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6월 30일,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 최근 농촌 지역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경제활동 감소, 서비스 및 인프라 축소,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로 농촌 지역의 소외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인 지방세 감면 조항의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졌고, 이에 정희용 의원은 ▲귀농인 취득 농지 및 농업시설 취득세 50% 감면 ▲농지연금을 받기 위해 담보로 제공된 농지의 재산세 면제 등 2건의 지방세 감면 조항의 일몰기한을 2029년 12월 31일로 5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제적 침체 등으로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촌 지역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파격적인 정책 및 입법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해당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금의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6월 28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9명 모두가 출석한 가운데 먼저 실시한 의장선거에서는 강영구 의원이 6표로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이어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재길 의원이 7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강영구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예천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동료의원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문제 등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들이 쌓여 있다. 여덟 분의 의원님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웅비하는 예천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박재길 의원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예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7일 경상북도의회 주최로 ‘경상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입법토론회가 열렸다. 장애인복지 전문가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학계, 현장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북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 지원 등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중간 역할을 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 도내 12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장애인복지시설 종류에 명시되지 않아 경상북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지정토론에는 최외철(경상북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협의회 회장), 김재원(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회장), 송덕희(경상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부회장), 권영문(경상북도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 과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했다. 박선하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상북도 중증장애인의 자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6월 28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함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제79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을 남영숙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 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화장 자유화에 대한 의견”, “초등학생의 PC방 이용에 대한 생각”, “쓰레기 줍기에 대한 생각”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생 화장품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주 4일 등교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 SNS 중독방지를 위한 건의안”, “체육시간 확대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뉴스에서만 보던 본회의장을 실제로 보고 체험하니깐 신기했다.”며“친구들이 제안한 5분 자유발언 및 조례안·건의안 등이 실제로 학교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영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27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며, 6월 7일부터 운영한 제1차 정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상임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호)가 6월 25일 본심사를 진행했으며, 다시 6월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정례회 일정을 소화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칠곡군 부서별 업무실적과 456건(의회운영 7, 행정복지 240, 산업건설 209)의 제출자료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군의회는 시정요구 33건과 건의사항 70건 에 대해 개선 요구하는 한편 우수한 평가를 받은 2개 부서(새마을체육과, 건설과)를 선정해 시상했다. 심청보 의장은 “전반기 2년간 의정활동 소감과 더불어 그동안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후반기 칠곡군의회에 더 밝는 미래가 펼쳐지길 희망”하면서 전반기 회기를 마쳤다. 군의회는 이로써 제9대 의회 전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6월 28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손 의원은 8선 의원으로 평소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광영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의정봉사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국가첨단전락산업 특화단지’에 안동이 포항과 함께 선정됐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와 기회발전특구에 이은 쾌거를 이룬 만큼 안동은 국내 바이오·백신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에 따르면 정부는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어 바이오 분야의 ‘국가첨단전락산업 특화단지’ 중 하나로 안동을 선정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속 인·허가 지원 △관련 인프라에 대한 국비 지원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입주기업 부담금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북 특화단지의 조성 효과는 생산유발 약 2조 6,000억원, 취업 유발 9,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특화단지 선정에는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의 노력이 컸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 의원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 특화단지 선정으로 인해 안동은 바이오 산업경제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재선,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이 6월 28일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장병과 유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천안함 사건에 대한 역사적 왜곡을 방지하는 법률안(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해군 장병 46명의 목숨이 희생되었고, 생존 장병 58명과 유족들은 깊은 상처와 피해를 입게 됐다. 그럼에도 법적 근거가 부족해 국가의 지원이 부실하고, 역사적으로 왜곡된 주장도 계속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고, 이에 대해 필요한 재정적 지원도 규정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생활 분야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으며, 신체적ㆍ정신적 피해로 인하여 진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ㆍ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며, 진료 비용을 감면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한 천안함 피격사건을 역사적으로 왜곡하고 공표하는 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식 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모범적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다자녀가정의 기준 완화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 등에 관한 일괄개정조례안’,‘성주군 참외 산업 특구 내 농지의 타용도 일시 사용등에 관한 조례안’발의 등 지역발전과 농민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종식 의원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국민의힘, 경북 김천) 국회의원이 6월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인 송언석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 임기 동안,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경제·재정 분야의 주요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재정 건전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를 지키며,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내에서도 주요 요직에 중용되며 당이 신뢰하는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대선 직후에는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어 국회 운영을 위한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한 바 있고, 현재 당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언석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국가채무는 작년 기준 1,127조 원, GDP 대비 46.9%에 달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개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하는 상황은 더욱 엄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6월 2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상범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춘남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갱년기 건강관리 및 지원 조례안, 신성호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이동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 등 3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인 문경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024년 제4차 수시분 문경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24년도 제2회 문경시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는 원안가결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 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의회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고상범 의원은 제9대 문경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평소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계층을 살피는 따뜻한 시각으로 시정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문경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확대와 애국정신 함양 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고상범 의원은 “문경시민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6월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출범한 2022년에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새 정부의 출범,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도의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중앙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북도민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주요 성과로는 ◇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등이다. ◇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국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7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6월 27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제78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창기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문경 산북초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길거리 쓰레기와 재활용 문제’ 및‘우유급식의 문제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바른말 쓰기 캠페인에 관한 조례안’,‘학교 점심시간 연장에 대한 조례안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예절과 신체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체육시간 확대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내가 직접 쓴 원고를 발표하는 시간이 재밌었고, 전자투표 등 도의원이 하는 역할을 해보니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창기 도의원은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27일 국가첨단전력산업위원회에서 경북 포항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기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포항은 안동과 함께 국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생산거점으로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을 비롯한 3,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등 우수한 연구시설 인프라와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백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포항은 지난해 이차전지 소재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첨단사업 특화단지(12개)와 소부장 특화단지(10개) 중 2개 분야의 첨단산업 특화단지가 한 도시에 지정된 것을 포항이 유일하다. 김정재 의원은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까지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방사광가속기연구소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초대형 국가연구시설을 보유한 포항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