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근거에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충 전문가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겸임교수에게 자문을 구했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은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설치해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와 함께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양영철 교수는 모기 포집량이 많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공원을 방문해 모기 발생원을 특정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방제법과 숨겨진 모기 유충 서식장소를 물색해 방역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교육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모기는 뎅기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로, 이번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방제의 효과를 높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3일부터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구미대교 하단)에서 ‘해양레저스포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0~2021년 국비 보조 사업, 2022~2024년 도비(전환) 보조 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친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안전체험, 수상레포츠종목 체험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생존수영교육도 새롭게 도입해 7~8월동안 1,013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올해도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VR체험을 통해 선박화재‧전복 사고 시 대처법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은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휴장한다. 체험 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이 우선이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 생존수영교육 - 해양안전체험(선박화재·전복 사고 시 대처법, VR체험) - 수상레포츠종목 체험(카약·카누·수상자전거 등)) 또한, 올해 4월 16일 개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구미코에서 ‘2024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 얼리바캉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구미 썸머나잇페스티벌’을 본격적인 여름 휴가 전 얼리바캉스를 주제로 개최하며, 시원한 실내에서 진행되는 버블쇼, 버스킹,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공연과 야외에서 펼쳐지는 물총대전이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재미와 체험을 모두 선사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공방 △원데이클래스 △푸드트럭, 플리마켓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 사진작가 여름 전시회도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뜨거운 낮의 무더위를 식혀줄 물총대전(*아쿠아슈즈, 아쿠아삭스 필수 착용)이 진행되며, 2시부터 밤 8시까지는 시원한 실내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중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스파밸리 입장권, 가산수피아 입장권 등 시민들을 위한 많은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구미코 누리집(https://gumico.com), 또는 구미코 인스타그램(gumico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6일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공원에서 ‘2024 구미 그림책잔치’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네서점, 지역작가, 자원활동가 등 지역의 독서기반 커뮤니티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민지 작가의 <문어목욕탕>,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줄이야>, <벽 타는 아이>, <코끼리 미용실>, <나를 봐>, <마법의 방방>을 주제로 작가 강연과 자기소개 드로잉 워크숍을 진행하며, <문어 목욕탕>을 실감나게 재현한 도서관 문어목욕탕을 오픈해 팔찌 만들기, 목욕가방 꾸미기, 문어 낚시하기, 때밀이 공간‧찜질방 체험 놀이를 진행한다. △마법의 플립북 만들기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꾸며보는 코끼리 미용실 △그림책 속 인형 만들기 △그림책 풍선아트 △마음치유 연극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도 준비 중이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를 모티브로 로프 플레이, 무지개 그네, 스윙 그네, 해먹쉼터, 짚라인 등 숲 놀이 체험과 그림책 속 장면들을 입체감 있게 구현한 ‘그림책이 살아있다’기획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상반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자봉이왕 3명, 우수 자원봉사자 18명이 선정됐다. 자봉이왕은 상반기(‘23.12.1.~‘24.5.31.)동안 봉사활동 실적 상위 등록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는 누적 봉사활동시간(300시간~7,000시간 이상)에 따라 색깔별로 구분해 인증서와 함께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자율방범 순찰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경로식당 조리 및 배식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그 고귀함을 널리 알리고자 상‧하반기 연 2회 시상식을 열고 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해 봉사하는 시민이 빛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1일 올해의 과학도서(APCTP 선정)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7월, 8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의 연계활동인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의 첫 번째 강연이며, 과학기술과 미래사회의 변화를 그려낸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저자와 직접 마주하는 과학 강연이다. 7월 강연에서는 로봇 개발, 키네틱아티스트 등 로봇 분야의 다방면에 걸쳐 활동 중인 (주)에이로봇 엄윤설 대표가 불치병에 맞서 신체를 AI와 로봇으로 대체한 피터스콧-모건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8월 8일에는 장홍제의 '나노 화학' △10월 10일에는 이채리의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문적인 과학콘텐츠 보급을 통해 많은 시민이 과학 문화를 향유하게 될 것이며,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 이해와 과학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구미과학관의 다양한 시도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여러 행사와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이틀간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건강출산 행복가정’ 역점사업과 연계해 임신 준비 과정으로 지친 난임부부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수면부족인 현대인의 숙면을 책임질 편백베개 만들기와 함께 숲속 산책을 통해 자연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신 안정을 돌보고, MBTI 성격유형 검사로 유형별 부부간의 성격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서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부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출산 친화적인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난임 집단상담 프로그램, 난임 바로알기 토크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난임 등 임신준비 부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6월 28일 평생학습원에서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 과정은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9차시로 진행됐다. 교육은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 문해교육기법, 문해교육 시연 등이 진행됐고, 등록 인원 29명 중 한 번의 결석없이 자격시험을 통과한 23명이 최종 자격을 취득했다. 