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장학회와 퇴계학당이 주최하고 ㈜종로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7월 14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대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입시설명회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종로학원에서 준비한 입시정보 자료집과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에 입시교육 전문업체인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을 초빙해 “무전공자 선발과 의대전형확대로 인한 전체적 대입변동”이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 이후 대입 성공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2부는 퇴계학당 출신의 백승우(고려대 의예과), 유도엽(고려대 경영학과) 두 학생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학교 생활법, 내신 공부법, 방학에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년마다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따른 대입전략과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 융합교육센터는 7월 4일 교육생 및 일자리사업단, 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은 안동소재 대학(원)생 및 시민에게 로컬관광가이드와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동시 일자리 창출 및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컬 관광가이드 양성과정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도권 사례, 트렌드 연구를 비롯한 전문 이론 및 현장교육 운영으로 단계별 가이드 양성 커리큘럼을 통해 집중도 있는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해 90시간의 이론교육 및 문제 풀이, 면접특강 및 집중 멘토링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교육기간은 총 6개월(7월부터 12월까지) 동안 운영하며, 로컬 관광가이드 교육생 2기 모집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한 가이드를 양성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양질의 관광안내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10일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AI푸드스캐너 기술을 보유한 ㈜누비랩(대표 김대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은 혁신기술을 결합한 사회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해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2024년 시범지역으로 6개 복지기술을 적용한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안동시가 경북 최초로 선정돼 ‘AI푸드스캐너’를 활용해 영유아의 식습관 개선 및 영양관리를 지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누비랩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업비는 2억 원이며,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참여를 희망한 12개소 어린이집에 27대의 푸드스캐너가 제공될 예정이다. 420여 명의 아이가 식사 전후 직접 식판을 스캔하면 음식의 종류와 양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취합, 분석하여 편식 등 식습관 개선 및 영양관리를 해 줌으로써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분석된 데이터 결과를 리포트로 제공받아 급식 섭취율과 영양소 섭취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자녀양육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육서비스에 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 원,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로써 안동시는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올해 평가는 기존의 실적 중심 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했으며 기관의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평가를 위해 기관장 외 부기관장 및 책임자급을 대상으로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역량 측정 인터뷰를 실시해 실질적 역량평가를 강화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북에서 최초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전담인력을 확보해 운영하는 등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도내 22개 시‧군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시정 최고의 목표로 여기며 노력한 결과 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정신문화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주택 등 15곳으로 나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원한 곳은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 등으로, 두 곳은 7월 8일 새벽 주민 일부가 고립됐다 구조된 곳이기도 하다. 배치된 인원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가정집의 가재도구와 가구 등을 옮기고, 토사를 씻어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난에 대비해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9일과 10일에는 안동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됐으며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침수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418세대 545명의 주민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인적, 물적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한편 7일부터 10일까지 와룡면 316㎜, 풍천면 283㎜, 동지역 296㎜ 등 안동시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수목 전도, 토사 유출, 제방 유실 등 접수된 피해 건수는 232건에 달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7월 10일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안동시의회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2024년 7월 10일 의결, 총 4명) □ 행정5급→ 지방서기관 : 1명 ❍박재성 (의회사무국) □ 세무6급→ 행정5급 : 1명 ❍박영우(의회사무국) □ 행정7급→ 행정6급 : 1명 ❍홍영기(의회사무국) □ 전기운영7급→ 전기운영6급 : 1명 ❍안효석(의회사무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10일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중구동(동장 장명숙)은 7월 9일 그동안 인근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한 천리교 무단 방치 폐기물을 민관이 합동으로 수거하기 위해 나섰다. 천리고가교 밑은 폐지, 박스, 고철, 폐가구 등 무단으로 방치된 생활폐기물 더미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철 많은 사람이 모여 여가시간을 보내며 버리는 쓰레기로 천리동 인근 주민에게 통행 불편과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등을 야기하는, 평소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였다. 