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는 5월 1일 “치안 문제 발굴을 위한 민‧관‧경 협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주군 마을이장협의회 회원 21명과 군청 공무원,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향후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CPTED)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 공감받는 경찰활동 추진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밝은색 옷 착용 등 안전보행 수칙을 안내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의견을 반영하여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