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사랑기부제 순항 중인 가운데 8월 8일 ㈜홍창엠앤티 장지식 회장이 200만 원의 통 큰 기부를 쾌척했다고 밝혔다. 예천읍 출향인인 장지식 회장은 평소 고향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오면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200만원과 수해 성금 1,000만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그 밖에도 예천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식 320만원 △장연수 300만원 △윤선식 300만원 △일지스님 300만원△김혜정 300만원 △김명준 300만원 △이명현 200만원 △황해욱 200만원 △권홍구 200만원 △이상수 200만원 △박방우 100만원 △원동희 100만원 △박승광 100만원 △배석희 100만원 △이성식 100만원 △유제황 100만원 △정태화 100만원 △우정희 100만원 △윤성원 100만원 △안정숙 100만원의 기부금이 군으로 전달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시는 기부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발전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두 장소에서 진행되며, 곤충을 주제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곤충생태원에서 진행하는 곤충특화 프로그램에는 에그박사(15일 오후1시), 정브르(17일 오후1시), 갈로아(15~18일) 등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카스텐(하현우)의 락&발라드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금요일에는 브브걸, 달샤벳 수빈, 조광일과 함께 청소년과 MZ 세대를 위한 DJ 및 K-POP 공연이 열린다. 17일 토요일에는 장민호와 함께 50대와 60대 관람객들을 위한 낭만적인 트롯과 가요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이 마련되고 축제 기간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가 열려 다양한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6일 저녁 7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홀에서 “I&YOU마음이음”을 주제로 한 활기찬(Dynamic) 청년 이음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학동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월간 교육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1,3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들의 정보공유와 협력관계를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은 11월 21일까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자기 이해 및 탐색, 금융자산관리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예천지역탐방, 풍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8월 14일 오후 2시 예천박물관에서 ‘국내 최초 백과사전’대동운부군옥‘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동운부군옥’목판과 고본은 우리나라 최초 백과사전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1986년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것으로, 2022년 예천박물관으로 이관된 유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동운부군옥’의 학술적, 서지적,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 여덟 명의 학계 연구자들이 모여 ▲‘대동운부군옥’의 서지적 특성과 유통 ▲‘대동운부군옥’의 내용적 특성과 현재적 의미 ▲‘대동운부군옥’ 목판의 특징과 묵서기록 ▲‘대동운부군옥’의 유서로서 지위와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동운부군옥’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 연구자도 감탄한 귀한 유물로서 이번에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학술적 우수성은 물론 예천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진취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예천인의 정신과 예천의 우수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 상인 점포 ‘오늘도과일’이 8월 7일 예천읍 상설시장에 개점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고령화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을 원하는 19~49세 청년에게 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상설시장의 젊고 개성 있는 변화를 유도하고 활력 넘치도록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상설시장 105호에 개점하는 ‘오늘도과일’은 컵과일, 과일도시락 등을 판매‧주문‧배달한다. 군은 올해 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 후 선정 심사를 통해 창업 계획과 사업 아이템 등 지원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꼼꼼하게 검증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 상인의 유입으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령화되고 침체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바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어르신 SOS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어르신 SOS 전단지’는 어르신의 생년월일, 혈액형, 복용약, 보호자와 이장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 정보들을 구조 인력에게 빠르게 제공,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골든 타임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대상자는 독거노인과 전단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이며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이장 등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어르신들과 함께 전단지 내용을 작성하고 부착한다. 부착 위치는 출입문 내부로 통일해 응급 상황시 구조인력들이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 ‘어르신 SOS 전단지’ 배부가 긴급상황이 발생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지킴이 정책 일환으로 2022년부터 낙상방지를 위한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좌식문화 개선을 위한 경로당 내 쇼파‧입식테이블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은 군민들이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 배움터에서 추진한다. 특히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공서비스 이용 등 주민들이 평소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화 교육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민 3명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도록 해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김기정 홍보소통 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디지털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과 높은 습도가 지속됨에 따라 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야외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온열질환 예방과 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은 ▲규칙적인 수분 섭취 ▲초기증상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휴식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활동을 줄이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착용하기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것 등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9월30일까지 운영한다”며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년 곤충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7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개최되며, 예천군 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안전관리 위원과 축제·행사 주관부서가 참석해 축제·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축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조치방안,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축제‧행사 주관부서는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 시 되어야 한다.”