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해병대 1사단에서 실시하는 해병대 캠프를 수료했다. 캠프는 해병대 핵심가치인 충성, 명예, 도전, 도약의 테마에 따라 KAAV 상륙돌격장갑차 탑승훈련과 IBS 고속고무보트 훈련 등을 비롯해 공수기초훈련과 산악전 기초훈련 등 강도 높고 다채로운 훈련으로 진행됐다. 배성도 의원은 고령의 나이, 뜨거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가하며 해병대 핵심가치 중‘도전’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해병대 사령관 상장을 수여받았다. 배성도 의원은“어쩌면 인생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도전이라 생각하며 캠프에 참가하며, 무적 해병대 정신과 도전정신을 수양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주민만을 바라보는 뜨거운 애정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안보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느낀 국가와 안보의 중요성을 우리 칠곡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느끼고 체득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5일 울릉군을 찾아 관내 경로당과 보건의료원 등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울릉군을 방문한 이상휘 의원은 관내 경로당과 오징어 축제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울릉군 주민은 “지금까지 오징어축제에 국회의원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환영하며“앞으로도 울릉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의 애환을 듣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이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다 지켜 보고 있다”면서 “울릉도 노인들을 위한 정책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둘째 날, 울릉군 이장 협의회와 어촌계장 협의회, 그리고 관내 사회단체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울릉군 이장 협의회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이어진 어촌계장 협의회 간담회에서는 수산자원 고갈문제와 ‘어촌소멸’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8월 6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앞두고 벤치마킹 차원에서 추진했으며, 위원회 소속 8명, 집행부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에 10월 개원했으며, 지상 2층, 12개의 모자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방문단은 산모와 신생아실을 비롯해 감염예방,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고, 인력 운용과 이용 현황, 산후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을 견학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동료 위원들과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을 높이고, 안동에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공공산후조리원은 용상동 일원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이르면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형수 의원(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이 ‘도농복합형 중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선법상 선거구제는 254개 지역구에서 1명씩만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다. ‘승자독식’구조인 소선거구제를 일률적으로 시행하다 보니, 사표가 많아져 민심을 왜곡하게 되고 정당 단위 비례성이 맞지 않아 득표율과 의석비율이 비례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 큰 문제점은, ‘전부’ 아니면 ‘전무’가 되는 선출방식으로 인해 선거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며 그 후유증으로 진영 간, 지역 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러한 소선거구제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중선거구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다만, 도농 간의 인구밀도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중선거구제를 일률적으로 도입할 경우 농촌 지역의 낮은 인구밀도 탓에 초광역선거구도 생길 수 있어, 대도시는 중선거구제를, 그 외의 농촌 지역 등은 소선거구제를 채택하는 ‘도농복합형 중선거구제’를 실시하도록 했다. 즉, 특별시·광역시 및 지방자치법상 대도시로 분류되는 인구 50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8월 5일 경북-강원 경계지역 중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홍구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상북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화군-태백시 경계지역인 만항재를 비롯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시도 경계지역 발전방안을 논의를 위해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이한영 운영위원장(국, 태백시)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도 태백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봉화군과 울진군 경계지역의 열악한 조건을 보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함께 개선해 나갈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홍구 대표의원이 전국 최초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를 소개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를 통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은 태풍과 기습적인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칠곡 왜관, 경주 문무대왕면 등 폭우 피해지역 현지 확인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현지 확인에는 건설소방위원을 비롯하여 국토부, 경북도, 시군 등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석했다. 칠곡 왜관은 올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왜관읍 왜관리 대동다숲아파트 앞 국도 4호선 왜관지하차도가 침수되어 교통 혼란을 겪었고, 인근 빌라에는 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지난해 3월부터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왜관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증설과 지하차도 자동진입차단 시설 설치가 진행중이다. 경주 문무대왕면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어서 지금 복구 작업중이지만 공정율이 60%밖에 되지 않고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입은 도로 전체의 복구율도 90%로 금년 태풍 발생 시 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금년에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히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줄 것”과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중장기적인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7월 31일, 8월 1일 양일간 칠곡군 관내 하절기 피서지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송정자연휴양림 내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칠곡보야외물놀이장”과 “북삼읍 금오동천”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외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칠곡군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광지 운영과 피서객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승 의장은 “올해에도 칠곡군 관광지가 잘 운영되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칠곡이 되기 바라며, 또한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는 