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및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해, 12월 8일 1차에서 보고된 국·도비 사업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사업을 포함, 총 58건 5,473억원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칠성별천지가족캠핑장조성사업, 원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등 28건이며, 계속사업은 국도31호선(입암~영양)2차로선형개량공사, 영양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사업, 영양공공도서관건립사업,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구․가곡지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바배들주거단지기반조성사업, 동부리농촌공간정비사업 등 총 30건으로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군 교정시설 건립사업 등 국책사업의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 뿐 아니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원기, 민간위원장 김진득)는 지난 2월 21일 석보면행정복지센터에서‘우리 동네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착한가게’및‘착한이웃’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석보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지금까지 어르신문화나들이 사업, 출산가정지원, 학교입학선물 지원, 어린이날 선물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을 지원했다. 착한가게와 같은 모금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탁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및 지역특화사업비 등에 귀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서주건설(대표 서장훈)은“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됐다”하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와 같은 지역사회 나눔의 동참은 위기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자원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2천여만원을 들여 주택 115동, 비주택(축사, 창고 등) 10동, 지붕개량 10동을 추진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주택철거시 동당 최대 352만원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비주택(축사, 창고 등)은 200㎡이하의 면적에 한하여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들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3일 경북도청 영양군 향우회(이하 도영회) 김동기 회장(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31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10만원을 영양군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영회 임원진에서 박후근 고문(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김동기 회장(지방시대정책과장), 구자희 부회장(외국인공동체과장), 임일규 사무국장(산림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기 도영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하여 최우선으로 납부하며 기부에 앞장섰다. 또한 전체 회원 42명 중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회원(11명)을 제외한 31명 전원이 10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총 31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써 개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가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을 공제받고, 10만원 초과금액은 16.5%를 공제받게 된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영양군의 전체인구수는 1960년대에는 7만 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추연구소,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및 단체를 선정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도입 및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하여 2023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5개 분야(인력육성분야, 생활자원분야, 작물환경분야, 채소원예분야, 과수특작분야) 29개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분야별 토론과 현지조사 자료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영양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의 발굴과 농업현장에서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입암면 신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주민 7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및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군 관계자가 LPG 보급사업계획과 주요시설 설치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그 동안 영양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영양군 군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완료하여 현재 영양읍 소재지 일대 2,30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해 오고 있다. 또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총 8개 마을 약 48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일월면 도계1리 및 하반기 입암면 신사 2리까지 LPG 보급사업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안전성 및 사용 편리성도 크게 향상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1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 소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70세 이상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등 생신 음식을 들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온정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어르신들께서 생신상 앞에서 눈물까지 보이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대한적십자회 영양군지구협의회의에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4일까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은 여성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취업교육 신청 대상자는 영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기타저소득가구 등 취업에 취약한 여성 14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다음달 13일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4주 교육 후 실습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0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식품영양 및 위생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품별 영양소와 그에 따른 식재료 손질법 그리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위한 식품 위생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식품 연구‧개발 및 음식교육에 앞서 재료별 영양소를 알고 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자 진행됐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식품위생은 우리가 항상 강조하고 주의를 하지만 매년 식중독 관련 기사가 심심찮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어 영양소별 위생적인 재료 손질법을 잘 알고 요리를 하고자 하는 우리음식연구회의 이러한 교육활동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음식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애향회(회장 김성오)는 20일 수비면 본신리 옥녀봉에서 지역전통문화인 장승제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 24회 옥녀봉 장승제'를 개최했다. 옥녀봉 장승제는 매년 2월 1일(음력)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로 장승제례를 치루고, 지신밟기 등 액운을 물리치는 행사와 함께 참석자 모두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앞에 세워 나쁜 기운이나 병마·재액을 막고 마을의 풍년농사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했다. 수비애향회(회장 김성오)는“매년 제를 준비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전승 보전되길 바라며, 지역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비면장(박경해)은“수비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수비애향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행사로 면민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영양군의회는 2023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따라 올 한 해 각종 조례안의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보고, 사업장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선임과 각종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올 해도 원활한 의정활동을 통해 영양군의회가 군민들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오는 2월 2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영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으며, ▲정부・지자체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자동차여야 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월 24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https://emissiongrade.mecar.or.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5톤 미만 기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부착 불가(5등급 해당)에 따른 추가 지원금(화물・특수 차량 100만원, 그 외 차량 60만원)과 4・5등급 차량을 폐차하고 무공해차로 신규 등록시 추가 지원금(50만원)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자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양군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지난 2016년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농가에 886명의 근로자를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화방군의 요청에 따라 5년 단위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2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다. MOU협약서 및 부속합의서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근로자선발대상·선발요건·근무조건·근로자이탈방지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위한 비자 조기 발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절근로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고 계절근로기간 동안의 애로사항 듣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베트남과 MOU체결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함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제31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입암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및 입암면사무소 직원, 입암119안전센터, 입암면이장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소화기사용법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및 휴대용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3년도 안전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관련 직원 및 이장단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평소 주민들이 지나쳐버리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로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매년 관내에는 교통사고가 60여건, 화재가 20여건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꾸준히 홍보하여 사고 없는 영양군을 달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14일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두근두근 첫 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현직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을 초빙하여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준비와 입학 후 학교생활 안내 및 초등학교 학부모 역할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학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감소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영양중앙교회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 11명에게 책가방 지원, 영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에서 학용품 전달 등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선정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학부모 역할과 초등학교 구성 및 교육과정에 대해 배우고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