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7월 3일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7월 24일까지 경산지역 5~6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빠랑 아이랑 쿡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빠랑 아이랑 쿡쿡’ 프로그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5~6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교육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베이킹 체험을 제공해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한편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고 자녀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아버지 역할교육 및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s://gyeongsan.familynet.or.kr)와 경산시가족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주 3회 매주 월·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수요일은 낮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에 운영하고 있다. 더위가 절정에 다다르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물놀이 휴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물놀이 휴가지에서는 높은 기온과 익수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심정지 4분이 넘어가게 되면 뇌세포가 손상되어 심장박동을 회복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10분이 넘어가면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수영장 등 안전요원이 배치된 시설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지만, 외딴곳으로 휴가를 떠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의료진이 도착하기까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지나버리기 때문에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혀두어야만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술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경산시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회차당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용완 교수(영남대학교)가 7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용완 교수는 “오랜 기간 우리 지역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수가 되고자 했다. 그래서 약소하지만,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꿈을 좇는 학생이 곧 인재다!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애쓰시는 와중에 장학사업에까지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용완 교수는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정보통신 연구소 소장과 (사)미래혁신융합포럼 의장을 겸하며 교내외에서 뛰어난 연구 활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2024년 영남대학교 교원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특화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3일 역사·문화 및 경관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저수지 30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2,303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은 △문천지 △삼정지 △반곡지 △외촌지 △토산지 △남매지 △주을지 △중산지 △소월지 △제1부제지이다. 특히, 경북 최대 규모의 저수지로 이름나 있는 문천지는 주위 경관도 뛰어나고 여름철 가족 동반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저수지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매년 복사꽃 필 무렵에 최고의 절정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반곡지, 그리고 최근 맨발걷기 명소로 시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중산지까지 10선 안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이 경산 5경과 함께 경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색있게 가꾸어 갈 것이며 향후 전국적인 생태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장학회(회장 이성열)는 7월 2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와촌장학회는 2003년 설립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지역 대학생 14명에게 각 1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장세훈 (주)태화산업 대표이사와 정경화 해동종합정비 대표가 각각 3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앞으로 지역을 이끌 인재로 발돋움할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와촌장학회(회장 이성열)는 “지역민과 출향 인사들의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은 장차 나라의 주춧돌이 될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시는 와촌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 전달로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는 7월 3일 2층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및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북부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북부동 지역 14명의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전화와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사례들을 공유하며 폭염에 대비한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계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3일 최근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이름처럼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에 걸리면 처음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으로 시작하여 증상이 심해지고, 발열 후 입 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 등 통증성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주로 3~4일이 지나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치유되는데, 증상 발생 후 1주일 동안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드물게는 뇌간 뇌척수염,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심근염, 심장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영유아가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환자의 비말(침방울), 분비물(침, 가래, 콧물, 대변), 수포의 진물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시장에서 촌두부를 판매하고 있는 배이은 씨는 7월 2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국산 콩으로 만든 콩물(500㎖) 100통을 기탁했다. 3대째 촌두부를 만들고 있다는 기부자는 이번 콩물 기탁 외에도 지난 6월에는 직접 만든 띄운 비지 200봉, 구운 계란(30구) 15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배이은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내가 직접 농사지어 만든 먹거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국수만 삶아 바로 콩국수로 만들어 드셔도 좋고, 시원하게 얼음을 타 콩국으로 드셔도 건강식으로 좋다”며 독거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배이은 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시립 남매어린이집(원장 이경미)은 7월 2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남매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이날 남매어린이집 원아 등 20여 명은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 업무에 관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들으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경미 원장은 “아이들의 성의도 함께 담긴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오늘 견학을 통해 우리 동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남매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 교사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동참해 모은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생현장 속 시정’으로 시장 취임 3주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조현일 시장은 7월 1일 형식적인 기념식을 대신해 직원과 시민 위주의 간소한 정례회로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조회 후 윤희란 신임 부시장과 함께 공무원노조를 방문해 시정 협조를 당부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자실을 방문, 주요성과 및 향후 시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시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청년 정책들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활동 후, 조 시장은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조 시장은 책상 앞 행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신정담)은 7월 1일 압량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포(200만원 상당)를 압량읍에 기탁했다. 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17일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경산중앙 RC 회장 이취임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았으며, 다온 신정담 회장과 비상 윤대윤 총무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받은 쌀을 압량읍에 전달하게 됐다. 신정담 회장은 “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국제로타리는 초야의 봉사를 실천하는 헌신적 시민단체로 지역 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된 봉사단체로 현재 세계 200여 개 나라에서 4만 6천여 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140만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1일,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청년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청년 인터뷰 영상, 기념사,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시설 이용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 건물에 도서관(1~4층)과 국민체육센터(5~7층)를 복합화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년 친화적으로 시설을 배치했다. 1층 어울림터는 책을 테마로 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북카페와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사람배움터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도서관, 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과 그룹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지식놀이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와 컨셉형 열람실, 그룹룸으로 꾸몄으며 4층 창의놀이터는 청년들의 감성을 반영한 북 캠핑존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미디어실,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동아리실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3대 경산시 부시장으로 윤희란 부이사관(52세)이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윤 부시장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경산시장실에서 임용장을 수여받은 후, 정례회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윤 부시장은 하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0년 영천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도 자치행정과, 대변인실, 예산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2021년에는 경북도 민생경제 과장으로 재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 공공 배달 앱 ‘먹깨비’을 오픈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었으며, 2022년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을 역임하며 지방 최대 1,200억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등 경북도를 창업의 최적지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와 함께 2023년 경북도 예산담당관으로서 도의 재정을 알뜰히 관리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7월 1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경산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윤희란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젊음의 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택 화재 속에서 일가족을 구한 이승주(남, 53세)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17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의인 이승주 씨는 지난 6월 4일 저녁 남천면 신방리 마을 부근을 지나던 중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재빨리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불길을 피해 주택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두 아이(7세, 5세)와 아이 엄마(41세)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이외에도 매년 어버이날 5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온 봉회식육식당 대표 황정해(여, 51세) 씨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용기 있는 의인의 헌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이승주 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을 지원,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