분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월 2일 낙동강 호국문화공원 조성 등과 관련하여 경북도 관계자 등을 만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낙동강 호국문화공원 조성사업,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고도화 사업 등 국비 사업을 보고 받은 정희용 의원은 국가보훈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1950년 경북 칠곡군 다부동 일대에서 벌어진 다부동 전투는 6.25 전쟁의 전세를 바꾸고,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낸 상징적인 전투”라면서, “경북 칠곡군과 포항, 영천, 경남 창녕과 마산을 잇는 ‘낙동강 방어선’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역사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다부동전적기념관 주변을 정비하여 차별화된 볼거리․즐길거리 조성으로 공간을 재조성하고, 낙동강 방어선 일대 호국보훈시설을 연계해 참전국 관련 기록 전시 공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머물다 가는 보훈 관광’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 공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운영 및 의정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국회사무처 소속 전중인 부이사관에게 경상북도의회 입법자문위원 파견근무 임용장을 수여했다. 전중인 입법자문위원은 경북대학교 학사, KDI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 석사로 1995년도에 국회사무처에 임용되어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국토교통위ㆍ외교통일위ㆍ정무위ㆍ행정안전위 입법조사관, 사업평가국 사업평가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가 출범하면서 국회 등 의회관련 중앙기관과의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으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전중인 입법자문위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8월 3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사랑방은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이하 연구회)’가 회원 구성을 재정비하고 9대 의회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8월 1일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신규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회원 변동 사항과 연구과제 선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전반기 회장을 역임한 권기탁 의원과 하반기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창현 의원의 이·취임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김창현 의원과 함께 연구회를 이끌어갈 간사에 여주희 의원을 선임하는 등 회장단 인선을 새롭게 꾸렸다. 또한 연구회에 새롭게 가입한 김상진 의원의 인사와 연구과제 선정 보고, 자유토론 등의 순서를 이어갔다. 연구회 신임 김창현 회장은 “많은 예산과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촌과 농업은 여전히 위기에 처해있다.”며 “농민 소득 증대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사랑연구회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참신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며, 이는 의원의 당연하고도 신성한 의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는 안동시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2014년 결성한 이래 농민소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8월 1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적응 법적기반 강화를 위한 토론회-적응정보 플랫폼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이자 의원실과 환경부·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국립환경과학원·한국환경연구원)가 주최·주관하였고 국회의원들과 기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법적 틀과 종합 플랫폼 등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고, 정휘철 KEI 적응센터장이 “적응법 기반 강화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형아 국립환경과학원 적응센터 연구관이 “우리나라 적응플랫폼 구축계획”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국민의힘 김승희 수석전문위원과 전인성 전문위원이 참석하였고 정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조혜윤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산림청 김관호 산림정책과장, 질병관리청 안윤진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장이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정휘철 센터장은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다양한 자연재해와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7억원이 확정됐다고 7월 31일 밝혔다. 세부내용으로 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체험관 리뉴얼 4억원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공사 7억원 △함창 윤직리 용배수로 7억원 총 18억원이 포함됐다.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체험관 리뉴얼’사업은 기존 어린이체험관을 안전한 놀이공원으로 조성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상레저센터와 청소년 해양교육원과 연계한 낙동강 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는 집중호우시 범람이 우려되는 신촌리 지역을 정비하여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함창 윤직리 용배수로 정비공사’는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해예방을 위한 경지정리지구내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가은 관광열차 역사 조성 8억원 △AI 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 6억원 △관광지 재난 상황감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5억원 총 19억원이 확정됐다. ‘가은 관광열차 역사문화관 조성’은 폐광된 은성광업소 일원의 석탄을 나르던 철로에 관광열차를 운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8월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내년도 경상북도 국비예산 확보방안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 등 현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임기진, 김경숙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들은 이철우 도지사와 상견례를 가진 후 이철우 지사의 제안에 따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도정 방향과 도당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영수 도당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데 시·도민 여러분들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도민 여론수렴과정과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상북도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향후 예산확보 문제나 여러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경북도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감소는 대구가 더 심각한 만큼 대구경북 통합은 대구, 경북 모두의 시대적 과제이자 공동의 목표”라며 “경북도 국비 예산확보는 물론 자치권 확보에 결정적인 대구경북 통합에 민주당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난선포지역 지정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피해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찾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보상 대책 등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