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하여 3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결핵 예방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성주군 보건소에서 결핵 예방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 있다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약하거나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따라서 성주군 보건소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❶기침증상 2주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의심 ❷기침이나 재채기 할때는 반드시 입고 손을 가리기 ❸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❹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 위 4가지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이상기상으로 과수 개화기가 빨라져 저온 및 서리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15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자두 재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이상기후 대비 고품질 자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두 재배 기술 전문가 오상진 강사를 초청하여 개화기 전ㆍ후 저온 피해 예방 및 대책과 자두 주요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에서는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법 중 농가 실천사항으로 ▼내한성 증대를 위해 수확 후 낙엽기 무렵 요소 2%, 붕산 0.1% 등 엽면시비 ▼꽃눈 생존율 및 착과율 증대를 위한 당해년 발아기 요소 0.3%, 붕산 0.1% 살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지난해 저온피해와 심식나방, 세균성 점무늬병 등 발생으로 자두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재배 시 개화기 저온피해를 입게 되면 결실 불량, 변형과 발생 등으로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므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자두는 타 과수에 비해 개화기가 일러 저온 및 서리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 송풍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새마을회는 숨은자원모으기 일환으로 농약빈병을 수거하고 분리 선별하여 한국환경공단 성주중간처리사업소에 입고했다. 이번에 진행한 숨은자원모으기 사업은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합심하여 1톤 트럭 34대, 총 96톤의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류를 수거했다. 한편, 성주군은 농경지 등에 무단방치 되어있는 농약빈병을 철저히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유리병은 kg당 650원, 플라스틱병은 kg당 3,100원, 폐농약봉지류은 kg당 4,92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노기철 성주군새마을회장은 “폐농약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불가능해 버려지거나 방치되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며,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서 농약빈병을 수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에도 기여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등급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에 저감장치 등을 부착하여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사업을 시행하며 지원규모는 120대, 6억 6천만원이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가 지원대상 사업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 차량 또는 건설기계가 성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등록 되어있어야 하며,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이 있으면 보조금 지급이 제한된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10%~12.5%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신청은 성주군청 환경과에 방문·등기우편 접수하거나,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대기환경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4일 오전 10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단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성주군이 군부 최초로 선정되면서,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각 부서별 팀장 및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조직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단 TF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군수, 관광과장, 관련 부서 팀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야간관광 연계 사업 및 확대 가능한 개별 콘텐츠 발굴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TF 회의를 기점으로 3월 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4월부터 사업비를 교부 신청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부서간 업무 공유를 기반으로 TF 회의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참외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한 우리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관광도시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 협력 사업을 위해 3월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야산을 인접한 4개 지자체와 함께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 거창군(군수 구인모), 합천군(군수 김윤철) 등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계를 뛰어넘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와 달빛내륙철도의 본격적인 건설에 앞서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지역의 성장거점 마련과 미래 100년 청사진을 그려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앞서 4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각 지역의 실제적 문제를 인식하고, 관광을 매개로 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구상하였으며, 상호 지역간의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세부내용으로는 ‣ 초광역 협력사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 관광거점화를 위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재)우성공원묘원 이성규 대표가 3월 14일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성주군 10호”로 가입했다. (재)우성공원묘원은 선남면 오도리에서 40년간 약 3만기의 장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무연고자의 경우 별도의 비용을 받지않고 봉안당을 5년간 제공하는 등 남들 모르게 선행을 베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왔다. 이성규 대표의 부친인 이재실씨도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별고을장학금,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부자(父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가입식에는 역대 아너들과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새로운 아너 탄생을 축하하고, 더불어 경북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경북 저출생극복 캠페인”모금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호 아너 탄생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KT(서대구지사)와 스마트팜 광회선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초고속 통신서비스가 스마트팜 농가에 공급되어 성주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광회선 기반시설 구축에 상호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된 성주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4년 성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성주농업에 적합한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을 보급하여 보온덮개자동개폐기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모바일기기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인력도 편하게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있다. 