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일월면 용화1리에서“짜장면 시키신 마을”행사를 개최했다. 일월면 용화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 실버봉사단 등 6개 단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마을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짜장면 만들기, 윷가락 및 윷판제작, 부엌칼 갈기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오기현 용화1리 이장은“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행사를 발판삼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늘려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사)한마음 교육봉사단과‘다문화엄마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최병규 (사)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은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자녀의 가정학습 및 중·고등학생 자녀의 교육을 챙길 수 있는 엄마를 양성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문화엄마학교를 설립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올해 도내 최초로 시범 운영되는‘다문화엄마학교’는 한국에서의 초등교육 경험이 없어서 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무엇을 배우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교사와의 소통 역시도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 어머니들께 이번 엄마학교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수업관리 등을 수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영양군 다문화엄마학교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등 7개 과목을 O2O(Online to Offline), O2R(Online to Remote)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다문화가정 학생은 지금 우리나라의 인구절벽을 지탱해주고 있고 앞으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영양읍 현리소재 실습포장에서 귀농귀촌 및 신규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에 사용해 본 적이 없는 트랙터와 관리기 기종의 취급조작법과 농작업 기술 등을 교육하며, 초보자도 스스로 농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한다. 농기계임대사업의 활성화로 기계화 이용률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교육과정 이외에도 임대사업 농기계의 활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안전사고예방 홍보책자와 야간반사스티커 3종도 배부한다. 또한, 상시교육 과정을 통하여 농기계의 올바른 관리방법과 정비요령 등을 지도하고 임대사업과 연계한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인의 안전사고예방과 농작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 기술지도를 위해 참여식 실습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남씨대종회 남중경 부회장이 4월 11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남중경 부회장은“남씨 가문의 뿌리인 영양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차제장 중심의 후방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영양군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구·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고, 민·관·군·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하여 훈련이 시행된다.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시행절차의 숙달과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편성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군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하고, 지자체의 군사작전 지원 및 주민보호 역량 강화에 대비한 대응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위기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이 상호 간 내실 있는 화랑훈련을 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정비토록 하겠으며,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거동이 수상한 대항군(모의간첩) 발견 즉시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와 영양중·고등학교(교장 최병국)는 1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및 운영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문화 콘텐츠 연계,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을 통한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영양중·고등학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역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영양중·고등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병국 교장은 "영양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복합커뮤니센터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공간을 활용하여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읍장 임우규)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영양가득 饌”나눔 사업을 2020년부터 4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영양가득 찬(饌)”나눔 사업은 결식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인 가구에 매월 2회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결식 해소는 물론 안부확인을 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영양읍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영양읍 관내 선희네(대표 김선희), 순화네 반찬(대표 박순화), 오리대장(대표 이동교), 장원가든(대표 한분자), 한울가든(대표 이재옥) 등 5개소에서 4년째 반찬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배달 선행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가 결식 해소는 물론 정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모 어르신(87세, 남)은“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 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희「선희네」 대표는“식사준비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들어 일부 중부내륙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잦아 과수 저온·서리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배,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3월 기온이 높아 과수 꽃눈 개화 진행이 평년보다 최대 7~10일 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4월 들어 예상치 못한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현재 과수 꽃눈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봄철 과수 서리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이상기상으로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 저온 및 서리로 꽃눈이 검은색으로 괴사하거나 꽃 중심 암수술이 갈변하는 증상으로 수정률이 현저히 떨어지며 개화가 빠를수록 피해가 더 커진다. 