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최영식)은 지난 5일 제4기 예비액션그룹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영덕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선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이경철 국장의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와 농어촌 컨설턴트 이민석 강사의 ‘액션그룹의 갈등 해소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져 참여자들이 사업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이나 지역주민 10인 이상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4기 예비액션그룹은 오는 25까지 모집하며, 구성된 액션그룹에겐 단계별 평가를 통해 1단계 200만 원, 2단계 500만 원, 3단계 3,300만 원을 합쳐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54-734-9571)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봄철 이상고온으로 개화기가 빨라짐에 따라 과수의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과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 0C° 이상 누적기온은 124C°로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해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로 과수가 이른 시기에 꽃을 피운 후 추위가 닥치면 꽃이나 어린 과실 등에 저온 피해가 발생해 결실률이 감소하고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FTA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열풍 방상팬, 미세 살수장치 등을 과수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부턴 과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저온 피해 경감제, 인공 수분 꽃가루, 인공 수분기, 수정용 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덕군은 지역 농가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개화기 전 저온 피해 경감제를 충분히 살포해 작물의 내한성을 증진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재해 예방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기온 하강이 예상될 때 즉시 작동시키는 한편, 저온 피해가 발생할 경우엔 꽃따기 작업을 지양하고 인공수분을 진행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영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안창희 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함남홍 부위원장과 임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단체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이날 영덕군과 노조 측은 지난달 14일 첫 교섭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한 단체협약을 최종 체결했으며, 주요 내용으론 △조합원 근로조건 개선과 복리증진 △행정문화 개선 △조합원 후생복지 확대 등이 담겨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노사가 합의를 이뤄낸 것은 우리 군의 미래와 군민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며,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해 단체협약을 무난히 체결한 만큼 합의된 사항은 법령과 예산 범위 안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고등학교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전국구 대도시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총 40개 팀이 참가해 10개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덕고는 서울공고, 경기HSFA, 전북새만금FC와 함께 5조에 편성됐다. 이에 영덕고는 지난 16일 첫 경기에서 새만금FC를 3:0으로 가볍게 꺾은 것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 2승 1무로 무난하게 16강에 안착했으며, 이어 24일 열린 16강에선 서울경신고를 6:0으로 완벽하게 대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영덕고는 8강과 4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수원삼성U18 매탄고와 충남 서산FC를 모두 악착같은 승부 근성으로 후반 극적인 동점 골을 터트리고 승부차기로 끌고 가 결국 승리하는 드라마로 결승에 올랐다. 이처럼 영덕고는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우승을 기대케 했지만, 지난 1일 열린 충남 신평고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64분 내준 선취골을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만회하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달 29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3기 액션그룹 입학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예비액션그룹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7개 액션그룹의 75명이 참여해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이경철 국장의 특강으로 이번 사업의 이해와 액션그룹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수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3기 액션그룹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단계별 평가를 통해 1단계 200만 원, 2단계 500만 원, 3단계 3,300만 원, 총 4,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최영식 단장은 “이번 제3기 액션그룹에 함께하시는 회원들은 지역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분들”이라며, “회원들 간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우리 농촌 내일이 기대되는 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능력과 재능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을 슬로건으로 축제 참여자 누구나 영덕대게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다만, 축제 첫날 비와 추위로 인해 대게원조마을인 차유마을에서의 안전기원제가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고 개막을 여는 대게거리 퍼레이드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후 새롭게 마련된 본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워 방문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영덕대게 낚시’는 성인과 어린이 체험장을 구분해 체험장을 대폭 확장한 점이 큰 호평을 얻어 실시 횟수를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매시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인기 프로그램인 ‘대게 싣고 달리기’,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축구게임’를 비롯해 대개 줄 당기기, 대게탈 축구 등도 표를 구하기 위한 참여자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올해 축제엔 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CJ엠디원과 콜라보로 ‘게살 핑거푸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지붕을 개량하는 사업을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한다. 