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은 6월 10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윤석열 정부의 포항 영일만 석유시추 강행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 안전대책이 최우선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포항은 지열발전소 지열정 안에 주입한 물 5,800톤이 생화학물질로 변질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처리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포스코 앞바다 CO2 저장소에 이산화탄소 가스 1만 톤이 주입되어 있어서 영일만 단층구조 특성상 시추작업 과정에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지진에 안전하다는 검증 없이 석유시추는 절대 반대하며, 강행 시 지진이 발생 경우 그 책임소재도 분명히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시 문재인 정부는 숨김없이 조사하여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 지진임을 밝혀 내었지만 지열발전 사업을 추진한 이명박 정부와 시작한 박근혜 정부는 앞선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에너지정책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지적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 지진의 경험을 안고 있는 포항시민들은 아직도 국가와 소송 중에 놓여 있고 촉발 지진의 책임자 처벌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제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오는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히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행정 사무감사에 있어 군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군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군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반기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깊이 있게 다뤄주실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마지막 회기이자 동시에 후반기 의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모색하는 회기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며 “군민과 함께 걷는‘소통의 길’에는 정지신호가 없었듯이 더 가까이에서 듣고 더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2024년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 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이다. 박수현 의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또한,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4건(조례안 3, 동의안 1)을 비롯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 제2차 본회의, 6월 27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권선호 의원, 부위원장에 배성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심청보 의장은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실시”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칠곡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새로운 칠곡군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칠곡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마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6월 10일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가 전략산업 성장을 위한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3개 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강화 기금법안’,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먼저 제정안인 첨단전략산업 기금법안은 정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육성‧보호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최근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자국 기업에 공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투자세액공제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지원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법 개정안은 올해 말 효력이 만료되는 소부장 특별회계 기간을 5년 연장하여 지속가능한 소부장산업 기술 자립과 발전을 도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6월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 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권기윤 의원)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의결한다. 또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청도), 황명강(비례), 김경숙(비례) 의원이, 6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상주), 허 복(구미), 박채아(경산)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6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51건의 조례안과 경상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4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개정과 포항·구미 특화단지 유치, 안동·경주·울진 신규 국가 산단 선정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제12대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12대 전반기 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에서 의원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 직무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지난 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한 ‘경북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가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주제로 한 지역현안 특강을 들었다. 이후 경주 동궁원 내 버드파크를 방문, 예천남산공원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례로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5일 오전에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환담을 갖고, 평생학습원 관계자로부터 시의 평생교육 운영 관리 및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예천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의 발전 모델에 대해 비교시찰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내 굴지의 기간산업 현장인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핵심산업 발굴‧유치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최병욱 의장은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선진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면서, “의원의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예천 실정에 맞는 선진 사례를 접목시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6월 7일, 산림재난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국가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림재난방지법안’을 지난 21대에 이어 22대에 발의했다. 최근 기후 위기 등으로 과거에 비해 산림재난이 일상화·대형화 되고 있어,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은 안정화된 산림생태계를 파괴해 소중한 국가산림자원을 크게 훼손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평균 산불 피해면적은 2010~2019년에 비해 2020~2023년 약 10배 (857ha→8,368ha)늘어났으며, 대형산불 건수 또한 약 5배(1.3건→6건) 증가했다. 연평균 산사태 피해면적은 2014~2018년에 비해 2019~2023년 약 8배(55ha→462ha) 이상 증가했고,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감염목은 2023년 약 107만 그루로 전년(38만 그루)에 비해 약 3배 늘어났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된 ‘산림재난방안’(2023.12.30. 정희용의원 대표발의)내용을 기본 골자로 주무부처인 산림청과 긴밀한 협의와 논의 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6월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역균형발전·저출산문제 해결·지역인재 유출방지를 골자로 ‘한국공항공사법’, ‘소득세법’, ‘혁신도시법’ 등 민생경제 3법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은 현재 추진 중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경우 특별법에 근거하여 군 공항과 국제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최초의 사업으로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전문성과 공공성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의 사업 참여를 제도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 의원은 한국공항공사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군 공항 이전사업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추가하는 한국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은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가입국 중 출생률이 가장 낮은 상황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ㆍ경제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빠른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동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24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으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김상호, 강수명 의원으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예산결산특별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가 6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포함한 ▲고령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고령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오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13일부터 21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한다.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2024년도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제22대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됨에 따라, 국민의힘은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과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의 실현을 위해 총 14개의 특별위원회를 일제히 가동했고, 이만희 의원은 이 중 재난안전특위 위원장에 내정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인 이만희 의원을 중심으로, 화재부터 산불, 태풍 등의 자연재난부터 사회재난에 이르는 광범위한 각종 재난·재해의 예방과 대응 시스템 점검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있어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립됐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그리고 이태원 사고조사·안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오며, 국가 재난관리시스템에 대한 깊이있는 정책역량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당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첫 행보로서, 이만희 의원은 지난 5일 최근 북한에서 대량으로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인한 피해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를 담은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상주·문경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임 의원은 6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경북지역 국회의원·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상주·문경 주요 현안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요 실·국장 등 경북도 관계자와 경북 1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이 지사와 실·국장에 상주와 문경 주요 현안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및 점검을 강조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주시 주요 현안 사업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 개량 ▲청년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조성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상주시 우하리 백두대간 생태통로 설치 ▲비점오염저감사업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고도화사업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이다. 문경시 현안 사업의 경우,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경북선(점촌~영주) 철도 ▲폐광지역 관광산업활성화 사업 ▲국림산림레포츠진흥센터조성사업 ▲상권 르네상스 지원사업 등이 논의됐다. 임이자 의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의 제22대 총선 공약인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이 반영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6월 5일 통과됐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 사업의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적정 증액 규모인지 검토하는 절차이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4조 9,438억원이었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및 ‘선로용량을 늘리기 위한 중간 신호처리 정거장 추가’,‘터널 굴착공법 안전성을 보강’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과정을 거쳐 오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 등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반영되면서 총사업비 규모 또한 1조 7천억원 증액된 6조 6,460억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김천역 선상역사 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