키커로 나서는 중이다. 올 시즌 도움왕 포부를 드러낸 만큼 이번 대구전에서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첫 공격 포인트를 노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3연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가 많다. 올 시즌 첫 맞대결 승리로 자신감에서 앞선다. 대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7일 4년 6개월 동안 끌어온 신음동 자원순환관련시설(폐기물재활용시설)에 대해 2024년 6월 27일자로 건축허가서(허가사항변경1차)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당초 ㈜대방이 대광농공단지 내 폐기물 재활용처리장으로 사용하던 공장부지에 폐기물재활용시설을 건립하고자 했으나 2019년 8월 ㈜창신이앤이가 이 부지를 인수 받아 2019년 11월 건축허가(허가사항변경1차)를 신청했다. 이에 김천시는 환경 전문 변호사와 자문 계약을 맺고 관련법 적용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2019년 11월 개정된 ‘김천시 도시계획조례’제27조 제3항 규정을 적용해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사항변경 불허가를 처분했다. 불허가 처분에 대해 사업주체가 2020년 1월 행정소송을 제소하여 대구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심에서 원고가 승소했고, 2심인 대구고등법원은“개정된 조례를 적용하는 것이 적법하다”는 판결로 김천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천시는 경상북도 사전컨설팅(감사관), 법률 자문, 그리고 수차례에 걸친 부서 대책회의를 거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건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6월 27일 화성산업(주)(대표이사 이종원, 최진엽)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 66주년을 맞이하는 화성산업(주)은 최근 ‘김천 희망대로 개설사업’ 추진해 간선도로망 구축,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사내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진엽 화성산업(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화성산업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를 살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데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는 화성산업(주)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