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영알미늄 송란덕 대표가 7월 23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하며 김천시를 응원했다. 송란덕 대표는 김천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남편 정영식 대표이사와 함께 ㈜대영알미늄(본점 경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김천공장을 설립하여 사업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송 대표는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부문화가 확산하여 많은 출향인의 기부 참여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장은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해 주신 송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 제공을 위해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운영됐으며 환경을 주제로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친환경 물품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1학년 청소년들이 견학한 에코롱롱 큐브는 코오롱에서 운영하는 지역 내 기관으로 미래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학년 청소년들 또한 친환경 조물락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이해하고 더불어 다양한 재료를 손으로 직접 섞어 모양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촉감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에 관한 이야기는 그동안 많이 들었지만, 이번 환경 활동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에 걸쳐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인형극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작 프로그램 ‘꼼지락 인형 극장’을 운영한다. ‘꼼지락 인형 극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및 인형극 제작 교육 과정으로 12회의 수업과 실제 공연 발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동화구연과 인형극에 필요한 연극표현과 극적 활동을 익히고 무대 디자인 및 의상 제작, 대본 연기 연습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한 편의 인형극을 제작하게 되며 올 하반기 도서관 행사를 통해 실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수강생들은 (사)한국반달문화원에서 인증하는 인형연극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달문화원 김천지회장이자 인형극 전문지도사인 유월옥씨가 강의를 맡아 자녀를 위한 동화구연에서부터 인형극 공연까지 알차게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gc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운영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23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아포읍, 어모면, 대항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부서에서 97명이 참여하였고 수해 쓰레기 수거, 농경지․배수로 토사 제거 등 사람의 손이 필요한 작업 위주로 진행됐다. 피해를 본 한 농가주는 “다행히 김천은 큰 피해가 없었다고는 하나 우리 지역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에서 장비 지원 등 신속한 조처해준 덕분에 복구 작업이 잘 이뤄졌는데, 공무원들이 현장에 오셔서 마무리 작업까지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보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예방 시설물 점검, 주민 사전 대피, 마을 순찰대 운영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1,2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월 18일 경북 고령군 월산 2리 주민 30여 명이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과 관련해 자산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서 자산골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정길)는 고령군 주민들에게 새뜰마을사업을 통한 안전 확보 · 생활 위생 인프라 확충 · 휴먼케어 사례를 소개했다. 안전 확보 사례로는 방범용 CCTV 구축 · 태양광 LED 조명 및 도로명 주소판설치 · 노후담장 정비를, 생활 위생 인프라 확충 사례로는 소방도로 및 도로 개선을 소개했다. 또한 휴먼케어 사례로는 자산골의 자랑인 테마가 있는 벽화길과 자산골 커뮤니티 거점을 소개하며 함께 답사했다. 자산골 주민협의체와 고령군 주민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 환경 개선 방안 및 공동이용시설 운영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김천시 성내동 주거지역의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자산골은 골목길 정비와 주택 정비 등 생활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 또한 이뤘다.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로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아포읍(읍장 김세종)은 7월 23일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아포읍 일대 수해 지역에서 김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김천시청 공무원 및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아포읍 의1리와 지1리에 위치한 8,000평 가량의 수해 피해 시설하우스를 찾아 파손시설 정비, 부직포 수거 및 청소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는 “호우 피해로 인하여 포도 하우스가 망가져 아주 속상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복구를 위해 힘써주니 많은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호우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 군산시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임산물 홍보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와 달리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천 포도·자두·복숭아 등 우수농산물 판촉 행사 시 지리적표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 우수 임산물의 판로를 개척했다. 김천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곳으로 북서풍을 막아주고, 배수 및 흙 깊이가 양호하여 호두의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한편 김천 호두의 생산량은 2023년 기준 약 270톤으로 호두 주산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향후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등을 통하여 임산물 품목을 확대하고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MZ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호두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9일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2호점)을 포함해 총 5개소의 사업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활 참여자와 자활센터 관계자에게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천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시와 함께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12개소의 사업단과 3개소의 자활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13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음식점, 세차, 카페, 부품생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상호 김천자활센터 관장은 “현장 방문에서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에게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자활센터가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가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7월 19일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원아들(6~7세) 대상으로 “우리들의 아이, 다(茶) 함께 키운다.” 예절교육 마지막 수업을 실시했다. 다도 예절교육은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김천시전통차회가 주관해 관내 어린이집에서 다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인사법, 차 마시는 법, 효경 등을 3개월간 교육했으며, 이날은 그동안 배운 과정을 종합해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선생님께 차올리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조경희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원장은 “다도 예절교육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평생교육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전통 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들의 아이, 다 함께 돌보고 키워야 한다는 주제로 시작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북 도내 최초로 청사 주차장에 가족배려주차구역 2면을 설치했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이란 임산부나 영유아, 노약자를 비롯한 이들을 동반한 시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차구역으로 서울, 경기도 등에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새롭게 생긴 가족배려주차구역은 민원실 입구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흰색 바탕에 ‘가족배려주차장’ 그림과 문구가 함께 표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처럼 강제할 수 있는 규정이 없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교통약자 민원인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이들을 배려할 수 있는 김천시가 되기 위해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인 휴게공간 조성, 민원 안내 바닥 유도선을 설치 등 민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백일·돌상 무료 대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대여사업은 특별한 날을 맞이한 영아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정에서 직접 백일·돌상을 준비하는데 드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함이다. 대여 물품에는 백일·돌 행사 준비에 필요한 전통과 현대 양식의 상차림과 한복(백일·돌), 드레스턱시도(돌)가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영아의 백일·돌 30일 전후로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금요일에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 5일이다. 신청 대상자는 센터 정회원 중 백일과 돌에 해당하는 영아 가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영아의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유아 가정에서 양질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시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8월 26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자가 직접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8월 27일부터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불일치한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대상자에게 실거주지로 전입 신고할 것을 안내하고 이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과태료 부과 등의 직권 조치가 이어진다. 단,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때는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정확한 사실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와 합동조사반 방문 조사 시 적극 응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1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김충섭 김천시장,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 정부와 경상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군 단위의 지역 특산물 중심 소규모 산지 유통 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불합리한 유통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광역화‧거점화된 유통 물류 체계 구축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 시점에서‘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연구용역은 김천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은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1위 수성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7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포항과 대전의 경기에서는 포항이 2대 1로 승리하며, 김천상무는 포항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맹성웅이 선발로 나섰고, 최기윤, 유강현, 모재현이 공격진을 맡았다. 교체명단에는 이동준, 김준호가 처음 포함되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무더운 날씨로 인해 선수들은 워밍업에서부터 많은 땀을 흘렸다. 원정석에서는 약 100명의 서포터즈와 120여 명의 재경김천향우회 회원등 3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김천상무를 응원했다. 김천상무는 서울의 촘촘한 수비에 원활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12분, 이동경이 단독 드리블 후 슈팅을 때리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김천상무는 서울에 점유율을 내주며 수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전반 37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U12가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2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영덕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2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김천상무 U12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22년, 2023년 대회와 달리 2승을 거두는 등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천상무 U12 관계자 일동은 프로 산하 유스팀에서 대회에 참가한 것이 큰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우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신 주신 부모님들과 구단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대회 자체가 축제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여서 축구라는 스포츠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결과가 개인적으로 기대한 결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충분히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도 나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