면서“축제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6일 풍양면 공덕리 유상곤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관내 첫 벼 베기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 의회 의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형식 도의원과 농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 품종인 ‘빠르미’로, 풍양면 공덕리 유상곤씨가 지난 5월 4일 모내기를 한 이후 90여일 만에 수확했다. ‘빠르미’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생육기간이 짧아 봄에 심으면 여름에 수확할 수 있어 3모작도 가능해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7월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농사를 지으신 농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 풍성한 벼 첫 수확이 가능했다.”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맛 좋은 우리 예천 쌀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8월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해 전 종목 석권을 이루고 금의환향하는 김제덕 선수와 양궁 국가대표팀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 7월 30일(한국시각)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함께 프랑스를 5-1로 꺾고 2020년 도쿄올림픽 2관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4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 예천에서 늦은 시간까지 웅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2028년 LA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제덕 선수는 예천초등학교 3학년때 양궁을 시작했으며 예천중-경북일고를 거쳐 예천군청에 소속됐다. 천부적인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 성실함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었고 경북일고 2학년이던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김제덕 선수는 예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세번째 금메달을 따내 양궁의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전지훈련선수단이 8월 2일 예천 대표 관광지인 곤충생태원을 방문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육상 단거리·도약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60명과 지도자 26명은 예천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이며, 예천군은 고된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육상을 책임질 선수들에게 예천을 알리기 위해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 선수단은 전국 최대 곤충 테마시설인 생태원에서 나비터널과 체험온실에서 곤충과 교감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고 3D영상관, 멀티체험관 등의 각종 놀이시설도 즐겼다. 이호종 곤충연구소장은 “장차 우리나라 육상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에게 예천의 자랑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꼭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는 8월 15일부터 18일 4일간 2024 예천곤충축제가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 도유정(29) 연구원이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 × 그리다’공모전”에서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뮤지엄 × 그리다’ 공모전에는 243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총 1,978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도유정 연구원의 작품은 수상작 10건 가운데 최종 2등을 차지했다. 도유정 연구원의 수상작은 ‘친환경 생분해성 태항아리 문양 지류 화분’으로 문종 태항아리의 형태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태항아리가 지니는 생명 존중의 의미를 화분에 적용해 식물을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새싹이 자라면 화분을 통째 땅에 심어 자연으로 환원되도록 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일깨워주고 있다. 수상자인 도유정 연구원은 "예천박물관의 태항아리에 깃든 왕실 자녀의 수복 염원과 생명 존중 사상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환경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는 작품 의도를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작은 박물관 소장품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문화유산의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8월 3일 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내 풋살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을 시작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은 총 15회 진행되며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이○훈 씨는 “자녀가 셋이다 보니 놀아 주는데 어려움이 많고, 특히 동생들 위주로 양육을 하다보니 큰 아이는 매번 양보를 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풋살교실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주말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천곤충축제는 ‘곤충의 도시’ 예천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 ‘여름 + 어린이 + 곤충 = 와글와글!!’ 이라는 테마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을 풍성히 준비했다. 오는 15일에는 자연‧생물 콘텐츠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를 초청하고 17일에는 희귀동물‧곤충 관련 유명 유튜버 ‘정브르’를 초청해 곤충 정원 야외무대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요일별로 코미디쇼,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꿀벌존 특별부스에서는 꿀뜨기 체험을 비롯해 누에 등 다양한 곤충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호박벌존에서는 곤충전문가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가 생태원 곳곳을 누비며 곤충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하는 곤충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때 호응이 매우 높았던 코니페디 탐험대는 확장된 세계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야외생태원 물방개존에는 여름 보내기 물총놀이와 에어바운스가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를 앞두고 시설 보강도 한창이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