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3월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 배출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과 계도를 시행키로 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오후 8시에서 오전 5시까지로 지정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외의 주간 시간대에 생활폐기물을 배출하거나,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의 적법하지 못한 불법 배출이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은 지속적인 환경오염으로 우리의 삶터를 황폐화하고 주민과 영덕을 찾는 관광객에게 혐오감을 주어 지역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힌다”며, “과태료나 물리적인 행정제재가 발생하기 이전에 조금만 신경 써서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배출·관리한다면 나와 내 고장의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론 후손에게 물려줄 이 산하를 보존하는데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은 관내 복지자원 연계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으며, 사업 참여자론 관내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로서 사회복지 및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자격증을 보유한 퇴직 전문인력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으로 △영덕군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 △이웃과의 만남을 위한 상담기법의 실제 △식품위생 교육 등을 이수했으며, 푸드뱅크 전달 체계 개선을 위한 9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촘촘이 마을지기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며, 9개 읍·면에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복지서비스 및 자원 연계, 푸드뱅크 기부식품 배분 및 기부자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10일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몸튼! 맘튼!’ 탁구교실을 개강한다. 이번 탁구교실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영덕군체육회 신미숙 코치로부터 매주 2시간씩 탁구의 기본기술과 경기 방법 등을 익히는 1대1 개인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 경험 향상을 위해 개인지도 후에는 다문화가족인 영글로벌 탁구클럽 방무석 회장 및 여타 클럽탁구회원들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자체 탁구대회는 물론 지역 탁구대회에도 참가해 실력과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회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개인지도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가족센터(☎730-7387)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퇴직 공직자들로 구성된 행정동우회(회장 이상운) 회원 30여명이 지난 2일 영해면 괴시리 상대산(관어대)에서 산불예방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우회는 상대산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마다 산불위험 기간이 되면 해당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영덕군 행정동우회는 지방행정동우회법 및 지방행정동우회정관에 의거해 영덕군 지역발전과 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일 군청 소담실에서 ‘2023년 민원업무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발행위, 전기사업, 석유‧가스판매업, 어업, 식품위생업소의 등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8명과 함께 했으며, 평소 현업에 종사하며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방안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과 조언을 나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간담회에서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업무 처리에 대한 노하우와 특이민원 대응 사례 등을 격의 없이 전했으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업무 속에서도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충실함과 일관성을 잃지 않아야만 군민이 행정에 대한 걱정과 불편함 없이 일상에 집중할 수 있다”며,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 민선 8기는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을 5대 군정목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장사대대 장병 12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자살위험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안내(자살예방상담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덕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사대대가 군 장병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이후에도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및 건강한 병영생활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청년층의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쉽게 확산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있다. 로타 예방접종은 경구투약 방식으로 로타릭스와 로타텍 두 종류가 있으며, 로타릭스의 경우 영덕아산병원에서 생후 2, 4개월에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영덕보건소와 영덕아산병원에서 생후 2, 4, 6개월에 3번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게 된다. 두 백신은 모두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이 입증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무료 접종할 수 있기에 적기 접종해 영유아의 건강과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영덕군청 가족지원과 엄재희)는 2월 20일~ 2월 28일 3회기에 걸쳐 스트레스 해소 및 학습전략 습득을 위한 청소년 봄방학 아카데미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봄방학 아카데미는 청소년을 위한 2색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내 마음 토닥토닥’과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세우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신나는 학습클리닉’이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를 좀 더 알게 되었다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향교(전교 류기도)와 영해향교(전교 권병윤)은 28일 오전 10시 각 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특히 이날 영해향교에선 김광열 영덕군수가 초헌관으로 나섰으며, 아헌관 신영목, 종헌관 박호식 유림이 헌관으로 참여해 옛 성현들의 뜻을 기렸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986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정위로 4성, 송조 2현, 그리고 우리나라 유학자인 설총, 최치원 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을 택해 봉행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해안지역에서 이어져 온 소금 제작방식인 ‘영덕 자염’이 우리 고유의 전통 양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6일을 기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지난 2018년 문화재청은 소금을 만드는 방식인 ‘제염’을 특정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통 지식으로 인정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에 경상북도는 과거 바닷물을 끓여내는 전통적 소금 생산방식인 ‘영덕 자염’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바닷물에서 소금을 생산해내는 해염 중심으로 소금산업이 발달했으며, 바닷물을 가마에 끓여낸 자염이 그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소금 생산방식이 태양열을 이용한 천일염으로 대부분 바뀌었는데, 그나마 영덕군을 포함한 동해안 일대는 1950년대까지 진흙 등 포장을 통해 염전 형태를 구축하고 도랑을 파 바닷물을 끌어들인 다음 함수율을 올리는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해 왔다. 