시는 올해 경상북도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양성된 문해교육사들이 문해교육 사업과 함께 관내 문해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학습자는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글을 몰랐던 시어머니에게 글을 알려줄 수 있었을텐데”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세상을 알려주는 것과 같으며, 문해교육사는 학습자와 세상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함께 매년 교육부 문해교육지원사업, 경상북도 문해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문해학습자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일 비상경제대책TF 5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김장호 시장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평균연령 30대, 지역내총생산(GRDP) 30조 회복이라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예산 3조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골목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 2년간 뛰어다닌 발품 행정, 구미의 희망을 꽃피우다! 김장호 시장이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책사업 확보를 위해 다닌 거리는 18만km(지구 4바퀴)*가 넘었다. (*187,446km, 총 168회) 그 결과, ‘방산혁신클러스터(‘23. 4.)’, ‘반도체 소재ꞏ부품 특화단지(‘23. 7.)’, ‘교육발전특구(‘24. 2.)’에 이어, ‘기회발전특구(‘24. 6.)’까지 지정되면서 국책 프로젝트를 선점하고,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마련했다. 투자유치의 패러다임도 바꿔나갔다. 지역 기업을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두근두근~ing」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팀별 게임, 1:1 대화, 도시락 데이트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8월 31일에는 2차 본행사를, 9월 7일에는 애프터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차‧2차 신청자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칵테일파티를 개최해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가 활발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9세~39세 미혼남녀는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dgdging@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에 개최한 1차 행사에서는 162명의 미혼남녀가 신청했다.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금융기관‧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이 신청해 열띤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 중 52명이 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7일 20년 이상 대(代)를 이어 운영하는 5개의 업체를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로 선정했다.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업력이 오래되고 전통 있는 점포를 지원해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며 친족에게 동일 업종 가업승계를 완료한 구미 관내 업체 중 역사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산동탁주양조장 △금오산길 △라망웨딩 △산동장안식당 △모던덕 오리전문점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 업체에는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현판을 수여하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진단 컨설팅, SNS 홍보, 시설 환경개선 등 1천5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특성과 오랜 역사를 지닌 업체들이 많아질수록 관광 경쟁력도 확대될 것”이라며, “오랜 기간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온 업체들이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 "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최근 2년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 38명을 육성하고 총매출 38.7억 원을 달성과 함께 신규 고용 19명을 창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청년 사업가로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 △에코에듀센터(DUP) 신혜림 대표 △㈜선산 김성식 대표 등이다. ‘고등어 청년’으로 불리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는 99.9% 가시 제거 기술과 함께 직접 재배한 허브로 숙성한 공정으로 비린내를 제거한 한 끼 고등어 팩 사업화를 통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매출 11.5억 원, 신규고용 창출 10명을 달성했다.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는 고도화된 이동식 다관절 로봇 장치를 개발해 아주스틸, 현대모비스, 루셈 등에 납품으로 총매출 11.8억 원 달성하고 신규 고용 7명을 창출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KBIZ) 기업경영 표창을 받아 구미시 제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환경문제와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에코에듀센터(DUP) 신혜림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설립 등 6대 핵심 지표를 목표 대비 16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와 함께 지자체 재정지원 등 구미시의 직·간접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R&D특구로, 올해로 사업 4년차를 맞이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33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강소특구 지난 3년간의 성과 □ 맞춤형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23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첨단기술기업 2개사를 설립했으며, 매출액 141.8억 원, 신규 고용 53명이라는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운영 중인 자전거·PM보험(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7월 1일부터 공용자전거 사고와 외국인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다. 공용자전거는 동락공원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대여하는 자전거로, 사고발생일 당시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구미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사업자 소유 PM은 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시 2,000만 원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25만 원 △7일 이상 입원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 원이 지급된다.(공용자전거의 경우 사고 사망 1,000만 원, 후유장해 최대 1,000만 원, 입원 1일당 1만원 추가 보상)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 벌금 부담시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시 최대 200만 원 ▲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할 수 있으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NH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과 협력업체, 노사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운용과 상생협력기금 조성 등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형 일자리’는 직․간접고용 1,000명과 8,27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는 정부 상생형 일자리로, 전국 최초로 대기업의 직접투자 일자리 유치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작년 8월 ㈜LG-HY BCM 양극재 공장이 완공돼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시는 이차전지 양극재라는 최첨단 소재분야에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했고 산자부 공모사업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LG-HY BCM과 협력할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기업의 지역인재 채용과 기술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원 중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서로 머리를 맞대 구미형 일자리가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