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는 이철우 도지사는 9월 11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2025년도 SOC분야 주요 국비건의사업 정부예산 반영과 예타사업, 의성 화물터미널의 최적 입지 도출을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기 전용 터미널 입지와 관련해, 지역민이 원하는 합리적인 위치에 의성 화물터미널이 들어설 수 있도록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조속한 결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SOC분야 중점 국비 건의 사업으로 ▲문경~김천간 철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사업 등을 건의했고,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SOC 사업으로 현재 정부 예산안에 일부 반영되어 있으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등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추가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사업과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유동 인구와 물자 수송 증가에 대비한 도로교통망 개선이 반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일원) 지정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9월 8일 현지 시각)를 통과했다. 이로써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국가 간의 중대한 분쟁 등 반대 사유가 없으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결정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도 그대로 통과되고, 지금까지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의결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부결된 사례가 없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확정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관련된 우수한 학술 가치뿐만 아니라 강력한 관리 운영구조와 유관기관 및 지질공원 협력 기관과의 우수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확정되면 2017년 지정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2개 이상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한 최초의 지자체가 된다. 이미 전국 국가지질공원 16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로 야심 차게 출발한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은, 2020년 8월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특히, 2020년 1월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여 군위군이‘우보’ 단독 유치를 고집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설득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가, 군위 현장사무소에 상주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시․도의원 79명 등 총 106명이 참여한 공동 합의문을 통해 군위군과의 합의에 이르렀고, 2020년 8월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로‘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대구경북공항 이전지가 확정되기까지 4년간의 긴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은 극적인 지도력과 타협의 결정체로 풀이된다. 2022년 8월 대구시에서 군 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8월 국토부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발표 이후, 관계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에 전력을 다하는 중, 경북 청년들이 저출생 극복에 뜻을 모은 ‘청년기부 3종’을 개발해 동참한다. 경북도는 9월 1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과 읍천리382, 가치살자 협동조합, 경상북도청년봉사단, 경북청년CEO협회, 경상북도청년정책참여단 등 경북 청년 40여 명이 쇼케이스에 참가했다. 읍천리382, 가치살자 협동조합, 경상북도청년봉사단, 경북청년CEO협회, 경상북도청년정책참여단 등 경북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아이템을 최초로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에서는 ‘청년기부 3종’의 취지와 기부 아이템을 소개하고, 일상 속 가치 소비와 기부로 청년들의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청년기부 3종’은 전국 19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음료를 개발․판매하는‘읍천리382(대표이사 전재목․최보규)’, 문경 지역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 유입․정착에 앞장선 ‘가치살자 협동조합(대표 박현희)’, 자발적 지역 봉사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경상북도청년봉사단(단장 탁윤아)’이 참여해 청년들의 관심 키워드인‘디자인, 미식, 워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는 9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 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장관까지 차례대로 만나 2025년 경상북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지역의 숙원 사업이자 환동해권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덕~포항) 건설,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낙후 지역개발 촉진에 기여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 간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철도망인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등 지역 현안 SOC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열악한 지역 도로 철도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신산업 분야에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 저탄소 철강 소재·부품·장비 제조혁신 기반 구축, 원·하청 디지털 생산공정 시스템 조성 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어, 산단·기업 밀집 지역의 근로자를 위한 완전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산업단지 돌봄 중점형 복합 문화센터 건립과, 산모와 아이가 도내 어디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경산시는 9월 11일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구역인 경북 경산시 지식산업지구 일원에서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등 3가지 실증을 동시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2022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기술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제7차 규제자유특구에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를 지정했고, 현재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혁신기업 8개사*가 2026년 8월까지 총 4년간 특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그린파워, 화인파워엑스, 파워마스터반도체, GS차지비, 에이스안테나, 레더스테크놀로지, 마이브, 바이에너지) 이에 특구 사업으로 기존 전기용품 안전기준과 설비 규정과 할당 주파수 부재 등 상용이 불가했던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에 4개 규제 특례를 허용함으로써 무선충전기 실증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실증 착수를 통해 탁월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특구의 경우 이례적으로 실증 착수 전이지만, 지난해 규제 소관 부처 협의로 무선충전 최적 주파수 대역인 85kHz 분배 부재에 대한 규제를 해소했고 한국전기설비기준,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국내외 석학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북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포럼인 ‘제25회 세계지식포럼’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은 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기술혁신을 제시해 왔던 논의에 더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경북의 미래 농업과 농촌 모습을 제시했다. 