현재 스마트팜 보급율은 전체면적의 4.8%로 향후 5년 동안 30%이상 보급․지원하여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시설원예의 중심에 있는 성주참외의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에 기여코자 한다. 허윤홍 부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형 스마트팜 시설이 확대․보급되어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관리․재배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15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16명이 오전(179명)과 오후(37명) 2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팜팡가주 아팔릿시와 마갈랑시에서 온 근로자들이다. 성주군은 필리핀 아팔릿시, 마갈랑시와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2022년 9월 신규로 체결하고 2023년 531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75명이 증원된 606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15일 입국한 216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성주군청 대강당과 성주군 참외교육장에서 135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번역 어플 사용방법,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 입국설명회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11일 필리핀 이주노동부(DMW)의 계절근로자 한국 송출유예 조치로 인해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이 불투명했으나, 성주군은 필리핀 지자체장과 영상회의 등 긴밀히 소통하고 중앙정부와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216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이 가능했다.”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남아있는 필리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3월 13일 오전 11시부터 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단감나무와 대추나무이며 수량은 총 354본으로 선착순 1인당 2본씩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면민들에게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소중함을 느끼길 바라며, 특히 현재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벽진면(면장 조형철)도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면 직원을 비롯한 마을이장,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는 식재하기 쉽고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봉감 약 530여본을 구입하여 선착순으로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참석한 주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13일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과 ‘성주참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내 농협장 대표와, 윤혜영 리테일 사업부 대표, 이성한 로켓프레시 그룹장 등 쿠팡 관계자 5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주참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과 자료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주군은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산지의 신선한 참외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로켓배송·새벽배송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성주참외를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에도 힘을 모은다. 특히, 쿠팡은 성주참외 기획전 등을 통하여 판촉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온라인쇼핑 시장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며 신선식품의 비중도 점점 커지는 가운데, 쿠팡과의 업무협약으로 고품질 성주참외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 주도의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성주참외의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3월 13일 건의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 강만수 도의원, 군의원 7명,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이해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산지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했다. 성주군 농업인 단체 및 산지 농산물 유통조직에서는 가락시장 토요일 휴장을 시작으로 전국 32개 공영 도매시장으로 확산될 경우 참외 뿐만 아니라 저장이 어려운 딸기, 오이, 엽채류 등 품목의 휴업일 동안의 품위 저하와 출하처 감소, 물량 쏠림 현상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지난 3월 2일 가락시장 주5일제 3차 시범휴업일에는 저장성 낮은 상추·깻잎 등 휴장일 전후 반입량이 급증하여 전일대비 각 17.4%, 12.3% 하락하여 가격 하락 우려가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참외의 경우도 물량 쏠림으로 kg당 가격은 2월 29일(1만770원) 대비 3월 1일(9,260원) 14% 하락하고, 휴장일 이틀 이후 3월 4일(7,310원)으로 휴장 직전일 대비 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월 12일 성주군과 김천시가 지역사회 교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세무직 공무원 60명(각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성주군과 김천시는 3. 6.(수)에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와 김천시지부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가 이루어졌으며, 이번이 김천과 교류하는 올해 두 번째 상호기부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에‘제2의 고향’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편, 성주군은 2024년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성주군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무직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상호기부가 인접한 두 지역의 상호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11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7일 저출생 TF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후 2주 만에 진행되며, 유례없는 속도로 저출생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국‧도비를 선점 확보하고자 함에 있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은 4대 분야 72개 사업으로, 핵심과제인‘우리동네 돌봄마을’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조기퇴근 돌봄’의 세부 추진계획까지 포함되어 올 상반기 시행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 핵심과제인 ‘완전돌봄’체계 구축에 발맞춰 ‘완전돌봄센터 운영’, 24시간 어린이집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도비 매칭을 위한 저출생 극복 과제로 ▲E(nglish)-편한도시 성주! 영어특성화 교육 강화지원 ▲I(아이)-U시티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운영 ▲24시 365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육아친화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총24건이 발굴됐다. 한편 이번 보고회부터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정서 및 신체 발달, 사회성 향상을 위한 ‘2024년 발달장애인 주말 수영교실’을 장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성주군, 장애인부모회 및 지체장애인협회가 머리를 맞대고 장애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작년부터 추진된 순수 군비 사업으로 호응이 좋아 올해도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지도자를 초빙하여 총 40회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 교실에 참여 중인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수영을 하며 정신적·신체적으로 많이 성장한거 같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학생들을 위해 수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성주군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수영교실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