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이사 류우영)는 최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까지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주택과 농경지 등을 집어삼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안동지역은 대표이사인 류우영 대표의 고향이기도 해, 피해 소식을 들은 류 대표는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류우영 대표이사는 “고향인 안동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많은 분이 피해를 입어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지역이 정상화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엔에프씨는 화장품 소재 및 ODM/OEM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동시는 ㈜엔에프씨의 성금을 비롯한 소중한 기부금은 추후 피해 복구 및 이재민의 생활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 영덕군청 가족지원과장 최대환)는 3월 28일 오후 2시산불 관련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을 위한 “긴급 교사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긴급 교사지원단 회의”에서는 최근 산불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외상 지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재난상황 시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일환(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지역 내 긴급재난 발생 시 청소년들의 안전과 심리적 외상 지원을 위한 선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경북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테마를 ‘경기장에 오시는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로 하여 경북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는 경상북도에서 특히 컸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의 산불영향 구역은 4만 5천157㏊에 이른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축구장 약 6만 3천 245개에 달한다. 김천상무는 구단 공식 SNS와 함께 지난 6R 강원전 홈경기에서 전광판 애도 이미지로 위로를 전했다. 서포터즈 ‘수사불패’도 역시 걸개를 통해 동참했다. 정정용 감독도 경기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선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김천상무는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 외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3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회(회장 정명규) 사무소에서 건강증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거주 한인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향후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캄보디아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해외 거주 한인들의 건강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 역시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한인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진 예약 및 운영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캄보디아 한인회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추후 한인회 공식 채널 및 건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건협은 캄보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2025년 4월 이달의 지역 현충시설로 ‘백하구려’(경북 안동시 임하면 소재)를 선정했다. 백하구려는 1907년 안동지역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인 협동학교 교사로 사용된 백하 김대락의 생가 사랑채이다. 김대락은 백하구려를 협동학교 교사로 제공하고 애국계몽운동에 앞장섰으며, 협동학교 설립자인 동산 류인식은 국권 회복을 위한 비밀결사 조직인 신민회 경상북도 지회에서 활동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82년에 류인식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1990년에 김대락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부는 2008년 5월 백하구려를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4월부터 11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시드볼트 해설프로그램인 ‘미래를 지키는 비밀의 열쇠’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비하는 종자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글로벌 노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숲속 향기 테라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을 거닐며 식물의 향기를 맡아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로마오일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알파인 세계여행’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 전시공간인 알파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세계 각지의 고산식물을 관찰하며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식물들의 생존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특화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4월 1일 김기현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기현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립산림치유원이 더욱 발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국립산림치유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이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본인부터 먼저 고민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긴밀히 소통하겠다”라며 “조직 내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김기현 원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무재해 일터 실현 ▲지역과 상생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홍보를 통해 산림치유 서비스의 인식 제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효자면 일대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민건강 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10월 개원한 산림복지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깨끗한 숲길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도 1분기 ‘숲길공감 4C 캠페인’을 지난 3월 28일 대전둘레산길 일원에서 진행했다. ‘숲길공감 4C 캠페인’은 깨끗한 숲길(Clean), 배려·보살핌(Care), 소통(Communication), 협력(Cooperation)을 주제로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연계한 산림보호와 봄철 산불조심 안내 등 공동체 의식 함양과 안전한 산행문화 개선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서경덕 이사장은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임직원이 뜻을 모아 산림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보존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4월부터 올 12월까지 예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예천미래교육지구 생태 전환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산림치유원의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생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개 학급 1,053명을 운영하여 예천지역 생태 전환 교육의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도 지난 3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4개 학급, 약 1,50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봄]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야생화를 찾아 보고 자신이 돌볼 나무를 선정하는 ‘나무 친구와 함께하는 녹색생활’ ▲[여름] 수서곤충과 수생식물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고 공기정화식물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드는 ‘파브르 디카시’ ▲[가을] 자연물을 통해 심미적 감성을 키우고 저탄소 생활을 체험하는 ‘풍성한 가을운동회’ ▲[겨울] 봄부터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첫걸음’ 등의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천태종은 3월 31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의 성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덕수스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김형동(대한불교천태종 중앙신도회장)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천태종에서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덕수스님)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이 빨리 복구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초대형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불교천태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은 3월 31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서 1억원, 제11교구본사 은해사에서 3천만의 성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의장(의성 고운사 등운스님)을 비롯한 전국 25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참석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의장(의성 고운사 등운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초대형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불교조계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3월 31일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돔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송설당교육재단은 1931년 최송설당(1855년~1939년, 김천 出 (본명 미상), 영친왕의 보모로, 고종으로부터 ‘송설당’이라는 호를 하사받음)이 전 재산을 기부해 만든 학교법인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 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시군을 위해 구호품 및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취임(2025. 3. 27.)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했으며,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을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한 구호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상북도체육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체육계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라며“산불 피해를 본 경북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대한체육회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도 “체육은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 어려운 순간에 서로를 돕는 힘이 된다”며 “경상북도체육회는 도민들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체육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피해지역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북부 전역인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됐으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산불 발생 직후, 경북 지역 12개 시·군의 6,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비상 소집되어 산불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으며, 대원들은 전문 소방 인력과 협력하여 방화선 구축, 진화 장비 운반, 고립 지역 진입, 주민 구조 및 대피 유도 등 다양한 고위험 임무를 수행하며 불길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악 지역과 비탈진 임도에서는 농약 살포기, 이동식 펌프, 개인 살수차 등을 자발적으로 동원하여 불길을 차단했다. 대원들은 마을 단위로 2~3인 1조를 이루어 야간 진입을 감행하고, 잔불 정리 및 대피 유도를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안동시 일대에서는 의용소방대가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해 마을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산불은 문화재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지역 내 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프렉프노우 보건지구(Operational District, OD)일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사전조사는 캄보디아 내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의 현지 수요 적합성을 검토하고, 사업 설계 및 제안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됏다. 사전조사단은 프렉프노우 지역 보건지구(OD)에 속한 내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후송병원을 방문해 의료 인프라, 의약품 수급 현황, 건강검진 역량, 비전염성질환 환자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으며, 캄보디아 보건부, 프놈펜시 보건국, 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연계 방향성과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 238명을 대상으로 비전염성질환 약물 복용 실태 및 의료기관 이용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속적 치료를 위한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