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조동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휘자 이상민, 반주자 이보배, 단장 조동만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 오백만원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총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덕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 및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개선과 방류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전국단위 2022 영양 별천지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축구협회(회장 권도원)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 축구협회(회장 손호영), 영양군, 영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 후 각 조 1, 2위가 본선으로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 단위로 전국 총 12개 팀 서울, 경기, 강원도 등 여러 지역에서 참가하여 열띤 기량을 펼친 결과 우승 포항OB팀, 준우승 창원 유나이티드팀, 공동 3위 풍기, 안동레전드팀으로 마무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국단위의 축구대회를 우리지역에서 개최하여 너무 기쁘다”며 또한“현재 전국의 축구 팬이 열광하고 있는 월드컵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참가하신 여러분들의 열의가 돋보인 대회였으며, 이번 기회로 각종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8일 제27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한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완전한 일상 회복』,『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 군수는“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례없이 과감하게 근본을 바꾸어야 한다”며“2023년은‘플러스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부터 4년 5개월 동안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농민수당 지급, 군정 사상 최초 예산 4천억원 돌파, 영양 자작나무 숲 권역 활성화 사업, 국도31호선 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새뜰마을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 최초 인구조례 제정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조성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2023년 영양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 ▲희망찬 농촌과 농업 만들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1월 25일부터 27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정직한 농심과 청정자연을 담은 영양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중단된 대형판촉행사의 오프라인 개최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GYEONGBUK APPLE’S BACK(경북사과가 돌아왔다)」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및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이 주최하여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행사, 경북사과명품관 운영, 소비촉진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장 내 영양군 판매·홍보부스에서는 영양사과 400상자(2.5kg)를 6,000원에 특별할인 판매하고 우수한 품질의 영양 농·특산물인 빛깔찬 고춧가루, 초화주, 벌꿀, 전통장류 등을 시음·시식 행사를 통하여 적극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올해 경북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장 오도창 영양군수는“경북사과의 효시인 이곳 대구에서 사과홍보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개최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수(오도창)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외로움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작은 대화로 세상 바꾸기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릴레이 챌린지에 영양군 1호로 참여했다.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대화기부운동은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으로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경쟁사회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로움의 감정증가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심리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마음을 지켜주는 경북의 정신운동이다. 지난 4월 도민 1,500여명 대상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과 자살생각 경험률 또한 높게 나타나 따뜻한 대화로 위로를 전하는 대화기부운동이 시작됐다. 영양군은 외로움 대책사업으로 대화기부운동 외에도 청년고민상담소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화 기부자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제는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에 투자할 시기이며 소소한 대화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대화기부를 통해 마음까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며 대화기부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23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종을 선정했다. 지역의 대표성과 생산·유통과정의 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고춧가루, 전통주, 장류(고추장, 된장), 사과, 영양사랑상품권, 소고기, 꿀 등 총 7가지의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영양군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12월 중순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좋은 품질의 답례품 제공은 우리군 브랜드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이번에 선정된 전국 으뜸인 우리군 특산품을 최상의 품질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기부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가액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 전국 시행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24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행복한 나눔, 희망찬 영양!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2개 여성단체 3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직접 준비한 김치 속과 갖은 양념으로 김장 2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회원들이 담근 김치는 관내 장애인세대, 독거노인세대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동절기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 겨울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최계숙 협의회장은“김치는 소박하지만 많은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다”며“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로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김장은 협동과 나눔이라는 공동체 정신이 담겨져 있다”며“앞으로도 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행복한 복지공동체 만들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유숙화)는 연말 따뜻한 농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24일 영양군청 전정과 6개 읍·면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 회원들이 우리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과 떡국용떡, 백설기떡 그리고 홍보용 햅쌀을 손수 마련하여 읍·면 지역노인일자리 사업장과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정 나누기와 우리쌀을 홍보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는 지역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여성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생명산업인 농업의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온갖 열정을 다하는 여성 후계농업경영인 단체로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이 주축인 우리 군이 농업의 기본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행사를 주최한 한여농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한여농이 되어주길 거듭 당부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사업 시범농가, 학습조직체, 선도농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촌기반조성, 농업인 실용교육, 농촌여성 교육 및 생활개선, 농기계 임대분야 등 농촌지도분야 21건,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농약안전사용, 지역특화 시범사업, 새소득작목 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 정보화농업인 육성 등 기술보급분야 32건 등 총 53건의 사업에 대하여 2022년도 시범사업 성과와 평가를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등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기상환경과 농업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 이번 농촌지도사업 평가회 개최를 통해 농업인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농촌지도사업이 무엇인지를 평가하고,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5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2년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3일 14시, 영양군청 전정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해 영양군청사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군청 및 보건소,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50사단 청송대대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및 민간인대피, 화재진압, 사상자구조, 대민활동지원 등 일련의 과정을 실감나게 연출했고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영양군아마추어무선햄클럽, 안전한국훈련체험단 등 민간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번 훈련은 참여자들이 사전에 현장에 대기하는 방식이 아닌 불시상황메시지에 의한 현장출동방식으로 시행해 훈련 초반에 약간의 혼란은 있었으나 다수의 협업훈련 경험에 의해 슬기롭게 극복하여 무탈하게 훈련을 마무리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훈련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실시되는 대규모 훈련으로서 우리 기관과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간의 협업기능을 점검하고 우리군의 재난대응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훈련이다. 이 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군민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23년 본예산 3,883억원을 편성해 영양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427억원(12.36%)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07억원(13.2%) 증가한 3,487억원, 특별회계가 20억원(5.32%) 증가한 396억원이다. 이번 예산은 고물가 및 경기둔화 등 비상경제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 지역 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향상 등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편성했으며, 더불어 군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도 주안점으로 두어 편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첫 본예산인 이번 예산에서는 주요공약사업과 시책사업 추진을 위하여 영양군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그 결과로 2022년 당초예산 국비 709억원 대비 195억원(27.5%) 증가한 90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영양군민안전보험(1.1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2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150여 명의음식점 영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과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교육, 좋은 식단 음식 문화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강조하는 한편 ‘친절을 넘어 감동을 서비스하자’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고, 교육을 마친 영업자들은 친절한 외식업소 실천 다짐을 결의하였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그간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던 교육이 대면교육으로 실시됨에 따라 기존 영업자의 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교육을 통해 영양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영업장환경개선과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지원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는 지난 11월 2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청장년 1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50통(230포기)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김광선 협의회장, 황명자 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몸은 고되지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행사를 진행하였다”는 한편,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올해 김장을 담그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놨다”며 새마을회 회원들의 이웃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비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