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올 시즌 서울에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7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첫 승을 통해 선두를 수성하려 한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인 5R 원정에서는 1대 5로 패배했다. 절치부심한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홈에서 0대 0 무승부에 그쳤다. 이제는 승리할 때다.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아직 서울에 승리가 없다는 점에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단 모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분위기 반등에도 성공했다. 지난 인천전과 수원FC전 1무 1패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전북을 4대 0으로 대파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서울이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1승 2패로 흔들렸다는 점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선수 컨디션 측면에서도 U22 자원인 9기 박상혁이 4경기 3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고, 이동경, 맹성웅이 데뷔 골을 넣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천상무는 선수단 컨디션과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서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층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민원 안내 유도선을 새롭게 설치했다. 민원인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색깔별로 유도선을 표시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민원 유형에 맞게 노란색은 가족관계 신고, 주황색은 보훈 지적측량, 분홍색은 여권, 파란색은 차량등록, 하늘색은 지방세, 연두색은 농협 창구를 안내한다. 김천시는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배려창구를 비롯해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유아용 의자를 갖추는 등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해나가고 있다. 또한, 민원실 근무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아침 친절 교육을 하고 있으며, 민원 처리 단축률 제고를 위해 민원 처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민원 처리에도 완벽히 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난 5월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관내 기관, 단체, 초‧중학교 대상 선진시민의식 함양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7기,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견학시설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중, 맑은물사업소 황금정수장은 평소 안전상 이유 등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라 이곳을 방문한 참여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됐다. 이에, 참여자들은 “모래층 8m 이하에서 흐르는 감천의 깨끗한 1급 원수가 전문화된 시설과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 우리가 마시고 사용하는 수돗물이 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니 더욱 안심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천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재미있는 체험형 교육을 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1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은 전통공예, 전통미술 분야 보존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대전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김응숙 김천시의회 의원, 지승호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의 △대상은 김기분 작가의 <군호도>, △최우수상은 박수현 작가의 <수월관음도>, △우수상에는 예종욱 작가의 <벽사 철유 항아리>, 배성희 작가의 <책가도>, 마명수 작가의 <양약고구(良藥苦口>, 한유경 작가의 <언제나 복>, 박진령 작가의 <약사여래>, 이화영 작가의 <소나무2>가 선정됐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출품해주신 작품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재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현정숙)는 7월 13일 자산경로당에서 초복 맞이 백숙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 운동의 하나로 자산동 새마을단체와 자매결연을 한 자산경로당에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힘을 합쳐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백숙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백숙, 떡, 수박 등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장마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심재수, 현정숙 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자산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하며 독서문화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25일부터 여름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여름 특강의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으로 총 443명이며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의 12개 강좌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3개 실의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율곡도서관에는 15개 강좌가 8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문화나눔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특강은 환경 업사이클링 팝업북, 팝아트, 창의 그림책 놀이 등의 독서 관련 강좌와 수제 떡 만들기, 인형 만들기, 캐릭터 접시 만들기 등의 체험 형태의 강좌들이 마련돼 있으며 성인 대상 특강은 여름철 건강관리와 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이어트 건강낭차를 비롯해 도자기, 가죽, 라탄 등을 재료로 한 공예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gcl.go.kr)에서 강의 계획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면장 한종국)은 7월 10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봉산면 포도 농가와 주택 복구를 위해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와 기술지원과 직원 30여 명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7월 12~13일까지 대민 지원에 나섰다.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말도 반납하고 투입된 시청 직원들은 봉산면 신암리에 반파된 주택 잔해와 산에서 내려온 토사를 치우고 봉산면 광천리와 태화리 밭에 30cm 넘게 쌓인 진흙 바닥을 복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태화리 피해 농가주는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보아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이렇게 한달음에 와주셔서 감사하고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분들과 농가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겠다. 아픔이 빨리 가시도록 최대한 빠른 복구에 힘쓰겠다.”는 위로를 전했다. 봉산면은 7월 8~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직지사천 범람, 제방 유실 등으로 농경지 침수 100여 건, 공공시설물 40여 건에 응급 복구 장비가 투입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면 행정은 피해 현장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경영지원팀 직원을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7월 15일부터 경영지원팀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팀 대리급 1명이며, 예·결산, 회계, 재무, 세무 업무를 맡는다. 정규직 전환 여부는 12개월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지원 자격 중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기본 자격 요건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일 학력) 및 졸업 예정, 사무국 출퇴근 및 차량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필수 자격 요건으로는 비영리법인의 회계업무 3년 이상의 경력과 전산회계사 1급 또는 동급의 공인 자격증이 요구된다. 권장 사항은 더존(회계프로그램) 사용 가능 여부와 어학능력(영어) 중급 이상이다. 또한, 우대사항으로 프로구단 사무국 근무 경력이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서류 접수는 15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구단 이메일(recruit@gimcheo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7월 31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8월 6일 면접시험이 이루어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5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추진 타당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김천 관련 주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4,000억 원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300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대항) 건설사업 10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100억 원 ▲모빌리티 인증부품 산업육성 기반 조성 35억 원 등 총 12건 4,715억 원이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김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58억 원)의 추진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내년도 국비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7월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배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을 맞아, 항상 시민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하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시는 김동배 지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교통봉사대원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안전한 교통도시’.‘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한 이래, 각종 대회나 행사할 때 교통 질서 봉사,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2024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역사·문화·관광지 등 지역의 고유 특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념품 관련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전국의 개인·단체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7월 9일부터 공고 기간을 거쳐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상징성·시장성·심미성·창의성 등을 반영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5점 등 총 10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제품구매비를 합해 △대상 800만 원 △금상 600만 원 △은상 각 400만 원 △동상 각 150만 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김천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우수한 기념품들이 발굴돼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는 김천시 공식 관광기념품 지정, 관광 기념품 가게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시체육회 주최로 7월 13∼1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0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를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배구, 궁도, 야구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개회식 공연으로 김천시체조협회의 체조공연과 김천예술고등학교 뉴체커스 댄스팀의 공연과 김천시립국악단의 웅장한 대북 공연이 펼쳐졌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발전에 더욱 힘써 김천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전북을 대파하며 1위를 탈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7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에 4대 0 대승을 거뒀다. 이날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사였다. 정정용 감독의 ‘6월 이달의 감독상’ 시상이 있었다. 경기 중에는 기다리던 이동경의 데뷔골과 리그 첫 선발로 나선 맹성웅도 득점이 있었고, 이진용이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맹성웅, 이동경이 공격진은 최기윤,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맹성웅의 첫 선발 출장과 김봉수의 센터백 복귀 등 지난 경기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주장 완장은 박승욱이 찼다. 경기 시작부터 양 팀의 응원전이 뜨거웠다. 7기의 전역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은 김천상무의 홈 관중은 힘차게 클래퍼를 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홈 팬의 열성적인 응원에 힘입어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전북을 강하게 몰아쳤다. 수비 시에는 전방 압박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2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57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로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장기수선계획 및 회계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천시 관계자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민원의 전산(세움터) 접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의 주민 갈등의 해소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은 주거 밀집 시설로 주민들 간의 배려와 이해심이 필요하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아파트 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해 관리주체의 민원 해결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12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키트 220상자를 지원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그 어느 해 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최일선에서 이웃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고 나눔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부된 여름키트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 정서 지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