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5 경북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자문과 추진 상황 점검 등을 이행할 추진위원회가 10월 2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지역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있다. 이에 도는 APEC이 개최되는 내년을 2025 경북방문의 해로 운영해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추진위원회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지역 호텔, 여행업계, 관광사업체 대표, 문화예술 등 콘텐츠 전문가, 관광 관련 연구기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경북본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등 관계기관, 지역 대학 등에 소속된 민간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3명 규모로 꾸려졌다. 2025년 말까지 활동한다. 이에 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2025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추진 전략과 추진 과제 자문 및 APEC 계기 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 등 경북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5 경북방문의 해 추진계획에 따르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서원제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1979년 10월 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하여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 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된 곳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캘리그라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경주’의 가장 완벽한 성공을 위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2024 APEC 페루(리마) 정상회의 주요 시설 현장 시찰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와 함께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리마컨벤션센터, 미디어센터, CEO Sumit 장소와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 예정지 페루 정부 궁전 등을 방문해 정상회의와 관련된 제반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페루 스위소텔 파라카스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페루 APEC 조직 설명회에 참석해 공항 의전부터 등록, 회의 운영, 수송, 숙박, 경호, 미디어센터 운영 등 회의 전반에 관한 설명과 그동안의 행사 준비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페루의 준비 상황과 현장의 설명을 참고해 국제 행사에 적합한 품격을 갖춘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정상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 취재기자단을 위한 국제미디어센터 건립,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 제공, 호텔 종사자들의 의전 서비스 교육 등 정상회의를 철저히 준비해 역대급으로 가장 훌륭하고 기억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전국대회 유치신청서 제출과 8월 대회 개최계획 브리핑, 시설 확인 등 심사단의 현장확인 등을 거쳐 경북이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1만 5천여 회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농촌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회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장 등 정부포상 시상, 감사패 전달, 농촌지도자 비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 경상북도에서 농업 연구성과, 저출생 극복, 농업대전환 등 정책홍보관을 운영해 경북의 정책과 성과를 홍보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 시식과 경북 전통주 소개뿐만 아니라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일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인 경북 제2회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에 참가해 아시아 16개국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소개했다.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아시아 16개국 교육 관계관들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 공유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교육 포럼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경운대학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SEAMEO)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소속 국가의 교육부 차관급 인사, 각국 주요 대학 총장 등 400여 명의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개막식에 이어 개최된 아세안교육분야고위관리회의(SOM-ED) 세션과 아시아 주요 대학 총장 세션을 통해 각국의 교육 격차 사례와 대응 방안, 미래 교육 로드맵 등을 공유했다. 중국,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내년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에 경북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2024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라는 경사와 함께 2025 경북 방문의 해 선포를 앞두고 관광지 최일선에서 경북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2개 시군 140개소에 386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해설 능력 보수교육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50여 명이 참석해 2025 경북 방문의 해 친절 해설 결의대회,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해설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와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해설사의 기본소양인 친절 해설을 다짐하는 ‘2025 경북 방문의 해 친절 해설 결의대회’에서는 이현자, 박원일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대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지사는 9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경산시(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주최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지회 회원 1,800여 명이 참석해, 안보 의식 고취와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안보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중동분쟁 지속 등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부각 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안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수호와 도정 발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민포장(1명),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3명), 행전안전부 표창(8명), 도지사 표창(24명), 도의회 의장 표창(5명), 도교육감 표창(5명), 국회의원 표창(5명), 자유총연맹 및 도회장 표창(13명) 수여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는 9월 30일 울진군 후포면 마리나항에서 22개 시군 이·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도의원들이 한마음대회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2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명랑운동회, 경품 추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엄태봉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통장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구실을 수행, 지방자치의 근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1,200명 경상북도 이ㆍ통장들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지난여름 극한의 폭염과 호우 속에서 이ㆍ통장님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월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와 시도당 위원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논의된 공동협력 과제는 △지역기반 광역비자 제도 시행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건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변경 협의 개선 △섬발전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등이다. 