저온·서리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살수법(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한 물이 얼 때 발생하는 열로 나무 조직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 송풍법(송풍기를 이용한 낮은 온도가 정체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 연소법(고체 연로나 겨를 태워 과원 내 열을 높이는 방법) 그 밖에 아미노산류 영양제 살포로 전해질을 높이는 방법이 있으며, 특히 농가는 기상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해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이번 연장 조치는 납부 기한으로 한하고 있어 신고의 경우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일정 비율로 고르게 나눠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돼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신고는 영덕군청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신고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안종혁 재무과장은 “이번 납부 기한 연장이 수출 중소기업의 세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감일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덕군청 재무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신구1리 사과작목반을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4월 5일부터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8회, PAOT(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 1회를 진행한다. 작목별맞춤형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은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PAOT(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 전문가컨설팅, 안전장비 보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을 위한 골밀도 측정과 소근육 및 뇌신경을 자극해 주는 풍선아트, 부위별 근골격계 테이핑치료, 세라밴드교육, 농작업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컨설팅은 작목별 작업 분석 ▲위험요인 분석 및 위험성 평가 ▲개선대책 수립 ▲개선도입 및 평가의 단계로 이뤄져 작업 단계별 위험도 분석을 통한 안전장비를 보급한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교육은 농기계 안전, 농작업 환경관리, 일과 휴식의 분담, 기초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한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농작업 환경개선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하여 진행됐다. 신구1리 사과작목반 이유춘 회장은“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번기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4월 6일(목) 베트남 화방군에서 1차로 90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환영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화방군과는 2016년 처음으로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했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32명의 근로자를 도입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큰 힘이 되어 왔다. 이번에 입국하는 베트남 계절 근로자는 화방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업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이력이 있는 자로 C-4비자를 통해 4월 6일(목)부터 7월 3일(월)까지 90일 동안 농가에 머물면서 파종, 수확 등의 농작업을 수행하며 우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환영식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우리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화방군에서는 우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는 등 양군의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군이 농업인력 교류에서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로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양군은 이번에 들어온 계절근로자 90명을 포함하여 하반기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600여명을 도입할 계획이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4월 6일 영양군청 잔디마당에서‘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일정을 앞당겨 진행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치매예방체조, 입암면 대천리 주민들의 건강체조 시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민간인과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직원 6명에게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 건강파수꾼으로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해 헌신한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오늘 기념식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5일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총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군립 공원묘원’조성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맡은 (주)도화엔지니어링은 작년 10월 공원묘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공해 사업대상지 현황조사, 중간보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이번 연구 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주)도화엔지니어링은 최종 보고회에서 영양읍 동부리 산73번지 인근에 공원묘원 조성 여건을 검토한 결과 사업타당성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양군민들은 그동안 지역 내 현대식 장사시설이 없어 가족이 사망할 경우 인근시군 시설을 이용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민선8기 5대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군립공원묘원을 조성하여 이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불법묘지 조성을 방지하고 고향땅에 선조를 기리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해당 부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온 만큼 향후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 오도창 군수를 대신해서 박준로 부군수가 참석하여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시·군·구) 중 군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가)을 받은 영양군은 인근 시․군 뿐만 아니라 타 자치단체의 문의전화를 꾸준히 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체계화 된 평가지표로 행해지는 만큼 수준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에게 감동적 서비스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에 종자 소독제 1,612병을 공급했으며, 4월 중순까지 농가 현장에서 벼 종자 소독에 대한 중점 지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전년도에는 관내 벼 재배포장에서 전반기 키다리병, 후반기 이삭누룩병이 많이 발생되어 농가에서 많은 걱정거리가 됐다. 따라서 올해는 종자 소독 지도를 통하여 관내 벼 재배 농가들에 대한 벼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벼 종자 전염성병인 키다리병·도열병·깨씨무늬병·세균성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등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종자 소독 방법은 물 40ℓ에 전용 약제와 종자 20㎏를 넣고 수온 30℃에서 48시간 침지 후 맑은 물에 2~3회 세척(약제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약제 소독 시 수온이 20℃미만일 경우 방제 효과가 매우 낮아지므로 온도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약제 침지 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하게 되면 종자 내부 수분 공급으로 인한 약제 성분의 볍씨 속 침투가 높아져 종자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지역 농업인이 종자 전염 병해충 예방과 재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