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의회 박홍열 의원(영양)은 도내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육성·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육성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등을 규정하였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림은 약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가 있으며, 이를 국민 1인당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28만원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누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경북의 임업인은 약 4만 3천명으로 전국 23만 여 명의 19%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치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원도 약 15만 여 명으로 전국 35%에 달한다. 박 의원은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하며 “경북은 전체 면적의 약 70%인 130만 ha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으나, 산림자원의 가치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며, 수년째 대규모 산불이 반복되어 소중한 산림이 잠식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면서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해, 관련 분야를 육성ㆍ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봄철 농번기(03월~06월)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3월 18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 합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03월 18일부터 06월 17일(14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또한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입암면애향청년회(회장 박만순) 회원들은 15일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38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지난 2월 24일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2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에서 받은 참가비 및 찬조금 수익으로 실시됐으며, 대한노인회 입암면분회를 비롯한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라면, 커피, 화장지, 종이컵, 미역 등 3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 1박스씩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입암면분회 김장래 회장은“해마다 애향청년회에서 잊지 않고 관내 노인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줘서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매년 꾸준히 기탁을 해왔던 청년회(박만순 회장)는“코로나로 인해 적적한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경로당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작은 성의지만 준비한 물품이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신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15일 수비면 송하리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치매이해와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이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이해 △치매서포터즈양성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환자와 가족 쉼터 운영 △치매보듬 네트워크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영양군은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영양읍 현1리,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를 지정했고, 송하리는 6번째 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명회에 참석하여“송하리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으며“앞으로 치매보듬마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모완비 윤철환 대표가 3월 15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철환 대표는“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선친의 고향인 영양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양군의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자신의 뿌리인 영양군을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감사드린다”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 선택이 가능하며,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4일(화)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3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강연은‘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에서 소통이 갖는 중요성 그리고 대화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시종일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소통노하우를 전수하여,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구○○(남, 34)는“평소 즐겨 보던 TV프로그램의 강사에게 소통에 대해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으며 앞으로 계속될 ‘영양군별빛아카데미’ 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 강연이 인생과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오는 16일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한센병 환자 조기발견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병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으나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피부과 무료검진은 건강 위험 요인 조기 발견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센 등록자 외에도 무좀, 습진, 만성피부염, 가려움증 등 피부과 질환에 대한 검진도 병행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한센병은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조기검진을 받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전문의를 통한 검진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정보소외 계층과 장애인수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격차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1급~7급)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양로원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소외지역 또는 정보 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1~2022년(?) 중고 PC를 보급 받은 자(기관)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제적 사유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우선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군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랑의 그린PC 보급으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 보장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중고 PC 보급에 따른 자원 재활용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양군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면서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투자계획 평가 후 연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차등 배분됨에 따라 철저한 투자계획 수립을 통해 많은 금액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구성된‘영양군 지방소멸대응 추진단’과 용역수행기관이 참석했으며,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개최됐다. 오도창 군수는“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군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으며,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군민 정책 제안 공모 등을 통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서종식)는 10일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비 6천5백만원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전달했다. 군과의 금고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6천5백만원씩 4년간 총 2억6천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전달한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법인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발전기금 1천6백여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해당 발전기금은 영양군 예산에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과 군민의 이익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 복지 증진과 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청소녕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3월 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교육실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상담자원봉사지양성기본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상담자원봉사자양성기본과정’은 △청소년상담 이해 △인간중심이론의 이해 △가족상담 이론의 이해 △행동주의 이론의 이해 △미술심리이해 △심리검사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2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주 1회씩 6일간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성장기의 특징 이해 및 전반적인 상담이론에 대한 교육으로 운영됐다. ‘상담자원봉사자양성기본과정’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으로 상담역량강화를 통한 준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본 교육과정의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활동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상담대학을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양군청소년이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8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의 고충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갈등상황과 폭언 등에 시달리는 민원 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 처리를 해주어 고맙다는 민원인의 말 한마디면 힘이 나고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하는 반면, “무조건 일처리를 해달라며 고함치는 민원인을 상대할 때면 심적으로 불안하고 다음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는 등 민원 응대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민원서비스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어려움이 있겠지만, 내 가족을 대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일 남창모 영양 남씨 종손을 비롯하여 성산교회를 설립한 남욱진 목사 등 5명의 기부자들이 총 5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고, 이 외에도 남씨 문중 출향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남창모 영양 남씨 종손은“남씨 가문의 뿌리이자 우리의 고향인 영양을 지키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소장 이윤칠)는 농업인의 경영개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3월 7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시작했다. 1차 교육은 3월 7일 경북농업기술원 이정역 농촌지도사가 강소농 기본개념과 비품고가역을 주제로 교육했다. 2차 교육은 3월 21일 해담쌀, 미소진미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이종희 박사가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강소농 자세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에는 현장견학과 마케팅 능력 배양으로 강소농이 자율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푸드위크 2023에 참가하여 강소농 교육생들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칠)는“강소농 판매 교육 강화로 교육생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마케팅 능력을 향상하여 소득을 극대화 하는데 역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청직원 110명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기탁문중예우홍보특별전 한양조씨 옥천문중“빙옥처럼 깨끗하고 화살처럼 곧아라”특별전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전 견학은 조선후기 지조의 삶을 사신 옥천 조덕린 선생의 빙옥같은 투명함과 삶의 지혜를 되새김으로써 영양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양조씨 옥천종택에 전해지는 고서, 고문서, 목판, 서화 등 2천여 점의 전시된 유물을 보며 후대에 걸쳐 지켜온 옥천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예부터 전해온 문중의 유물을 기탁하여 전시회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양조씨 옥천문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이번 견학을 통해 군 직원들이 옥천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조씨 옥천문중 기탁 유물 특별전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안동시 도산면)에서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3년 5월 28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