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묵계서원에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이 진행할 예정이다.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은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은 이론 수업이 아닌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어렵지만 꼭 배우고 알아야 하는 성(性)에 관해 배운다. 또한 올해는 기존 청소년 대상에서 새롭게 부모 대상 성교육도 선보일 예정이며, 그림 치료와 성격 검사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보고, 이해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8월 17일은 부모 캠프가 진행되며, 남녀분반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8월 24일, 31일 토요일은 여학생, 8월 18일, 25일 일요일은 남학생 수업으로 진행된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9년 차 지속하고 있는 (사)미래문화재단은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을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스마트도시 정책 및 서비스 창출과 관련해 도시문제와 스마트서비스 만족도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교통, 환경, 사회․경제 등 각 분야별 도시문제,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서비스 만족도, 향후 필요로 하는 서비스 분야 등 총 3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설문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동시청 누리집, 안동시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시청 민원새마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동시는 설문조사에 앞서 지난 6월, 향후 5년간 안동시의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스마트도시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차별․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안동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안동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참여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는 2025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개최지를 안동으로 확정했다. 정확한 행사명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로 오는 2025년 4월 중 3박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약 800여 명의 World-OKTA 회원 및 차세대, 국내외 기업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 해외 지회별 대표자 역량 강화 및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지자체 간의 투자 및 관광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또한 세계대표자대회는 해외 한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수출 판로개척의 장이 되는 행사기도 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도시의 국제적위상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세계적인 판로개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내년 행사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과 소상공인에 대해 기존 편성된 예산(시비)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 기존에는 국비가 교부된 후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으나, 피해를 입은 가구와 소상공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선지급을 추진했다. 지급 대상은 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신고 및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주택 38가구, 소상공인 10가구이며, 가구당 300만 원을 지급해 총 1억4천4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작물과 농경지 등 주생계수단 조회가 필요한 시설과 보험 가입자에 대해서는 절차가 완료되면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6주간 진행된 디지털전환(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7월 31일 개최했다. 로컬 관광산업 활성화를 돕고, 지역 관광․경제 성장을 목적으로 한 디지털전환(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은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관계 실무자, 예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진행된 1: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교육생 11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온라인마케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동 관광 관련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당 기업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참여로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경쟁력을 강화해 주기를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회장 황선기)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에서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며, 부채 나눔, 페이스페인팅, 팝콘 나눔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피서지 문고는 관광객에게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황선기 새마을문고 회장은 “피서지 문고 행사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 분이라도 더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마을회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권기창 안동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운 여름 날씨에 휴가도 반납하고 피서지 문고를 위해 봉사하는 회원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산읍 이장협의회(회장 이기연)는 7월 29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지난 19일 주택 내부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주택에는 부녀 2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의 2/3 정도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기연 이장협의회장은 “우리의 이웃이 겪은 화재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피해 가정을 위로하는 마음에서 이장들의 마음을 모아 격려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추후 화재 원인이 밝혀지면 집안에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청소와 가재도구 세척 등을 이장협의회에서 앞장서 함께 해줄 것을 약속했다. 풍산읍 관계자는 “화재 피해 가정에 따뜻한 내밀어준 풍산읍이장협의회에 정말 감사드리며,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피해가구가 완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청백실에서 스마트도시 업무 관련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용역수행사인 ㈜영국씨앤피 박찬호 대표가 스마트도시의 특성, 우리나라의 스마트도시 정책방향,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기술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공무원 마인드교육과 더불어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시민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무원 및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시는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스마트도시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차별․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7월 31일 평화동 착한가게 6호점 탄생을 알렸다. 