제1세션에서는 민승규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스라엘 기업 테벨 에어로보틱스 테크놀로지스의 창립자 도브 페트만, 강영준 DSE 대표, 이정훈 텔로팜 대표가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기반 농업이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지 세계의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경북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2세션에서는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자문위원인 정혁훈 매일경제 농업전문 기자를 좌장으로 신호식 트릿지 대표, 임기병 경북대 교수, 최영덕 토기 대표가 참여해 최근 농식품 산업이 ‘아그로-푸드테크*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에 인식을 같이하고, 데이터와 AI가 경북 농식품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들도 함께 논의되어 국회 활동과 지역 현안 간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먼저 경북도는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인 저출생과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추진 상황과 경북도에서 준비한 입법과제들을 설명했다. APEC 특별법,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특별법 등을 포함하여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형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예년에 비해 당정협의회가 빨리 개최된 만큼 더 빨리 준비해서 예산과 정책현안을 협의하며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2025년 주요 국가 투자예산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국세 감소 대응,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 등 지방재정 혁신을 위해 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재정포럼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과 다양한 재정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가운데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연구원, 지방공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지방재정 집행 실적 제고 방안 논의, 국비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지방재정 효율화 발표대회는 시군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관리와 운용 효율화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16건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건의 우수 사례에 대해 효과성 및 우수성 등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국공유지 무상 사용허가로 인한 예산절감’이라는 주제로 예누리길 조성 사업 추진 시 국유지 조건부 사용허가와 도유지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토지 매입지와 사용료를 절감해 예산절감 성과를 낸 예천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내년부터 경북도 내 다자녀 농어가 농어촌진흥기금 상환이자율이 1%에서 최대 0.5%까지 크게 줄어든다. 경상북도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대전환의 대대적 확산을 위해 9월 11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2025년 농어촌 진흥 기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진흥기금 지원 규모는 650억원이며, 시군 사업 420억원, 도 사업은 160억원, 자연재해·가축 질병 등 긴급 현안 해결을 위해 7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등이며 개인은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법인은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농이거나 스마트팜 조성을 희망하는 농어가는 최대 15년까지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농어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신청일 기준 도내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농어가는 기존 1%에서 최대 0.5%까지 인하된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는 관할 읍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시·군 보건소, 교육청․소방․경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3개 의료원 등) 35개소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하고 대응하는 훈련으로써, 위기 상황 발생 시 보건소와 관련 기관의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대상자를 8개 조로 편성했으며, 각 조별로 사전에 교육된 조장을 배치했고, 이론강의는 ‘국내 AI 발생 현황 및 특성’과 ‘AI 역학적 특성 및 지침’에 대해 이은경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과 이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맡아주었다. 토론 기반 훈련은 AI 인체감염증 발생 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간 토론으로 기관별 역할 숙지 및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기관별 소통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실행 기반 훈련은 AI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의심 환자에 대한 초동대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존의 교육부 주도의 고등교육체제가 아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발전과 지역대학과 연계한 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고등교육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확대하는 새로운 지원체계이다. 경북도는 9월 10일 교육부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에 발맞춰 중앙과 지방의 지역·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교와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대구·경북 5개 의대 지역인재전형 총357명, 60.4%((전체 모집인원 591명)) 2025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지역 의대-병원이 협력해 ‘지역 인재의 의대 입학 →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 지역 정주 의사로의 성장’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가유산의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의 우수한 국가유산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국가유산 산업 전문전시회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5개 분야에서 112개의 국가유산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308개 전시 공간(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관련 각종 신기술 제안과 구매 상담, 판로 개척 등을 진행하고,‘국가유산 잡페어’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AI와 함께 국가유산을 조명하는‘헤리티지 미래포럼’▲ 국가유산 방재 심포지엄 등 다양한 회의(컨퍼런스) ▲ 국가유산 기술상담회 ▲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등이 실시되며, 이를 통해 국가유산 관련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판로개척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세계국가유산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0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경북도의 성공 사례인 ‘K-농업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로 각 시도지사가 지역에서 추진한 대표 사례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전미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시도지사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지역 아젠다를 실현할 비전을 제시하고, 대국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 기조 세션과 인구감소 대응 세션,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 제도개선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 발표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인구소멸 대응과 청년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지방자치 강화와 중앙-지방 협력 등의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여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의성군은 9월 21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은 기존에 정형화된 청년 동원형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청년의 성지, 경북!’을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청년을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1년 365일 중 364일을 치열하게 살아온 경북 청년들에게 단 하루만큼은 고민 없이 즐기자는 의도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저출생 극복 동참 행사인 ‘기부 트래킹’,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경북 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판매하는 ‘이벤트 ZONE’, 청년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한 ‘초청·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저출생 극복 동참 Again 2.1’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부 트래킹’은 210명의 청년이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의성 구봉산 둘레길 코스를 트래킹하는 행사로 참가비 2만원 전액은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벤트 ZONE’은 인생네컷, 9.21초를 잡아라, 캐리커처 등으로 구성된 ‘워밍업 Zone’, 경북 청년실험실, 청년정책 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