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테마공원분수광장, 아트리움 모리, 창의문화센터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여러 기획사업 중 하나가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이다. 이 공연은 6월 2일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이라는 명칭답게 성주군의 랜드마크인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 오후 4시에 진행될 4회차 프로그램은 월항면 아트리움 모리에서 아주작은 극장 4작품에 이어 마임공연, 마리오네트 인형극, 1인 광대극의 본 공연까지 3시간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가능하며 무료이다. 또한 먹거리부스에서는 음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회장 심경옥)는 8월 26일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의 기력보충을 위해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동우회 회원 30여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5종류의 반찬으로 구성된‘반찬세트 40개’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단순한 반찬 제공을 넘어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생활개선동우회 심경옥 회장은“많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줘 감사하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전입 5년 이내 및 예비 귀농․귀촌인 51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교육생 자기소개, 에고그램으로 알아보는 성향, 나 대화법 등 농촌문화의 이해 증진과 지역민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교육으로 실시하고, 교육생들은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알아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교육생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또한, 하반기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목별 재배기초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 작성, 귀농 선배의 노하우 및 찾아가는 농업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귀농․귀촌의 관문인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인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민원과는 민원인들의 각종 악성 민원과 언어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한 처우 개선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 휴대용 보호 장비 이용 피해상황 녹음·촬영, ▷비상벨 이용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연계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됐다. 특히, CCTV·비상벨 위치 및 작동 여부 파악, 공무원의 현장대응 요령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진철 민원과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우선 형성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7일 오전 8시 성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관계자, 성주군의회,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및 교통봉사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전개됐다.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은 물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8월 26일 성주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배만동)는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배만동)는 성주 불교 신도들의 연합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주불교신도연합회장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지역 미래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래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입소자 및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환자관리 및 감염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증에 취약한 고령자, 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를 위한 집단발생 집중관리를 위함이다. 활동 내응은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담당자 지정 및 보건소간 연락체계 유지 △기간 내 감염관리 및 관련 교육실시(손씻기, 기침예절, 기관내 청소·소독,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 △현장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 점검 및 미흡사항 개선 △환자발생 시 시설과 보건소 합동관리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다. 성주군 보건소장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감염취약시설과 보건소 간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및 적극적인 합동관리로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8월 23~2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성밖숲 퍼플피플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 유일의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 맥문동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돼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실경 음악회로 문화예술 향연을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이틀간 약 2백여명의 가족단위 관객들이 음악회에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음악회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재즈밴드, 뮤지컬 갈라 공연, 24일 오후 3시에는 별고을 오케스트라, 행복아코디언 색소폰 봉사단, 같은 날 오후 7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성악 4중창 수성솔로이스츠의 다채로운 공연으로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특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발굴된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의미가 더해졌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성밖숲이 문화관광이 공유하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해 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한 성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성밖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주군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콘텐츠들이 창조되고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8월 21일 초전면 어산리 경로당에서 노화 및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인해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장애 발생의 89%가 후천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이번 교육은 낙상,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뇌졸중 및 관절 통증 예방관리에 대해 전문강사가 10월 8일까지 10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육은 ▲중·장년층에 노출 위험이 큰 낙상사고의 위험성과 대비 방법 ▲교통 안전교육 및 화재 안전교육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방법 지도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성주군보건소는“장애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며, 사고는 2차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으로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공무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오후 총 2회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를 위해 초청된 장태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청렴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부적으로는 상호존중·배려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 없는 청렴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이크로러닝교육, 청렴알림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 안건은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 건축공사’과 ‘창천3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건으로 계약의 적절성과 평가기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 후 부서에서 제출한 안대로 원안 가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는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발주하는 계약심의대상 공사, 용역, 관급자재 등에 대해서는 적법성과 공정성을 엄격하게 심의해 지방계약의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군은 입찰공고 및 낙찰자 통보 시 지역 내 공동도급 및 하도급 고용․장비사용․자재사용을 적극 권고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계약행정을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에 위치한 성주호 주변(지정면적 A=383,048㎡)이 오랜 기다림 끝에 공식적인 관광지로 지정·고시 됐다.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20여년간 산림보호구역으로 인해 발목이 잡혀 개발 관련 계획들이 검토단계에서 번번이 무산되어 왔으나, 지난해 성주호 주변의 산림보호구역 해제에 이어 8월 22일 성주호 관광지가 지정·고시됨에 따라 성주호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체류형 호수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성주호 관광지’ 지정은 성주군 1호 관광지로서 성주호의 탁월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성주군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자 성주군 미래 관광 100년을 위한 성주호 관광지 조성의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서 의미가 깊다. 성주군 관광객 중 숙박 방문객 비율을 경상북도 평균 비율과 비교해보면 성주군의 경우 ‘22년 기준 9.1%이며, 경상북도 평균은 20.8%를 보이고 있어 성주군의 숙박 방문객이 경상북도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고, 역사문화자원, 자연환경 등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자원의 점적인 개발에 편중되어 지역 내 관광자원 및 관광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4년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박람회에 참가했다. 캠핑대전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캠핑 전문 박람회로 캠핑에 대한 정보를 많은 지역민에게 인식하게 하여 지역 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며, 기존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박람회에서 전국 규모의 박람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캠핑박람회다. 성주군 홍보관에서는 관내 주요 캠핑장 정보를 담은 전단을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이와 연계한 관내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관광지도 전시,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한 성주 캐릭터인 참별이로 만든 각종 기념품으로 성주를 알렸다. 이번 적극적인 홍보관 운영으로 작년 ‘최우수홍보상’에 이어 올해‘최우수기획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시대의 흐름에 따라 캠핑 및 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객들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성주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8회에 걸쳐 읍면 순회 참외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발효과, 담배가루이 등 기후변화로 인한 영농문제 해결 기술 및 참외 병해충 관리 대책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 성과공유와 2025년 농정 시책 및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농업인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불안정한 외부환경으로 농업인들의 고통이 크다.”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농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6일 초전면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27일(성주), 28일(수륜, 가천, 금수), 30일(월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해 8월 23일 초전면 대장2리 경로당에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했다. 노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 · 유지 및 정서적 고립의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의 마음나눔 공연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아울러,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예방하기 위하여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사전에 진행하였으며 검진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노년층의 외로움 해소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