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은 8월 5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활동 내역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제2기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이라는 비전 아래 ▲어르신 완전 웃는 날 ▲우리는 이웃사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세 가지 의제를 사업 목표로 삼아,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업을 실행했다. 올 상반기에는 ‘효사랑 경로잔치’ 및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과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과 연계한 ‘사랑의 채소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및 ‘주민 소통을 위한 음악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주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대교 추진단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상반기 사업들을 되돌아보면서 사업 성과와 미흡한 점을 단원들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단원들과 함께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0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아리예술단(단장 김나영)의 세 번째 작품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가 공연될 예정이다. 2023년 첫선을 보인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는 ‘하회탈 제작에 얽힌 설화’를 판타지 춤극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작년 2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공연은 하회탈을 제작하는 주인공인 허 도령과 그것을 방해하는 어둠의 신과의 첨예한 갈등, 마을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허 도령의 정신, 어둠의 신을 불러낸 미움과 분노의 마음, 어둠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는 허 도령의 헌신, 허 도령을 도와주는 신비한 숲 정령 이야기 등 총 8개의 장면으로 구성된다.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의 독창적 이야기와 노래의 깊은 울림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고, 융복합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리예술단은 지역 민간예술단체로서 한국전통창작춤극 작품을 주력으로 2016년《종천지애 :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2020년 《燕이(연이)》, 2023년《하회(下回)》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50여 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의 올바른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건축사협회 안동지역건축사회(회장 여상화)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모은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8월 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지역건축사회 여상화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농경지 등 여러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초 안동지역건축사회의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주신 안동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동시도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소속으로 건축물의 설계, 감리, 조사 등의 활동을 하며 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생학습관은 8월 1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8개 과정 70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에 주민등록된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주간교육’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동시 접속에 따른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8과목), 컴퓨터(3과목)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5과목), 미용(2과목), 미술&소품(10과목), 능력개발(2과목)은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의상&소품(8과목), 악기(3과목), 운동(3과목)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분산해 신청을 받는다. 학습관 교육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과목별 세부 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2년 반환점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찾아가는 효자손’ 사업을 통해, 6월 5일 중구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0개의 경로당을 찾아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발전의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통 사업이다. 권기창 시장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점검과 여름철 건강수칙을 안내했고, 현장에 있던 어르신들은 시장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며, 최근 시정에 대한 궁금한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접수된 건의사항 중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는 즉각 조치해, 경로당별로 자율적으로 운영시간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로당 양곡 추가 지원 건의는 하반기 중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은 수행기관에 지속적으로 개선 요청 중이며,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를 위해 관내 46개 경로당에 중식 도우미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5일 익명의 기부자가 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0대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올해 무더위로 인해 건강관리가 힘들어진 시기에 선뜻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 및 성금은 여름철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있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휴일인 8월 4일,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 확인을 위해 관내 주요거점지역 클린하우스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위탁업체와 생활폐기물 일요일 수거 계약 후 수거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쓰레기 적정 수거 여부 및 청소상태 △재활용품 처리현황 △기타 클린하우스 전반 시설점검 등이며, 시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클린하우스 환경을 유지하고, 미비한 점은 위탁업체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토요일 배출금지‧배출시간(18시 ~ 24시)]을 잘 준수하면 도시가 훨씬 더 깨끗해질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생활폐기물 잘 버리기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 또한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로 구축을 위해 해당 기업 소개와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상세히 담은 ‘안동시 사회적기업 상품안내서’를 제작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영리추구라는 경제적 목적이 아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다. 책자에는 ▲가공식품 ▲교육‧복지‧서비스 ▲문화‧체험‧스포츠 ▲생산제품 등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 판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 등이 사진과 함께 담겼다. 