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산악박물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산악문화 체험프로그램 ‘즐거운 토요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체험키트를 활용해 팝업카드를 만드는 ‘활짝 열려라 국립산악박물관’, ▲전시실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NMM 산악탐험대’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5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국립산악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산악교실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 관장은 “산악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박물관이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5월 19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소방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소방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수여했으며,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이 수상자로서 참석해 상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경북도 내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칠곡소방서는 정책 효율성과 성과, 현장 대응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칠곡소방서는 ▲화재 예방 ▲구조·구급 실적 ▲현장 대응력 등 주요 항목은 물론, 2024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팀 전술 1위, 화재진압 전술훈련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원익 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소방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소방서는 최근 빈번해지는 기상이변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 침수 취약지역 사전관리,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부부의 날(5월 21일,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맞이 가정폭력 예방‘행복 가득 프로젝트’를 5월 19일 진행했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5월 가정의 달 맞이 작은 클로버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60세트를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에 전달하여 부부상담과 가족상담 진행 시 만들기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계성범죄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공유 등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2025년 문경경찰서․문경시가족센터 간담회’를 가졌다. 김말수 서장은“부부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해진다. 행복한 가정, 안전한 문경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19일 범죄예방대응 과장이 주재하고 파출소장, 기능별 계장이 참석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산물 재배․수확시기에 따라 관련 범행도 시기‧수법 등에 차이가 있는 만큼 상응한 기능별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목표로 데이터분석 도구를 활용한 종합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 추진 전략을 세웠다. 특히, 절도의 경우 농촌지역 특성상 피해장소 대부분이 문단속이 소홀한 곳이고 바쁜 일손으로 인한 주거지·농작물 창고 등 감시 부재가 농산물 절도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는 만큼 범죄예방계에서는 지역농산물 재배․수확시기 등에 맞추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활동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찰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더불어 봄철 교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로시설 정비,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행락철 특별범죄예방을 위한 각 기능의 세부대책도 논의했다. 앞으로도 전략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 예방활동과 더불어 청도군민들의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성주읍 소재 성밖숲에서 열린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행사에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 전달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했으며 4일간 3천여 명이 방문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소방 안전 체험장에서는 ▲소방복 체험 포토존 ▲빛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및 구급차 블록 조립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배우기 등 직접 즐기고 참여하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아주었는데,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누구든지 짧게나마 배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체험으로 자리매김햇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군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방문객들에게도 소방안전체험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3월 경북 북부를 덮친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5월 19일 경북도를 방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7,28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1963년도 처음으로 창립돼 전력기술관리법 제18조에 근거한 전국 규모의 법정단체로 25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 협회는 매년 산불, 태풍 등 피해를 본 지역에 전기설비 무료 전기 안전 점검 등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전달을 통해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헌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성금을 기부해 주신 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빠른 일상 회복과 초대형 산불극복과 경제산업 재창조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4-H연합회(회장 노구완)는 5월 16일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과 영덕군 일대에서 산불 피해지역 2차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 회원을 비롯해 한국4-H중앙연합회, 대구, 충남, 전북, 경기 등 전국 각지의 4-H 청년농업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적기작업이 시급한 사과와 복숭아 과수원(총 5.2ha)에서 불필요한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작업을 실시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아울러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는데, 전북4-H연합회에서 성금 1천만 원, 충남 5백만 원, 강원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경기 묘목 2천 주, 충북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했다. 경상북도4-H연합회는 이에 앞선 지난 4월에도 4-H 청년농업인 53명이 안동시 임하면의 피해 과수원 4ha의 나무 제거, 잔가지 파쇄, 볍씨 5,000 모판 파종, 임시보호소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했다. 당시 도움을 받은 피해 농업인은 “혼자서는 여러 날에 걸쳐 해야 할 농작업을 청년농업인들이 와서 단 몇 시간 만에 해결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구완 경상북도4-H연합회장은 “피해 농가의 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건강증진병원(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HPH)으로 6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며, 2010년 국내 건강검진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병원(HPH) 인증제도는 1986년‘오타와 헌장’을 기반으로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약 600개 병원과 보건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병원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병원이 단순한 치료 기관을 넘어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건협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영양상담, 운동처방, 금연‧절주상담, 건강강좌,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당뇨위험군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노경협력처 직원들과 퍼스트키퍼스(사장 최남우) 직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4일 경주시종합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퍼스트키퍼스는 건물위생관리, 소방대 등의 운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한수원의 자회사로, 한수원과 퍼스트키퍼스 직원 30여 명은 이날 복지관에서 청소를 비롯해 신규시설 개관 준비 등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3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한수원과 자회사가 힘을 모아 활동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남우 퍼스트키퍼스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과 퍼스트키퍼스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4일,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수초 6학년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은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을 통해 교본을 활용한 훈련 등 더욱 개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교본을 통한 볼터치 훈련과 이를 접목한 축구경기로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들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 간의 질의응답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신청한 다수초등학교 체육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학교 위치가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많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신청했고, 다른 학년의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김천상무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5월 16일 오전 10시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육군 제1산악여단 간 ‘산악구조 훈련·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속초등산학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산악구조 훈련‧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지원 ▲ 산악구조 기술 개발 협력 및 구조 매뉴얼 표준화 공동 노력 ▲ 기타 양 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업 사항 발굴 및 교육 협력 등이 포함됐다. 국립속초등산학교는 등산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23년도부터 119 및 민간 산악구조대, 산림항공구조대 뿐만 아니라 숲길 종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악지역 실종자 수색 등 대민 지원활동을 펼쳐온 산악여단과 함께 산악구조 교육 및 훈련 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과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앞으로도 산악구조 기술 개발 및 구조 매뉴얼 표준화를 위한 우리 기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5월 14일 대광동 소재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2공장과 응명동 소재의 코오롱이앤피(주)에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여부 ▲제조소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실태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및 무허가 위험물 단속 ▲제조소등 사고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확인 등이다. 권오상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사고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19일부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숲여행인 ‘초록공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생태자원과 영주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현대인의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숲속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숲에 안기다’, ▲수중 활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수치유’ ▲천연소재 라탄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명소 관광’ 등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에서 8월까지 총 4회차이며, 모집 대상은 영주시 여행 및 웰니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영주시 이외 지역 거주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로 회차당 최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모든 방문객이 산림치유 및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5월 16일 수륜초등학교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륜초등학교 학생 16명이 함께하여 119청소년단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에게 한국119청소년단 배지를 수여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소소심 및 화재 대피요령 소방안전교육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성주소방서는 올해 3개대, 총 71명의 119청소년단원이 활동중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형성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참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두형 소방서장은“119청소년단은 미래의 안전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종길, 정유선)는 5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종길 회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선 회장 역시“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조직인만큼, 재난 앞에서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순간마다 함께 해주시는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