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유관기관 실무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4일(화) 오후 2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군보건소 등 관련실무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을 위한 등굣길캠페인에 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정 센터장은“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더 발굴하여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여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135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 유경험자에 한해 가능하고, 헌혈 전에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에 한하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겨울철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영양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10시, 군수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인터뷰는 경상북도청 직원 및 민간위원 2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평가위원회가 기관장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업무방침, 비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 진행됐다. 인터뷰 내용은 ▶영양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재난사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재난안전관리의 위해요소 및 대책▶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 특수시책 등이다. 한편, 영양군은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재난 예방에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산불, 미세먼지,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군정을 펼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13일 관내 어려운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당 30만원씩 지원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원 외에도 사랑의 반찬배달 지원사업,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공헌을 해오고 있다. 최계숙 협의회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작은 보탬이지만 애정과 관심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꽃 피우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보태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군(郡)부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1억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도 받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21년9월 ~ 22년8월)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된다. 최우수 등급인‘가 등급은 해당 군(群)별 상위 10%가 대상이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영양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20년 7월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령에 기초하여 민원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민원처리기간단축 및 지연방지, 디지털 취약계층배려 민원 시책 발굴, 민원처리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에 집중 노력한 결과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군민과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영양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만원 상당의 높은 비용으로 고령층 및 저소득층 군민들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개정 등 사전준비를 거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장여진)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 및 합병증도 예방되어 노년층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9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고추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 김용균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고추바이러스 진단 방제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추 바이러스 진단·방제 세미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병으로 인한 수확량의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위해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에서 고추의 바이러스는 대부분이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복합 내병성 품종을 사용하고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을 예찰하며, 적절한 시기에 약제에 의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등록 약제 3~4종을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방제하도록 설명했다. 더불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상시 휴대하여 현장에서 빠른 진단을 내리고, 방제를 통한 확산 억제 방법 지도 등 바이러스 퇴치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추 바이러스병은 완전 방제가 어렵고 발병 시 큰 피해를 끼치므로 예찰과 빠른 진단, 방제기술을 통해 병의 발생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2월 9일부터 2월 22일 기간 중 석보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지역 총 1,753명의 사업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통안전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문교육강사 강의로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신체기능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요령,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및 전통문화 공연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영양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으로 실시하며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는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집에만 있다 보면 누워만 있고 무료하게 보내게 된다”며“짧은 시간이지만 일하면서 수입도 생기고 하루하루 활기차고 보람차게 보내게 되어 너무 좋다”고 사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참여하시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2023년 영양군 다문화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겨울철 대표 스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강습 및 체험, 눈썰매 체험, 곤돌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난생처음 스키를 타본다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우규, 김시흥)는 8일 관내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하여‘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영양읍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된 정다방 이경민 대표는“계속되는 불경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명가 윤영애 대표는“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우규 공공위원장은“모두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착한가게 기부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착한가게는 사정상 폐업한 업소 제외 현재 26개소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2월 8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영양사랑상품권 21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이 기탁한 상품권은 총 7가구(영양읍 2가구, 각 면 1가구씩)에 30만원씩 전달되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히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형욱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양군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요즘 같은 고물가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권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고마운 뜻을 전하겠다”라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정신응급대응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 관내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하여 개선방안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로 정신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가리킨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절차, 대화기부 등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광희)는 7일 오전 11시 영양군 호국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 이광희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회원, 영양군 보훈단체장, 김법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경북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경북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갖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에 봄배추, 가을배추 품목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는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변경 고시했으며, 봄․가을배추의 경우 각 150ha, 120ha 이상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주산지 시군으로 지정된다. 영양군은 기존 고추와 특작류(천궁)의 2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 480농가들이 배추 620ha(봄배추 360ha, 가을배추 260ha) 이상을 경작하고 있어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확대 지정에 봄․가을배추의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총 4개 품목이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됐다. 이번 주산지 지정에 따라 채소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으로 지자체 간 경쟁에서의 비교 우위와 채소류 산업의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월 5일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후원한 달맞이 행사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전승되는 군민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지 올리기, 지신을 달래는 풍물 길놀이, 지역가수 공연 등 5년 만에 열리는 달맞이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보름달이 환하게 뜬 저녁 8시에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여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첫 보름달이 뜬 정월대보름에 영양군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드린다”면서“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