지역 균형발전 과제는 영호남 광역도로망 구축,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이다. 한편, 공동협력 과제 중 경북도에서 제안한 지역 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총 1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8억원을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로 노후 시설 개선과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 장애인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23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165억원) 대비 44% 이상 상승한 수치로 도내 체육 분야 인프라의 질적 향상과 양질의 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에는 경북국민체육센터 외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경산시, 울릉군이 선정되었으며 공모 신청한 6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또한 2023년부터 시행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선정된 시설(김천 율빛유치원, 경산 (구)하양초 화성분교, 울릉고)을 공모, 타 부처 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방비를 대폭 절감했다. 특히, 도청 신도시에 건립될 경북국민체육센터는 스포츠컴플렉스지구 조성의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6일 안동시 예술의 전당 국제 회의장에서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경북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24: IVIF 2024) 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와 연계한 부대행사(백신 분과 컨퍼런스)로 개최됐는데 국내외 산·학·연·관 백신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백신 허브 경북 바이오 백신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주제 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글로벌 백신산업에서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이 좌장으로 진행했으며, 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이 ‘미래 전염병 대비를 위한 백신개발: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의 전략 계획’, 양재승 국제백신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장티푸스 접합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사업개발 본부장이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내에서 백신 제조사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백신의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청년정책참여단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봉화군 봉화황토테마파크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북 청년정책 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6월 출범한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 등을 위해 복지주거, 일자리 경제, 교육지원, 문화예술, 참여 소통 등 5개 분과위원회 75명과 15명의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북부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을 들어보고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봉화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청년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다양하고 현실적인 청년정책 대안들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은 22개 시군별 청년정책 협의체 운영 현황 및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전형무 경상북도 청년특별보좌관의 경북 청년정책 소개,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년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 청년 소통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행사 둘째 날에는 청년정책 참여단 5개 분과 합동회의를 통해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논의와 지역 청년들 간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이후 농식품부의 개 식용 종식 기본계획 및 로드맵에 따른 지원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개 식용 종식법에 따라 경북 지역의 식용 개 농장, 유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개식용 취급 업소 594개소는 기한 내 신고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이들 업소는 중앙 정부에서 발표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의 지원계획에 따라 전·폐업 지원 대상이 된다. 기본계획에 따른 농장의 폐업이행 촉진 지원금은 조기에 전ㆍ폐업 이행할 때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농장주는 신고한 연평균 사육 마릿수(단, 사육 면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적정 사육 마릿수*를 상한으로 적용)를 기준으로 1마리당 폐업 시기별 최대 60만원, 최소 22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분뇨 배출시설(「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조) 신고 면적(㎡)×면적당 적정 두수(1.2마리/㎡), * 1년차 전반기 60만원/두, 반기별로 7.5만원씩 감액(1년차 60/52.5, 2년차 45/37.5, 3년차 30/22.5만원)) 이 외에도 농장주와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에 4개 분야 16건이 선정되어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 축전(1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11건),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3건),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1건)이다. 세계유산 축전(국비 12억원)은 세계유산‘경주역사유적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여간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축전으로,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사전 붐업 조성 차원에서 개최되므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국비 3.8억원)은 경주, 안동, 영주, 고령에 있는 세계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공연 등을 통해서 유산가치를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사업이다. 세계유산 공모사업 가운데 인기가 큰 사업으로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국비 9.5억원)은 ‘한국의 서원’,‘가야 고분군’, 경주지역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작년에 신규로 등재된 7개 가야 고분군 관련 지자체들이 공동 신청한 사업이 주목된다.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국비 8천만원)은 도내 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를 방문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 개막식과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경북도 중소기업 44개 사를 찾아 격려했다. 또, 한남체인과 울타리 유에스에이(USA), 물류운송업체 본사를 방문하고, LA부시장,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회장단,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위원장 등 다양한 인사들과 만났다. 양 부지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현지 물류 기업체인“CGETC社”와 미주 한인 최대 운송업체인“NGL社” 를 방문해 미국진출기업 제품의 현지화,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공급망 관리 및 유통지원, 판매 대행, 센터를 통한 경북도 우수 특산품 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년 4월 애틀랜타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준비 위원장인 노상일 NGL社 대표는 경북도 내에 있는 중소기업의 미국진출과 경북도 내 대학의 현지 인턴 지원 등을 돕고 있다. 이어서 양 부지사는 이돈 대구경북향우회 회장과 만나 “저출산 극복 성금 2천만원을 비롯해 울진산불 성금 1만 달러(1,300만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