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 16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챌린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15일 김문오 대구시 달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군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되며 다양성의 존중 속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울릉군민과 함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울릉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전찬걸 울진군수,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부산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7월 2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공동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우리 국민에게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두 섬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매년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이자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인근의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한다. ‘독도의 역사’는 지증왕 13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 및 영토관리 정책, 대한제국 시기 울릉도 개척과 칙령 41호의 반포를 통한 영유권 확립,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 노력 등의 내용을 각종 고문헌과 고지도 등의 다양한 사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어 ‘독도 인근의 해양생태계’에서는 뛰어난 자연유산의 가치를 지닌 독도 바다의 건강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해양생물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의 해상 및 수중 영상자료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실물 표본을 함께 전시함으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농업분야 발전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7월 14일 농촌진흥청을 방문하여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접견하고 울릉군의 당면한 영농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국비사업 건의와 중앙-지방 간의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역의 고령화된 농업인들 편의 증진을 위해 농기계 수리, 실습, 소형농기계 임대, 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농기계 안전교육장 건립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가공교육과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추가적인 가공장비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건의했다. 이에 허태웅 청장은 “울릉도·독도의 특수성을 감안하고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5년 울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하여, 올해년도 국비 8천만원의 사업비로 울릉산채 선도유지 유통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 후, 농촌진흥청의 획기적인 시스템인 사계절하우스 관람과 전국의 채소류 품질향상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수확후관리과를 방문하여 농작물 품질관리 연구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 군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이행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식당, 카페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자동 체온측정 손소독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식당, 카페 영업주의 방역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비접촉 체온측정․손소독을 통한 업소 내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신고된 식품접객업소 343개소 중 25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안내 및 손소독기를 지원했다.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에 전화 기반 출입명부인 안심콜 및 자동 손소독기 지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울릉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가 적용되고 있지만, 최근 수도권이 코로나 19 확진자의 폭발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고 있기에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는 울릉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의 농수특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7월 13일 오후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이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울릉군 농·수특산물 판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양자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사업에 동참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는 울릉도 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울릉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유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울릉군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롯데백화점 대구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울릉군의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이 대형 유통업체에 안정적으로 납품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울릉군 농·어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김병수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마무리하고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4일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인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를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공사’는 지역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로, 울릉군은 올 하반기 내 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 시행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공사 국비 사업비 건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동항 3단계 건설 공사 사업’은 환동해 해상관광의 중심지인 울릉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크루즈 관광산업이 발달한 주변국의 지경학적 여건을 고려하여, 크루즈 관광에 필요한 전용부두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되는 해상관광 신규 수요 선제 창출과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여, 울릉군은 금년 하반기내로 사동항 외곽 시설 1,050m 연장, 약 10만 톤급의 크루즈선 접안 부두와 마리나 선석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릉(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는 2019년 3월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되었으나, 최근 3년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4일 2021년 7월 재산세 정기분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 및 건축물, 선박에 대한 것으로 3,817건, 480,423천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 7월 주택분 재산세 1기분과 건축물, 선박분이 부과된다.