대상이 되는 건축물은 주택 150동, 창고나 축사 같은 비주택 20동, 지방개량 5동이며, 총 6억 6,740만 원을 투여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이며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주택 지붕개량 1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지만, 상한금액을 초과한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 또는 비주택의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로,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주택 지붕개량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사업과 연계해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며,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건축물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슬레이트를 조속히 처리하고 불법투기와 매립을 방지함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전통시장의 관광코스화로 시장 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부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이에 타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영덕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임차비를 1대당 50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대상 시장은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이며, 5일 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대형버스 1대 기준 30명 이상의 인원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1시간 이상 머물면서 장보기 행사를 하면 지원 조건이 된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방문객들의 순조로운 투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 성황리에 마무리된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올해도 시행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러브투어를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희망하는 30인 이상의 단체는 일자리경제과 새마을경제팀(☎054-730-6233)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해림조경 허정미 대표가 지난 27일 영덕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림조경은 대구광역시 귄위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허정미 대표는 조경 건설업, 화초·식물 소매업, 조경 관리·유지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며 평소 영덕군에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겨울축제인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강구대게축구장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와 베스트일레븐이 주관했으며,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올해 리그엔 전국 90개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출전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선수단과 가족 포함 2,000여 명이 축제에 참여해 경기는 물론 스포츠 테이핑, 페이스 페인팅, 네일 서비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지난 24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유치부 결승전에선 울산YMCA가 대구유캔FC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1부는 부산해운대FC가 울산이노FC를, 중3부는 울산IFC가 리스펙트FC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5일 열린 초등1학년부 결승전에선 김천키즈아이가 울산IFC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학년부는 구미BSJ가 울산유나이티드를, 3학년부는 칠곡유소년FC가 포항J&JFC를 꺾었고, 5학년부는 칠곡유소년FC가 헤이데이FC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대면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화하기 위해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해 ha당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 단가가 지난해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준수사항 중 ‘영농 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영농 기록 작성·보관’은 계도기간이 작년을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미이행에 따른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비대면의 경우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에 적격한 농업인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송한 안내 문자를 통해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콜센터(13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제27회 영덕대게축제(2.29~3.3) 개최에 앞서 지난 22일, 강구수협 본점 회의실에서 적정 요금 준수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덕군(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해양수산과), 강구수협, 상가 대표(강구항 대게거리, 삼사해상공원),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축제장과 인근 상가의 바가지요금이 축제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하에 개최된 본 간담회는 축제 기간 내 적정 요금 준수가 영덕대게의 브랜드가치를 보전하는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 집중했다. 즉 지역 대표 자원을 소재로 한 축제의 목적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것. 그러나 바가지요금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진다면 강구대게거리의 미래에도 치명타가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본 회의에선 최근 이슈가 된 타 지자체의 바가지요금 관련 사건과 적정가격으로 단합해서 성공한 모범 사례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그 결과 영덕대게축제 현장 내‘시판가’를 명시하고 상가 상인들은 적정 요금 실천 사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1년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보증금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는 청년이다. 자격 요건은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1차와 달리 청약통장을 필수로 가입하여야 하며,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종료(12회) 후에는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청년 본인이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구비서류(※홈페이지 참고)를 지참하여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2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영덕군 4-H 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은 영덕군의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고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청년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현실적으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덕군 4-H 연합회 이동우 회장 등 임원 10여 명과 김광열 영덕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고, 김군수는 참석한 임원 모두에게 의견을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4-H 연합회원들은 가축사육 제한구역 거리제한 완화, 사과 적과 및 수확 인력지원, 농기계임대센터 농기계 수요조사 결과 반영 등 농업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하였고 이는 영덕군이 개선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젊은 청년층 전반이 가지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였다. 관내 소아과 전문의 부족 문제, 긴급돌봄 공간 확장, 군 직영 키즈카페 활성화 등이 언급되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북도가 저출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개 축구장에서 ‘2023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를 개최한다.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 9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된다. 또한 대회 기간인 24일과 25일 주말 동안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쉼터 패밀리타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와 축구 프리스타일리스트 조민재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스포츠 테이핑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해 베스트일레븐과 ‘동·하계 영덕 풋볼페스타’에 대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어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2월에 열리는 윈터리그와 7월과 8월 서머리그를 개최키로 했다. 영덕군은 뛰어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페스타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참가 학생 선수와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