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은진송씨 양오당 종친회(회장 송병수)가 양오당 송응현(宋應賢) 선생의 ‘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 기탁해 6월 4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유물 기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한‘선무원종공신녹권’은 조선 선조38년(1605) 공신도감에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양오당 송응현(宋應賢) 선생을 선무원종공신으로 녹훈하면서 발급한 고문헌이다. 당시 임진왜란 공훈자에게 목활자로 인출한 녹권 1부씩을 지급했는데 이 책에는 송응현 선생의 직책과 성명, 활약상 그리고 공신에게 내리는 특권 등이 기재되어 있다. 경산지역에서는 처음 공개된 것으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소중한 고문헌으로 평가받는다. 양오당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들 송걸(宋傑)과 함께 청도 화악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가 순절했다. 1605년에 두 분 모두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됐고 현재는 경산의 원계서원 충덕사에서 제향하고 있다. 송병수 회장은 “임진왜란 때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의병을 일으킨 우리 선조님들은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와 교육자료로 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4일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조지연 국회의원과 첫 공식 만남으로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산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은 국회의원에게 지역의 핵심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 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가예산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 △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사업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비지원 사업 외에도 경산형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준인건비 증액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등 10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선정을 위한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5월 31일 남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순찰대원, 관계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 마을순찰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74개 마을 1,819명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지형과 수리에 밝고 각종 지역 활동에 적극적인 이·통장, 공무원, 자율방재단원으로 구성한 마을순찰대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예찰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돕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업어서 대피시키는 중요한 역할 하게 된다. 마을순찰대 발대식에서 ‘마! 어서 대피 하이소’를 올해의 슬로건을 설정하고 자연재해 시 사전예찰, 신속한 대피를 주로 하는 홍보영상, 행동 요령 및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완서 건설안전국장은 “오늘날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은 막을 수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재난 시 대피요령을 숙지해 인명피해 제로(ZERO) 경산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 보상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경산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전세버스 포함)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사망 ▲익사 사고(질병 제외)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장례지원금(교통상해 사망 제외)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16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6월 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민의례, 당부 말씀, 한복 패션쇼,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강의는 경산 자인 제석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혜능스님이 강사로 나서 경산 삼성현 중 원효대사의 생애와 민족정신, 종교적 사상·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원효대사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애민 정신의 사상적 문화 유산지와 탄생 성지로써 한국 역사 속에 세계 문화유산 가치를 가진 경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특강에 앞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경대학교 모델과 학생들이 ‘한복입고 세계로(한복:판)’이라는 주제로 주연희 교수가 연출한 한복 패션쇼를 펼쳐 직원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6월 정례회에 참석한 직원들과 박물관대학·문화원 수강생 등 시민들에게 특별한 강의를 해주신 혜능스님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준 주연희 교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 ‘기술재능기부 봉사단’과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 직원들은 6월 3일 압량지역을 방문해 취약계층 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LED 조명, 전기온수기, 연탄보일러, 위생 설비(부동전, 수도꼭지), 철제문 도색 작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멀티탭 자동 소화 패치, 구급상자 등 물품을 지원하고 건강 체크(혈압, 혈당 등) 및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기술재능기부 봉사단’은 화폐본부에서 지원하는 자재비(500만원)와 직원들의 보유 기술 및 재능을 적극 활용해 경산시 지역사회 내 경제적 부담 등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내봉사단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경산소방서는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찾아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및 각종 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재능기부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서정한 본부장은 “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격려를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보건소는 6월 3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게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지만 해외 유입으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유입 환자 수는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늘어난 해외여행으로 인한 동남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에서 뎅기열의 국내 유입과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 및 개체수 증가 등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뎅기열 예방 홍보 △뎅기열 의심자 진료·진단검사 △뎅기열 환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국내 토착화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민원여권팀, 보건소 민원실 2개소에 예방 물품(기피제, 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해 뎅기열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뎅기열 환자가 주로 유입되는 위험 국가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경산다움’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했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식품종합전시회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경산시는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한림농원 대추주스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대추곤약젤리 △도롱팜 도라지차 △알찬연근팜 연근차 △일송농장 사과·샤인머스캣 칩 △쑥쑥농장 딸기칩 △부자농산 새송이버섯음료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생산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차별화된 기술로 생산된 대추, 천도복숭아, 샤인머스캣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경산시 가공 창업 농가들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농식품 가공 제품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주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박람회 등 다양한 홍보 행사에 참여해 경산지역에서 생산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옥)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산시 사정동에 소재한 ‘보은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0여 명의 남부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00여 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직접 배식도 하면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든든한 식사를 준비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각자 바쁜 일정에도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살펴준 마음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미옥 남부동 새마을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차다. 단순히 음식만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급식 봉사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소외된 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센터 내 시험연구 포장에서 화상병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CPX)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의심 증상 신고접수 상황부터 초동대응·정밀예찰·긴급방제(매몰)·사후관리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 발생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검역 금지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전국 234농가 111.8ha에 발생했다. 경산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농가(547호, 108ha)에 화상병 방제약제 3종을 공급했고 지역 내 재배 농가 대상 화상병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여 화상병 발병 시 신속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추가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과수농가에서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자가 예찰과 작업자, 작업 도구 소독 등 화상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합창단(지휘자 : 김동혁)은 6월 13일 저녁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7년 창단한 경산시립합창단은 지금까지 29회 정기연주회와 매년 30회 이상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선보이며 경산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푸치니의 청년 시절 최대 걸작 중 하나인 ‘대영광송’과 그의 수많은 오페라 중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에드가’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김효종, 바리톤 제상철이 협연한다. 또한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구미시립합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6월 3일 낮 12시부터 공연 전날인 12일 낮 12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31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산시 주관으로 유관기관, 시민, 민간 단체 등 2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천면 금곡1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남천면 지역의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을 모티브로 인명·재산 피해를 막고 지속적인 매뉴얼 숙달 및 대응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훈련유형으로 선정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경보 실제상황을 가정한 ▲긴급재난문자 발송 ▲상황 판단 회의 ▲주민 대피 명령 발령과 주민 대피 ▲현장 대응 ▲수습·복구 단계로 전개됐다. 훈련은 소방서, 경찰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점검, 실제 주민 대피를 통한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경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재난 초기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상황전파, 소방, 경찰, 제7516부대 2대대 등 인명 대피 및 구조·구급활동, 피해 수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3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텔라홀에서 경산지역 10개 대학 총장,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와 지역대학은 이번 협의회의 주제를 ‘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역 정주 시대로의 대전환!’으로 정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띤 대화와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산시는 6월 말 압량 부적리에 개관 예정인 경산청년지식놀이터를 비롯한 청년ㆍ대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주요 시책과 시정에 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한편, 각 대학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유학생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활발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 설명한 ‘경상북도 지역특화형 VISA사업’에 대한 특강은 최근 대학들이 유학생 유치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회의를 마친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내 체력증진센터, 김종복미술관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옥산동에 소재한 대천교회(담임목사 정성용)는 5월 31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6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성용 목사는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수익금을 기탁할 수 있게 돼 보람되다.”며,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아이들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대천교회 담임목사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의미 있는 곳에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천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바자회 수익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서부2동 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 2가구에 지정기탁해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5월 30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이웃 관계 회복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발굴’이라는 주제로 영화로 보는 위원의 역할과 지역사회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개 읍면동별 지역 실정에 맞게 위원 10명 이상으로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개발 및 연계·협력,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