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안동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대학 교명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김정림 의원(비례대표)이 5월 24일 열린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했으며 의원 12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건의안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는 국·공립대 통합 및 전통문화 기반의 인문 특성화 전략을 통해 ‘글로컬대학 30’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나, 지역 정체성과 지역 내 공론화 절차를 배제한 채 통합대학교명 제정을 추진함에 따라 많은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정림 의원은 “양 대학의 통합은 지방대학의 소멸 위기 안에서 지역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전략으로 추진됐다.”며, “제출된 통합대학교명은 양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정체성과 고유성은 담기지 않았으며, 교명안 선정 절차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컬대학 30’으로 선정된 다른 지역 대학의 사례를 보면 긴 시간 검토 과정과 협의 과정을 통해 통합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의 네임벨류를 살려 지역명을 그대로 연계한 통합대학교명 사용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동시의회 12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최태림)가 5월 24일 정재훈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정재훈 후보자는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20여 년간 근무했으며, 연구, 강의, 정책자문 등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대통령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공공기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쉽,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검증했다. 특히, 인사청문위원들은 올 1월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과의 통합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재단의 기여 방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재단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후보자의 이해도와 역량을 검증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가 최근 도시발전연구회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를 위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주시 남산선비마을과 구성마을 등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칠곡군의 도시발전의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도시재생사업 우수지역을 둘러보고 사례 수집을 위해 칠곡군과 환경이 비슷한 영주시 남산선비마을, 구성마을을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산선비마을은 2017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유형으로 선정되었으며, 남선식당, 남선 프리미엄 스테이, 남선다방 등으로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전략을 살펴보았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할매묵공장·할배목공소’는 경상북도 유일한 우수사례로서 면밀히 살펴보았다. 김태희 대표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살펴보았다. 실패한 사례를 통해서 배울점도 많았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는 정책 연구를 위해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김태희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5월 24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각 상임위에 회부된 안건 중 ‘안동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동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안’ 2건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 의결했다.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하여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서 총 46억 7,315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의결했다. 5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안동시 일괄개정조례안’등 27건을 원안 가결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김영태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 발의한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후속 조치로 수소기업 육성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5월 2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시의회 김영태·이지연·이상호 의원,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관계 공무원, 포항테크노파크 및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관계자, 수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 수소기업 육성 및 수소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에 대한 정보 교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내 예비수소전문기업 발굴 및 지원을 전담하는 포항테크노파크는 포항시의 수소산업 육성 사례를 소개하면서, 구미시는 국가산단 내 사업체가 집적되고 우수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수소도시로의 지정과 예비수소기업 발굴 및 수소기업 협의체 구성을 위해 시와 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수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지연·이상호 의원은 평소 관내 수소경제 육성과 RE100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수소도시이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이미 조성한 포항을 벤치마킹하여 관내 수소관련 기업 13개 사의 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월 25일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칠곡군 왜관읍 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칠곡군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참석 운영위원의 만장일치로 정희용 의원을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추대했다. 정희용 의원은 4.10 총선에 역할을 해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22대 국회 시작을 앞두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여소야대 정국에 임하는 자세, 대구·경북 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과 함께 칠곡군 왜관읍 거리에 나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희용 의원은 “정치는 봉사라는 생각으로 지난 4년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당원들과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모범적인 지역구 활동으로 삶의 현장 곳곳에서 주민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5월 25일 오전 10시 구미 지역사무소에서 ‘시민 소통의날 행사’를 가지며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구자근 의원과 함께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박교상 시의원, 김민성 시의원, 박세채 시의원, 김영태 시의원, 김원섭 시의원, 김춘남 시의원, 허민근 시의원, 이정희 시의원이 참여하여 생활 속 민원을 상담하고 구미 전반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졌다. 구자근 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이렇게 국회의원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정기적인 시민 소통의날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저 역시 현안을 시민 여러분께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구 의원은 “오늘 많은 시민분과 소통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면서도, 제가 몰랐던 고충이 이렇게 많아 마음이 매우 무겁다. 민원에는 경중이 없다고 생각하며 시도의원들과 원팀이 되어 충분한 답을 드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24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북삼고등학교 2학년 학생 19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2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박순범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안’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 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뉴스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오고 싶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순범 도의원은“미래를 이끌어 갈 북삼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5월 16일 우보면의 과수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적과작업)를 실시했다. 이번 봄철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현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5월 16일 우보면의 과수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적과작업)를 실시했다. 이번 봄철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박수현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 서대문구의회는 5월 23일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를 방문했다.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덕현 의원을 비롯한 총 14명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의 상호협력과 교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의회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대문구의회 방문단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을 방문한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진 사례 벤치마킹과 의정 정보 공유를 통해 양 의회 간 상호 유대관계를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가 5월 21일 제297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의회는 ▶가얏고 전수관 및 연수원 현장을 시작으로 ▶운수면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쌍림 상생교류센터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쌍림농협농산물가공센터 ▶청년주거 안정지원사업 ▶좌학리 임대형 스마트팜 ▶좌학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 등 총 8곳의 주요사업장 점검을 마쳤다. 각 사업장에서 현장 관계자와 담당부서로부터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명국 의장은 “현장 점검의 목적은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군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하는 데 있다.”며 “집행부는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해주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유희순 부의장은 가얏고 전수관 및 연수관에서 “공모사업 당시 목적과 현재 시설물 운영의 연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5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중국자본의 우회 투자 의혹이 커지면서 수조원대 정부보조금으로 중국이 돈잔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하며 “국가안보와 국내 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서라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실로 제출된 한국해상그리드협회 등 관련 기관의 ‘해상풍력 정부보조금 추정치’에 따르면 통영 욕지도 해상풍력 건의 경우 발전 용량 384MW를 기준으로 정부보조금이 연간 1,100억원이며 보조기간인 20년 동안 총 2.2조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에서 시행중인 10차 전력수급계획상 해상풍력이 약 14.3GW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므로 정부보조금은 약 82조원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육상보다 풍속이 강해 해상풍력의 발전 효율이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국가 보조금이 최대 153조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힘을 얻는다. 문제는 중국 자본과 기자재가 유입되는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태양광 산업 생태계는 중국으로 넘어갔다는 지적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해상풍력까지 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5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개 안건을 처리하며 5월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세채·김재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각 ▲ (가칭)구미대역 신설을 통한 구미시 서부지역의 교통 편의성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 방안 ▲ KTX구미역 신설 등 구미시 발전을 위한 시정방향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14건의 안건과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오는 7월 후반기 의회부터 상임위 증설(기존 3개 위원회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추가) 운영을 위한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개정 절차를 완료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회기는 제1차 정례회로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1일 도의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제7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5월 2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포항대흥초등학교 학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희수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초등학생 등교 시간을 늦춰야 합니다”및“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합시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만화영화 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관한 조례안”,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추가설치에 관한 조례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인공지능 시대 적응을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뉴스에서 보던 본회의장에 직접 와보니 경건하고 위엄있었고, 흔하게 체험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휼륭한 정책들을 펼쳐주시기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의원은 “오늘 여러분들은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