평화동 착한가게 6호점은 평화동에 소재한 ‘아라치 안동점’으로, 평소 이웃사랑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권종환 대표가 2022년부터 운영해왔다. 애간장 치킨, 바사삭 후라이드 등 젊은 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평화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평화동에서는 공동모금회에서 제공하는 착한가게 인증 현판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착한가게를 알리는 홍보 현판을 마련해 착한가게 홍보에 힘쓴 결과, 한 달 만에 3개소가 가입하는 등 홍보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아라치 안동점’ 권종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사랑은 평화동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안동 촌캉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상품은 ‘안동촌캉스로드(1일, 1박 2일 코스)’와 ‘고택캠핑’ 2종으로 구성돼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세계 속의 안동’을 테마로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천년 안동포 역사를 현재도 이어가고 있는 임하면 금소마을을 중심으로 임청각, 만휴정과 같은 안동의 숨은 보물들을 방문해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동시에, 트렌디한 시골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꾸며졌으며, 고택캠핑의 경우 고택의 고즈넉함과 캠핑의 자유로움을 결합한 인기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촌캉스로드 △고택캠핑 △로컬크리에이터데이즈 등 여행상품 문의는 통합플랫폼 FOCC(https://www.focc.kr/) 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관광 사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4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이영석), 2위(김은채), 3위(추석현)를 차지하며 혼합복식 최강팀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실업 무대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기록한 이영석(안동시청)의 혼합복식 우승이다. 이영석은 권미정(창원시청)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인 김은채(안동시청), 조현우(괴산군청) 조를 2-0(7-5, 7-6)으로 물리쳤다. 이영석 선수는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안동시청으로 돌아와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 더운 날씨에 끝까지 응원해 주신 권용식 감독님과 팀 선수들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이어지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앞선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남자단식 우승(강구건)과 혼합복식 우승(추석현)에 이어 이영석 선수의 우승까지 연이은 승리를 거뒀다. 이에 권용식 감독은 “먼저 뜨거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영석 선수의 복귀로 인해 팀의 전력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항상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도심 축제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건의 사례가 응모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의 힘을 모아 축제의 혁신을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원도심 침체가 심화하는 가운데, 권기창 안동시장은 구 역사부지를 개방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원도심 인접 공간으로 과감히 이전 개최하고, 4계절 특색을 담은 축제를 새롭게 개발해 원도심을 살리는 새로운 성장모델로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입장권 페이백 제도로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상인·관광객이 조화된 민간주도형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도자장신구회 특별전인 ‘네버랜드(Never land):어디에도 없는 것’展이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도자 재료를 사용한 현대 장신구를 만드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단체로 알려진 한국도자장신구회는, 1997년에 창립해 도자기 재료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작가의 철학을 가지고 조형성을 발휘해 어디에도 없는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네버랜드’, ‘어디에도 없는 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장신구를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네버랜드는 제임스 매슈 배리의 소설 “피터 팬”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섬으로 영원한 젊음, 끝없는 모험, 그리고 시간의 부재라는 특징을 지닌다. 이곳은 어린 시절의 순순함과 상상력을 상징하며, 또한 현실 도피의 욕망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장소로, [네버랜드(Never land):어디에도 없는 것]展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자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전시 주최자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을 브랜딩하기 위해 지난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 교육을 완료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 2층 페르소나 카페에서 7월 31일 수료식을 연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 교육은 안동의 관광기념품 대부분이 우수한 제품임에도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패키징에 대한 부족함을, 전통미(美)가 담긴 보자기 아트를 통해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은 5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했으며, 지역 내 전통음식, 전통공예,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했다. 교육은 재활용이 가능한 보자기를 테마로 한 매듭 15가지와 다양한 크기의 박스, 병 등의 포장법, 보자기 종류별 매듭 선택법, 다양한 원단 사용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실제 활용에 접목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30명 전원 보자기크리에이티브 2급 취득을 완료했으며, 작품 중 우수한 보자기 패키징은 8월 중 진행되는 백화점 안동 팝업스토어 내에 제1,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흘리는 땀과 웃음소리로 무더위를 날리는 곳이 있다. 바로 평생학습 도시 안동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놀이터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유네스코 기후 위기 문제에 대처하고자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친환경 ESD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및 휴가 동안 시민에게 평생학습관을 친환경 놀이터 및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의 장으로 만들어,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생활 속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안동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ESD 교육은 크게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째, ‘기후환경배움터’ 과정은 재생 종이를 활용한 달팽이 도어벨 만들기, 나무 도마 만들기, 탄소중립 요리 프로그램으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과일청과 슬러시 만들기, 그리고 기후변화 해결책의 하나인 공기정화 식물심기로 구성했다. 둘째, 미취학 아동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오로라 우주 체험’을 실시한다. 셋째, 재활용 종이상자를 활용한 ‘친환경 종이 미로 놀이터 만들기 체험’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거리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