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8일 오후 3시 성주읍 청진동해장국감자탕에서 ‘임산부 배려 할인업체 현판식’을 개최했다. ‘임산부 배려 할인업체’는 임신부와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 및 가족에게 업종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를 말하며, 이번 현판식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25개 업체 중 한 곳인 안심식당에서 열렸다. 할인 혜택은 전국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정상 판매가의 10% 할인 또는 업종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한 25개 업체의 명단은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산부 배려 할인업체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며, 지역상권의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은 임산부와 가족들이 더욱 행복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18일 안동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방행정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일성을 확보하고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평가 분야는 청 추진 지표 37개와 도 추진 지표 18개로 구성된다.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운영되며, 행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추진실적을 점검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행정종합평가 지표 분석(국민행복지표 포함) ▲2025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발표 ▲향후 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각종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부서별 성과를 되짚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8월 14일 성주군보건소와 함께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급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대응 훈련 및 연계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이라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의료체계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성주군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주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5일, 구미시에 있는 사곡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전문연구팀 ‘I be Lab 세미나’를 개최하며, 경북형 IB 수업과 평가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IB DP 연구팀(팀장: 사곡고 수석교사 최연호)이 주관하며, MYP와 DP 연구회 간 협업을 통해 IB Unit Planner를 적용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단원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세미나는 △8월 15일 사곡고등학교 △9월 12일 선주고등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IB 전문연구팀(Leaders Lab, MYP Lab, DP Lab)이 모두 참여한다. 운영 방식은 외부 강사 초청 연수와 연구회별 세미나를 병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15일 세미나에서는 대구서부고등학교 장밝은 수석교사가 ‘IB DP 들여다보기: 교육목표와 평가 문항, 운영 사례’와 ‘IB 교육 도입의 의의: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오후 세미나에서는 ‘우리 학교 수업과 평가 개선 방향’, ‘IB 도입을 준비하는 수석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 등에서‘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본청과 전 소속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보완하고 숙달하게 된다. 연습 첫날인 18일 을지 2종 사태 선포 이후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쟁수행기구 창설 훈련과 전산망 마비 대응훈련을 하고, 2~4일 차(19~21일)에는 실제 상황을 대비한 복합 상황 조성 메시지 훈련, 기관장 주재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기관 예비 소산 시설 이동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원전 시설 인근 주민(학생) 보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을지연습은 러-우 전쟁 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검토하여 사전에 준비할 분야를 도출하고 메시지 조치를 통해 분석, 보완하고 완결성 있는 시행을 담보할 계획이다. 특히, 을지연습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단과 학부모회장연합회를 초청해 을지연습의 의미와 비상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 교육청 차원에서 표집한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도 단위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오류 수정이나 형식 점검을 넘어,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학교 간 기록의 편차를 줄이며, 기재 기준과 절차가 공정하게 적용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 2회 학교 단위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 단위 찾아가는 현장 점검, 도 단위 표집 학교 현장 점검 등을 촘촘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도 단위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점검단과 관할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각 학교의 생활기록부 기재의 적정성과 일관성을 자세히 점검하고,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춘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원․학부모 대상 연수 운영 현황 △NEIS 권한 설정과 관리 적정성 △학생 출결 관리 체계 △교과학습발달상황 기재 타당성과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의 충실도 △인적․학적 사항 기재 정확성 △행동 특성과 종합 의견 작성의 객관성․구체성 △학교폭력 조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과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학교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문을 닫는 경우가 늘고 있다. 폐교는 단순히 버려진 건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소중한 자산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러한 폐교를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그동안 학생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경주와 의성에 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다문화 학생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센터를 여는 등 폐교의 교육적 활용에 집중하며 폐교의 변신을 끌어내고 있다. ‣ 교육의 품으로 돌아온 폐교, 자체 활용 사례 경북교육청은 폐교재산을 교육 목적으로 자체 활용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이는 폐교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철저한 타당성 분석과 폐교 활용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자체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사례들을 만들어 냈다. 사례①_의성안전체험관 (구 다인초등학교달제분교장): 경북 최초의 종합 안전체험관 2021년 1월 개관한 의성안전체험관은 폐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오전 9시 본청 비상대피시설에서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 및 현안 과제 토의’ 훈련에 참여한다. 10시에는 본청 비상대피시설에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을지연습 참관’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주시에 있는 양남중학교에서 ‘원전시설 인근 주민(학생) 보호 훈련’을 참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동학가산김치 증축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라면축제’의 원조 도시로서 자존심을 걸고 준비 중인 ‘2025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8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축제기획단,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흥행을 기록한 구미라면축제는, 전국 유사 식음축제 속에서도 ‘원조 라면축제’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운영을 내세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테이블 오더와 QR 주문을 도입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입점 업체 수도 확대한다. 특히 여러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라면 반 개 분량으로 제공하는 ‘반띵라면’ 메뉴를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도 ‘라면공작소(나만의 라면 만들기)’, ‘라믈리에 선발대회’를 확대 운영하고, 라면 빠(BAR), 셀프라면존, 후루룩 놀이터, 라면캔버스(시민 전시) 등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공연도 한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 확대의장단은 8월 18일 오후 1시30분, 대구시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하중환 운영위원장 등 확대의장단이 참여했다. 먼저, 을지연습 주관 부서인 사회재난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보고 받고,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관계자들의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면밀하게 둘러봤다. 확대의장단은 폭염 속에서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충을 살피면서,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만규 의장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완벽한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상반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안전관리 업체와 연계해 시설물, 소방, 전기, 방역 분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 상반기에는 3월 신청접수를 통해 총 77개 기관(안전점검 60개소, 안전컨설팅 17개소)을 선정해 4월부터 6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점검은 시설물 25회, 소방 20회, 전기 35회, 방역 40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결과에 따라 소방용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하반기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8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https://daegu.pas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관은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대구행복진흥원은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소진예방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외국인의 민원 처리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에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미군 부대 인접 지역의 특성과 다문화가정의 증가 등으로 외국인 민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 44종을 제작하여 민원실에 비치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책자는 민원 서식 4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10개 언어(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일본어, 중국어, 크메르어, 타갈로그어, 태국어)로 번역된 208종의 민원 서식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 ‘2025년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정책 형성과정과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31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와 정책전문가의 1·2차 심사를 거쳐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주도적 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전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습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26개 기관에서 총 1,300여 명이 참여한다. 연습 기간 중 주·야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북한의 다양한 도발 형태에 대비해 전시 교육계획 검증, 공무원들의 개인 임무 숙달 등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8월 20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 산하 모든 기관이 참여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주변 대피소 찾는 법 등을 숙지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에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시 교육계획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국가비상사태 대응역량을 갖추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