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6일 MOU 1차로 90명 입국에 이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5월 23일 현재 11농가 48명이 입국했으며, 6월 초까지 20농가 69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고 있다. 입국 후 법무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고 군청으로 방문하여 기본적인 안내사항 및 안전교육 등의 교육을 받은 후 농가로 배치되며 추후 외국인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최대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영양군의 우수한 농․작업을 배우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양군은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들에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약검사비, 산재보험료, 외국인등록비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식자재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조기 적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근로자들과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기관별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영양군은 2005년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특교세 8천만원, 포상금 4백만원,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군은 평가항목 중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재난안전교육,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실태점검,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훈련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실적도 높은 비중으로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한해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 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이 모든 노력이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모든 일에는 처음이 중요하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5월 22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ㆍ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고충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서울소재 서비스 플러스 고정연 대표가‘불만은 줄이고 만족 높이고’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충민원(특이)민원의 이해 및 응대 방법, 고충민원 대응사례 공유 등 사례위주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충민원은 법정민원에 비해 군민들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군민고충 해소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지난 5월 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발의한‘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풍력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의 구체적인 기준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도로(군도는 500미터)에서 직선거리 1,000미터, 5호 이상의 주거 밀집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0미터(5호 미만은 1,500미터),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노인요양시설, 유치원, 병원, 경로당, 축사 등 정숙을 요하는 시설은 직선거리 2,000미터 안에 입지하지 못하도록 요건을 규정한 것이다. 이는 특정 시설로 인하여 주변지역의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함으로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허가 기준을 상세하게 마련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다. 김석현 의장은“풍력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이 상세하게 규정된 만큼 군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군민의 생활환경 보호와 더불어 재생 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영양사랑카드’의 1인당 보유한도가 최대 150만 원으로 변경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군은 행정안전부의‘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영양사랑카드 보유한도를 현행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번 보유한도 하향은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기존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군민들은 보유 한도 조정 후에도 카드사용 대한 문제가 없으며, 한도 조정 후 잔액 기준 150만원 이상일 경우 충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충전 잔액이 150만원 미만까지 소비해야만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구매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며, 1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하여 월 50만원, 연 400만원으로 동일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가의 재화 서비스 구매행태를 억제하여 관내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4월 17일 시작해서 6월 16일까지 61일간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박준로 영양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취․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주요 구조물의 균열, 하수관로 변형 및 누수 발생 유무, 설비 작동 여부, 구조물 손상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취․정수장의 위생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하는 부분에 집중했다. 또한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취․정수장, 하수처리장 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건물 붕괴 등의 재난 사고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증대하는 상황에서 교량 및 노후 저수지 등 37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이 발생 할 경우 신속히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초동대처가 가능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하여 홍보용 리플렛과 자율안전점검표를 6개 읍․면에 배부하는 등 군민의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집중안전점검 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림청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숲속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반려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오늘, 나 반려견의 반려인이 되다’ ▲‘댕댕이와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며 ‘반려’라는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고, 변려견에게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나무내음 가득한 숲속의 정취를 선물해 주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검마산자연휴양림은 휴양관 16객실 중 7실, 야영장 24면 중 9면을 반려견 동반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견을 위해 산림욕장 내 반려견 쉼터, 반려견 전용놀이터 등 일반 이용객과 마주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5월의 따스함과 숲이 주는 녹색공기를 마시며 반려견과 잊지못할 추억의 휴양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는 관리와 서비스로 이용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방문하여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15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했다.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중 영양군체육회에서 진행한 퍼트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은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년 영양군체육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회장은“장애인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양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5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신청 대상은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고령, 장기 출타 등으로 기존신청하지 못한 농가 경영주이며, 도내에 거주(거소등록)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외국인 경영주도 포함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개인적인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농어민들을 위해서 추가로 농어민수당을 받고 있으니 자격조건을 갖춘 농업인들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6일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군청 및 6개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다. 6년 만에 시행하는 공습대비 대피훈련인 만큼 주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차량 이동통제와 주민대피는 진행되지 않았고, 영양군청 및 6개 읍․면사무소 직원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적 공습을 가정하여 영양군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14시에 발령됐고, 영양군청 공무원들은 대피안내자와 상황전파자의 안내에 따라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했다. 지하대피소에서는 공무원들의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행동요령과‘안전디딤돌’앱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영양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안전디딤돌이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전국 대피소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앱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가 걸린 중요한 훈련인 만큼 다음 민방위 대피훈련은 이번 훈련결과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이 참여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자원회복을 위해 16일, 영양읍 현리(양평교) 반변천에서 박홍렬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어, 잉어, 동자개 어린고기 총 1만 5천마리(붕어 5천, 잉어 5천, 동자개 5천)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잉어류와 동자개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난해 5~6월에 건강한 어미로부터 부화하여 1년 정도 정성껏 기른 건강한 종자로 내수면 생태계 자원회복을 위해 방류하게 되었다. 「잉어·붕어」는 우리나라의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고단백 저지방 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자양식품 또는 찜,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서 활용성이 높고 특히 붕어는 민물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또한「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한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하는 야행성 어류이며 산란시기 어미는 kg당 40,000~60,000원까지 판매되는 경제성 어종으로 지난해 10월에도 반변천에 어린 동자개 2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 방류를 통해 자원조성 효과와 더불어 지역 어업인의 어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북도 박홍열 도의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경영양군향우회 오예원 고문(전 재경영양군향우회 회장)이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으며, 농협 영농회(회장 최진수) 회원들이 산나물 축제기간 중 영양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예원 고문은“영양 산나물 축제장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장 기부에 참여하지 못했다”라며“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고향인 영양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수 회장(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의 판매 촉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출신 회원으로 이루어진 농협 영농회 회원들은 제18회 영양 산나물 축제장 내에 설치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기부하고 우리 농산물로 답례품을 교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응원과 더불어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제18회 영양 산나물 축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6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했다. 조지훈 예술제는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목련, 나비, 공원’시제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조지훈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도립 국악단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 영양원놀음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조지훈예술제는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또한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문학의 뿌리가 되는 지조 있는 선비의 고향이며, 마을 곳곳을 둘러보시고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작품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의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표‘봄’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본격적인 대면축제의 부활이니만큼 마스크를 벗은 밝은 얼굴의 방문객들이 4일간 12만명 정도가 영양을 다녀갔고 산나물 판매를 비롯하여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축제 개최 1주일 전 미리 치러진 라이트아웃 트레킹을 시작으로 본 축제에서는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산나물장터, 산나물 테마거리, 산촌 먹거리촌, 고기굼터 등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입을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