또한 시민에게는 생소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등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제도의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내 공공기관 약 100여 곳과 시 산하 부서,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상품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안내서 배부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2~3일 양일간,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대학생 유튜버 ‘제인(Jane)’과 일본인 팬 등 총 30여 명이 함께하는 팬투어 ‘젠젠투어 안동’을 진행했다. 이번 팬투어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관광 홍보 유튜브 제작 지원(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해 안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획 콘텐츠 중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을 타깃으로 한국인 유튜버와 일본인 팬의 만남이라는, 국경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구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팬들은 1박 2일 동안 여행가이드로 변신한 유튜버와 함께 △안동의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안동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 「안동 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 △안동의 맛이 담긴 안동구시장 찜닭골목 △안동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 한옥 숙소를 체험하는 등 안동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기는 9월 중 ‘제인’의 채널에 게시돼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8월 5일,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후면에 위치한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서울․경기 등에서 참가한 입소자 9명(5가구)은 1달간 안동시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간담회, 영농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유통․가공 시설 견학, 자율활동(재능기부) 등 정해진 일정에 따라 농촌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지역 융화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3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기수는 1개월 동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와 운영 마을은 숙박비, 연수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의료 및 관광 문화가 잘 발달해 있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관광지를 즐기시고, 안동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드시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경험하고 농촌 생활을 실질적으로 체험해 보기를 권했다. 안동시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타 시군구에 거주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신나는 물놀이와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8월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핫 여름! 쿨 안동!’이라는 주제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날까지 10만 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앞으로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여름철 물놀이와 공연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름축제를 시민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운 K-POP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DJ PARTY, 수(水) 트롯 콘서트, 대학 가요제인 수페스타K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근 채 풍류를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피서법을 여름물축제에 접목시킨 퓨전국악 밴드의 국악락페스티벌 공연 ‘풍류樂동’을 선보였다. 더위를 날려버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년 안동 문화유산 야행(이하 월영야행)이 큰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폭염 속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월영교를 다녀갔다. 이번 월영야행은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름밤 달빛 아래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월영교의 전통등간과 관풍정 연못의 LED 하회선유줄불놀이, 월영교 은행나무길에 조성한 하회탈 MBTI 조명거리, 월영야행 마스코트 월영이와 곳곳에 설치한 대형달 조형물 등은 월영교 일대를 다니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평일에도 프로그램을 구성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먹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연령별, 공간별, 타깃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골고루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개목나루 무대에서 진행된 역사 퀴즈 프로그램 월영별과는 안동의 장원급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색체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선성현객사에서 펼쳐진 캔들라이트 국악 콘서트와 석빙고 개방 및 해설사 배치는 안동의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 및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8월의 브런치 콘서트 ‘문학으로 만나다 Ⅱ - 괴테&빅토르 위고’가 오는 7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의 주제는 지난달과 동일한 문학과 음악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등 전설적인 작품을 집필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 음악을 삶의 일부처럼 여기고 연구하던 대문호 괴테, 두 대문호의 작품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 단체는 레 자르 앙상블로 첼로 4중주의 깊고 웅장한 음색으로 연주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문학평론가 강부원의 해설이 곁들여져 더욱 쉽게 문학과 음악 양면을 모두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 ‘문학으로 만나다 Ⅱ - 괴테&빅토르 위고’는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에서 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이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하계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이번 휴장기간 학가산온천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남·녀탕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와 탈의실 옷장 교체공사를 함께 진행하며, 노후된 기계 설비를 교체해 안정성과 운영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로비 지붕 방수 코킹 작업, 보일러 세관 정비 및 검사와 여탕 배수관 교체, 기계실 펌프, 모터 교체 등 운영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임시 휴장으로 시민 여러분이 온천 이용에 잠시 불편을 겪으시겠지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 목 안동 시내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선도활동은 24개 읍면동 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 6인 1조로 참여한다. 18시부터 21시까지 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용상·송현·옥동 3개의 순찰코스로 나눠, 거리 환경정비와 함께 선도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 선도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주택가 주변 순찰을 통해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청소년 선도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바르게살기 단체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