이번 폐기물 수거 작업은 천리경로당 노인회장(남수남)의 요청으로 시작됐으며,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비위생적인 천리동 주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청 자원순환과의 수거차량을 지원받아 중구동 및 서구동 환경공무관, 직원 및 중구동 주민 등 18여 명이 합동으로 쓰레기 수거작업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남수남 천리경로당 노인회장은 “천리교 밑은 많은 노인이 무더위를 피해 여가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이번 폐기물 수거 작업을 통해 인근 주민에게 깨끗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이번 방치 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천리경로당 노인회장님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의 세 번째 시연이 7월 6일 저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일대 강변에서 진행됐다.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은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객은 약 7,100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연의 자연과 옛사람들의 풍류를 즐기기 위해 모였다. 선유줄불놀이 시연에 앞서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퓨전국악, 해금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서는 당일 오후 7시까지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인파 밀집 및 교통량 급증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경북도청-하회마을 간 임시 순환버스를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과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돕고, 지역 관광 경제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관계 실무자, 예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심사를 거쳐 교육생 12명을 선발했으며, 단계별 과정을 통한 실습 중심의 컨설팅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6월 26일부터 7월 31일지 8회(총 4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안동의 관광 음식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기획자 양성을 위해 음식 콘텐츠 중 간단한 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둬 로컬푸드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음식관광의 기본 소양 및 현장실습까지 연결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다.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10회(총 4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정낙현 융합교육센터 센터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9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의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워케이션은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업연계형 시설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친 일상의 회복을 넘어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공간 구축을 목표로 안동형 한옥올래(五~Re) 5대 힐링 전략 ‘ ‣ 도시재생(Regeration) ‣ 휴식(Relax) ‣ 재충전(Recharge) ‣ 활력(Refresh) ‣ 회복과 재방문(Renew&Return)’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 극대화를 목표로 본사업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관내 옥정동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인 한옥을 활용한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거점 워케이션동, 복합문화공간동을 조성해 워케이션 최대 수요층인 청장년에게 매력 있는 활력 공간과 도심치유공간을 창출한다. 또한, 시는 방문자 목적에 따라 쉼 중심 ‘힐링코스’와 일 중심 ‘스타트업 지원 코스’를 대표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달 행안부를 찾은 데 이어 7월 9일에는 기재부를 찾았다.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국가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권 시장은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기재부 예산심의관, 과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26.5억) △바이오·백신 소부장 실증테스트 지원사업(14.7억)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22억) 등 지난달 지정된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주를 이뤘다. 또한 안동의 문화를 활용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7.5억) △인문가치포럼(5억) 및 심각한 교통 병목현상을 해결할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 34호선 확장(50억) 등 지역 현안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수시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및 국회를 방문하며 행정력과 정치권의 힘을 모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7월 8일 평화동 착한가게 5호점 탄생을 알렸다. 평화동 착한가게 5호점은 운안동에 소재한 ‘황소갈비’로, 음식에 자부심이 강한 노옥연 대표가 2014년부터 운영해온 지역 대표 한우 맛집이다. 최고급 한우갈비살, 한우꽃등심과 더불어 한우소불고기와 칼삼겹살이 대표 메뉴이며 특히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이 일품으로 그중에서도 장떡 무침이 별미이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평화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평화동에서는 공동모금회에서 제공하는 착한가게 인증 현판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착한가게를 알리는 홍보 현판을 마련해 착한가게 홍보에 힘쓰고 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솔선수범해 주신 ‘황소갈비’ 노옥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화동에 더 많은 착한 가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8주에 걸쳐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 평생교육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우리지역의 문해교육과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 수업 기획(안) 작성실습 △문해교육 수업 시연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25명의 출석률이 90%를 넘었으며, 소정의 시험에 합격한 23명의 학생이 수료증과 함께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행하는 성인문해강사 3급 자격증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추후 안동시 문해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학령기에 가난, 질병과 같은 사유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비문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30여 명의 문해교사가 500여 명의 비문해자를 위한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7월 7~8일 이틀간 와룡면에 201㎜, 명륜동 194㎜, 풍천면 180㎜ 등 평균 110㎜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안동시 곳곳에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임동면과 남후면에서는 일부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황을 보고받고 시청 직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임동면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내 피해가 발생한 곳을 계속 돌아다니며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단체 카카오톡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근무 명령에 따라 관내 곳곳에 직원이 출동해 현장 사진과 함께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등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