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활동 수행 및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홍보마케팅 시행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과 함께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 증진과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는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2023년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가 개최됐다. 주민사업체 신청 대상은 관광사업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3인 이상의 공동체로, 영양군 관광두레PD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4월 2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되면 성장단계별로 최장 5년, 최대 1억 1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지난 4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선발을 위한 장학심의회를 개최했다. 장학회 측은 지난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 하였으며, 총 290명이 장학생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도창 위원장의 주재로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장학생 46명, 대학교(반값)장학생 129명, 대학교(재학) 장학생 48명, 대학교(영양사랑)장학생 24명, 특별장학생 1명, 특기장학생 6명 등 254명의 장학생과 대학교 계속장학생 35명을 포함하여 총 28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도창 위원장은“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몸에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샷을 건져갈 수 있는 산나물 포토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거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축제장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래킹,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도창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8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산악인 엄홍길을 초청해‘4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강연에서 엄홍길 대장은‘불굴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시종일관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배○○(남, 29)는“전 세계를 대표하는 산악인에게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계속될‘별빛아카데미’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강연으로 군민들이 용기를 얻어 끊임없이 도전하여 끝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하길 기원한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준로 영양부군수는 4월 18일 산촌문화누림센터 회의실에서 6급 팀장 40여명과 함께 ‘영양, 의사소통이면 만사형통’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1일, 영양군에 부임한 박준로 부군수는 민선8기 군정 추진에 있어 실질적인 실무를 담당하는 6급 팀장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 철학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이심전심 통큰 톡톡』을 개최했다. 특히, 부서 내 부서장과 팀원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양군의 당면현안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증가와 관광 영양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상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군청이 아닌 산촌문화누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준로 부군수는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행하고 있는 행정영역에서 6급 팀장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공직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전문성 제고와 함께 M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 일대에서 영양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나물채취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타지역 도시주민 210명에게 명품 영양 산나물을 알리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영양군 산림녹지과 산지이용팀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https://www.yyg.go.kr)에 게재되어있다. 영양 산나물은 일월산의 기운을 받아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산나물로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맛을 보아도 될 만큼 청정 웰빙의 산물이다. 영양군은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위해 영양의 좋은 기운을 담은 산나물이 자라는 일월산 일대를 특별히 관리해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자연의 선물인 명품 영양 산나물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30만원씩 총 3,897농가에 11억 7천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대상자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영양군은 올해 초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았고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축산과와 읍·면에서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을 누락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수당지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는 4월 17일부터 사망신고 의무자가 요청 시 가족관계 담당공무원이 군내 장례식장 2개소를 방문하여‘사망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이 시책은 영양군의 전년도 출생자는 31명에 불과하고, 사망자는 300여명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특성 반영 민원시책 고민의 산물이다. 시책의 주요내용은 장례식장 이용 사망신고 의무자가 요청 시군 가족관계업무 담당팀장이 출장하여 사망신고서 및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신청서 작성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우리소식지 및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초고령화 지역으로 출산대비 사망 건수가 9배에 달하는 상황에서 사망신고서 및 상속재산 조회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민원시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민원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 등 총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선바위관광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선바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 관광여건 및 현황분석, 그리고 최종 확정된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된 지 20년이 된 선바위관광지는 지금까지 변화가 없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변신이 필요했다. 이에 용역업체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관광지 내의 도입시설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연구 용역 최종안으로 확정했다. 선바위관광지 놀이터에는 어린이 물놀이장(971㎡)을 조성하여 여름에는 온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봄·가을·겨울에는 놀이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선바위관광지 효공원에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높이 18m의 선바위타워를 조성한다. 이 시설에는 5층 높이의 전망대,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대형 슬라이드, 로잉머신·점프로프 등 4종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관을 설치한다. 군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제18회 산나물축제’를 기념해‘제1회 산나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회 산나물가요제'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양군 주최, 영양군언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규모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30일까지 영양군언론인협회를 통해 신청·접수 후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gwon2009@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거쳐 150개 팀을 선발, 예심을 통해 12팀이 5월 11일‘제18회 산나물 축제’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금상은 200만원, 은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1명에게 30만원, 인기상은 특산물 1BOX, 수상자 모두에게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 인증서가 주어진다. 오도창 군수는 "제1회 산나물 가요제는 앞으로 전통 있는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신인 가수 등용문 역할의 가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4월 14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하여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장애인들에게도 오랜만의 행사 참여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루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초대가수 지명화의 무대,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했으며, 장애인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힘쓴 분들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다시 일상을 되찾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 주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민원 응대 군민평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2021년부터 2년 간 제1기 민원응대 군민평가위원으로 활동한 5인을 포함해서 6인의 군민이 참석하여 박준로 부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제2기 영양군 민원응대 평가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4월 13일부터 2025년 4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민원응대 평가위원은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군 본청 및직속기관 17개 부서(의회사무과 제외)와 6개 읍·면사무소를 민원인으로 가장 방문하여 내부환경, 맞이인사, 업무처리, 마무리 인사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관행과 공무원 편의주의가 통하는 시대는 가고, 군민 눈높이 행정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앞으로“평범한 군민의 평범한 요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는 지난 1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민선2기 영양군 체육회장 취임식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2월 22일 영양군체육회장에 재선된 박재서 회장은 영양군탁구연합회장과 영양읍체육회 이사, 영양군 체육회상임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20년부터 영양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지역의 체육진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아울러 영양군 체육회장 취임식과 함께 개최된 제61회 도민체전 선수단결단식에는 선수단 294명(임원81명, 선수2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읍면체육회장, 지역의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사전경기 2023.04.11.~04.17. 포함)에는 영양군최초로 군부16경기 전 종목에 참가하여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2기 박재서 체육회장님의 취임과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축하하며 영양군의 대표자로서 체육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여 주시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우규)는 4월 13일부터 영양읍 건강 사례관리대상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영양군에서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2022년 7월 1일자로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중순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의 지자체소속 간호사의 업무범위에 대한 유권해석 시달에 따라 읍․면 소속 간호직 공무원도 건강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는 행위가 가능해졌다. 이에 영양읍은 기존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건강관리 기능을 좀 더 확대하여 사례관리대상자별로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담 후 보건소 사업 중 이용 가능한 사업 및 각종 자원 연계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이모 어르신(여, 80세)은“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 측정을 해주고 건강교육을 해주니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우규 영양읍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건강분야 확대를 통해 건강 사례관리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2일(수) 민선 8기 첫 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년여 간 개최하지 않았던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를 최근 이용해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 27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여 개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군의 주요 정책 및 시책,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군정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와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등 군의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영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용해 영양군 군정자문위원장은“군정자문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