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20만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 연세액을 1/2씩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재산세 특례(세율 0.05% 인하)가 적용돼 공시지가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로 발송되고,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ATM기, 지방세 홈페이지(위텍스), 가상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울릉군은 “재산세는 군의 소중한 자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오후 7시 30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무용<人_조화와 불균형>을 공연할 예정이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예회관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人_조화와 불균형>을 공연하는 브레시트 댄스컴퍼니는 유럽, 북미, 남미 등 현대무용축제에서 가장 각광 받은 현대무용 단체로써, 무용과 스포츠 종목이나 전통음악, 미디어아트와의 접합을 통해 13개국 85여 차례 공연을 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팀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우리의 판소리 수궁가의 스토리에 사물놀이와 현대무용의 몸짓이 시각적으로 더해져 관람객들의 가슴속에 내재된 흥을 끄집어내는 신명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답답한 일상에 눌려있던 흥을 일깨워 신명나는 시간이 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 오징어축제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 및 주요관광 상품 등 대대적인 관광홍보를 전개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축제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축제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의 수익성 확대에 일조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국 각 지자체 약 300개 부스를 차려 대표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팔도축제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갤러리전, 축제박람회 B2B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릉군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를 홍보하고 관내 주요관광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울릉군 부스의 이벤트인 ‘울릉도 오징어를 잡아라’ ,‘울릉OX퀴즈’를 진행하여 박람회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객선사와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운영업체에서 직접 박람회에 참가해 울릉도 입도방법 및 자유패스권 이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박람회 방문객은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에 대한 소개 및 관광지 안내를 통해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 우울함을 겪고 있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음악과 노래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7월 7일과 8일 울릉읍 일대에서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버스킹 주제는 ‘치유, 힐링’으로, 울릉군민뿐만 아니라 코로나 청정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섬의 멋진 풍광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성황리에 마쳤다. 버스킹에 참가한 가수는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인가수 2팀(주로키, 봄여름)이다. 이들은 아직은 무명이지만 꿈을 가지고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로 감성적인 자작곡 및 대중가요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은 7월과 8월 울릉군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마을을 찾아가는 트롯 버스킹과 관광명소에서 펼쳐질 기악 연주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 시 방역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행사장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여름 문화공연으로 볼거리가 풍성하고 활력이 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3일간 거주 귀농 및 귀촌인, 예비 귀농 및 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박3일간 진행된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울릉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기술 교육, 가공 및 유통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또한 울릉군의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 및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울릉군 주요 농작물에 대해 정보를 얻기 어려운 귀농 및 귀촌인에게 울릉군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맞는 농작물 재배하는 방법과 유통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기초영농기술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이 울릉군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최근 귀농귀촌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도시민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5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관광객 1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 썬라이즈호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전주시에서 온 소진호(46)씨로 가족여행을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99,999번째 관광객은 정읍시에서 온 이옥경(63)씨. 100,001번째 관광객은 서울에서 온 박동욱(50)씨로 당첨됐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권, 여객선왕복승선권(대저해운 후원)등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여행패턴의 변화가 국내여행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방송매체 및 홍보활동 강화로 울릉군의 관심 증가로 인해 지난해(8월 10일)보다 1개월 정도 빨라진 7월 5일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입도객 맞이 이벤트에 당첨된 박동욱(50)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3대가 함께 온 여행으로 뜻 깊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대단히 기쁘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울릉도·독도 여행을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10만번째 이벤트에 당첨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올해부터 보험료 지원금이 인상되어 70%이상(최대 92%)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단체가입 시는 보험료 전액을 국가와 지자체 및 후원단체에서 부담하여 자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 수급자 단체가입 신청은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개별보험 가입은 보험사별 대표전화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는 매년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에 의해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풍수해보험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 울릉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 울릉사랑상품권은 울릉군의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내 유통증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가계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발행규모는 10억원으로 지류(1만원권)와 모바일(chak) 2종류이다. 상품권 구매시 10% 할인혜택과 1인당 연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방법에 있어 지류는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협, 울릉군농협, 울릉새마을금고의 각 지점 포함 10군데 판매대행점에서 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 지참 후 구매 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chak 앱을 다운로드 받아 구매 ‧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등 사용이 제외된 일부업종 외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울릉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chak) 앱에서 가맹점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울릉사랑상품권 출시에 앞서 6월 30일 상품권 판매 ‧ 환전업무를 대행할 관내 4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시가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병수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저소득층의 복지체감 향상을 위해 6월 28일 울릉군청에서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울릉군협의체’), 울릉종합전자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연계를 위한 가전제품 수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울릉종합전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안전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 내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1년 울릉군협의체 민간사무국 개소 이래 어느덧 5번째 협약식을 맞이했다. 전기시설, 이사지원, 이동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전자제품 수리 지원으로 협의체의 복지자원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복석 울릉군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중심으로 운영되는 시점에 많은 자원과 재능을 가진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발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기식 울릉종합전자 대표는 “기존에 하던 업무를 복지사각지대에 재능기부로 지원하는 만큼 전자기기 수리뿐만이 아니라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