경상북도는 영덕군 지역의 이러한 고유의 소금 생산방식에 대해 전통적 지식과 문화가 담겨있다고 판단해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했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정목표 달성에 필요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7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영덕군은 올해를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임기 첫해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한해로 상정하고 지난 1월 연초업무보고를 통해 설정한 내년도 국비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발굴한 81건 4,637억원의 국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예산순기에 따른 단계별, 사업별, 부서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선제적·전략적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각 사업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확립했다. 주요 국책사업으론 광역교통망을 24년까지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2,852억원 △동해선 철도 전철화 사업 344억원 △국도34호선 안동~영덕 도로 개량 135억원 등을 건의할 계획이며, 계속사업의 경우 △강구대교 건설 150억원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 도로개량 30억원 △국지도69호선 달산~죽장간 도로건설 70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영덕~삼척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대게축제가 4년간의 잠에서 깨어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건재함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영덕대게축제 본행사엔 축제 기간 내내 사람들의 활기로 가득 찼으며, 강구항과 강구대게거리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삼사해상공원에만 6만여 관광객 몰려, 영덕대게축제에 사로잡혔다. 지난해 한파와 강풍으로 개최 직전 취소의 아픔을 겪은 영덕대게축제는 올해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새로이 단장한 모습이 참여자들의 호응과 함께 성공을 거두며 6만여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말 기간 강구항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은 평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 축제 장소를 기존 해파랑공원에서 삼사해상공원으로 변경한 것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불식시켰다. 때깔부터 달라진 축제, 관광객의 시선을 훔쳤다. 먼저 축제의 서막을 알렸던 차유마을(대게원조마을, 경정2리) 안전기원제부터 변화를 시도해 신선함을 안겼다. 단순한 제례 형식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전통 연희 공연과 재담이 오가는 별신굿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블루로드를 찾은 수백여 트레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식량자급률 제고를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의 논활용(논이모작)직불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이란 △식량자급률이 낮아 생산 확대가 필요한 작물 △일반(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작물 △이모작 등의 작부 체계를 통해 논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작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전략작물로는 밀, 콩, 보리 등의 식량작물 및 사료작물을 들 수 있다. 지급단가는 재배유형에 따라 △동계에 밀‧보리 등 식량작물을 단작하는 경우 ha당 50만원 △하계에 논콩을 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원 △하계에 조사료를 단작하는 경우 ha당 430만원(전년도 대상농지에 벼를 재배하고, 알곡을 포함해 조사료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함)을 지급한다. 추가로 동계에 밀·조사료, 하계에 논콩을 이모작하는 경우에는 ha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강민호 농축산과장은 “이번 전략작물직불제를 실시함으로써 과잉 공급되는 벼 생산량을 조정해 쌀 수급을 안정시키고, 생산량이 부족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의료취약주민 의료접근성 개선 및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김성호 군의원, 최희찬 창수면장, 김재희 영덕보건소장 등 양측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덕군민을 위한 현장 진료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지원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으로 창수면 주민의 건강증진과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접근성 개선 업무협약은 △의료취약지 진료서비스 향상 관련 군정추진에 협력 △취약지 진료에 필요한 제반상항에 적극지원 △영덕군감염병대응을 위한 직원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에 관한 협력이며,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은 △창수면 지역내 진료지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적극 지원 등이 주된 내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료봉사와 우수한 의료진의 감염병 대응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달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 배분 기획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2022년 자체사업에 대한 평가, 민간자원 발굴, 푸드뱅크 물품 배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만식 민간위원장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이에 의한 다양한 위기상황이 예견되는 올 한해는 지역주민들의 안정된 삶과 기본권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에 여느 때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중요하다”며, “이런 중요한 시점에 많은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해주시니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더욱 힘 쓸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지난해 지역복지와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함께 나누고 더불어 누리는 달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