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8월 28일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관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체험은,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나만의 창의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보며 아이들이 게임용으로만 사용하던 디지털 기기의 새로운 놀이 방법을 알게 하고, 학습 효율성 증대와 온라인 협업 도구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줬다. 안동시립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별로 연 3회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5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이나 체험뿐만 아니라 11월에는 도서관 내에 페이퍼아트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9월 8일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자녀와 함께 하는 용돈 특강’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도서관이 풍요로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도감독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공근로사업장 15곳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업장 20곳에 41명이 배치됐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폭력예방의식을 강화하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강윤호 차장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임영림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졌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사업참여자의 반복 참여를 제한하고 민간일자리 이동 지원을 위해 구직 등록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아동친화적인 외식환경 조성으로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만들고자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25개소를 지정했다.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은 일반음식점(면적 80㎡ 이상) 중 주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식당에 아이 전용 의자와 수저․포크,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등 인증 요건을 갖춘 음식점이 대상이며, 시는 대상업체 중 식품위생관리가 철저한 곳을 지정․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된 업체는 지정 현판, 아동친화물품(아동식기류, 유아의자 등) 등을 지원받는다. 안동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아이를 동반한 생활 현장에서의 인식변화로 노키즈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꾸준히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아이가 환영받는 건전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109개 공약 이행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8월에는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9월에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살핀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마련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총점검하고 임기 내 이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공약사업의 수확기로 보고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 7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은 75%다.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 64건으로 발빠른 공약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올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7월에 열린‘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8일 시청 청백실에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열고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이행상황을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 관련 전문가, 학자, 사회단체 대표, 주민 위원 등 매니페스토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를 준비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GAT’ 전시가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GAT’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 중 예절을 상징하는 ‘갓’을 주제로 한 전시다. 성인 남성이 흔히 착용했던 흑립(黑笠)에서 시작해 서로 다른 용도에 맞게 착용했던 다양한 갓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GAT’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박창영 갓일 기능보유자와 박형박 갓일 이수자의 다양한 갓 작품을 통해 시대와 형태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해 온 갓을 선보인다. 조선시대의 갓과 현대인들이 주로 쓰는 갓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객들이 탈춤과 더불어 우리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하늘이 높고 맑아지는 가을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념해 그에 걸맞은 갓 전시를 하게 돼 뜻깊고,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7일 2회에 걸쳐 시민 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일반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는 비 공공장소 중 가정에서 48.4%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7배, 뇌 기능 회복률은 2.2배 증가할 수 있어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과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초점을 두고 증상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압박해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하는 응급처치로,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응급 의료 정보제공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근처의 사용 가능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벌초‧성묘 등 응급 상황이 일어나기 쉬운 추석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응급환자 발생률이 높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야간교육 수강 신청 받는다. 평생학습관 야간교육은 직장이나 가정의 일과 등으로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 및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9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바리스타(2과목) ▲요리(4과목) ▲컴퓨터(2과목) ▲외국어(2과목) ▲미용(2과목) ▲미술(3과목) ▲의상(2과목) ▲악기(2과목) ▲운동 (1과목) 총 9개 분야 20과목으로 구성돼있다. 안동시에 주민등록된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 평생학습관 교육> 야간교육’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학습관 야간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인기 과목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과목별 세부 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시민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7시 탈춤공원(안동시 육사로 239)에서 야외 영화상영회인 ‘2024 한여름 밤의 파크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날인 29일(목)에는 팬더 ‘포’가 잃어버린 아버지 ‘리’와 우연히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쿵푸팬더3, 둘째 날인 30일(금)에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오디션에 서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씽2게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앞선 시점을 그린 프리퀄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웡카’가 상영될 예정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구성돼있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까지 리클라이너 의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퀴즈이벤트 등 사전 붐업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한켠에 자리한다. 관광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선한 여름밤을 맞아 탈춤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가 개장 2주년을 맞아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한다.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성마을 잔칫날’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산성가왕 선발전, 한복맵시 콘테스트, K-POP 댄스 배우기 등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룰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8월 31일 오후 2시부터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산난장 갈라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함께 송가인, 박서진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에 진행된 주말 이벤트 도산난장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8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 주말 및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도산난장 시즌Ⅱ’는 산성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퍼레이드와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설화극장에서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마술공연으로 주말 나들이를 온 가족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8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공작물(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 추가 및 예외 조항 신설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 규제완화 ▲공작물(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이격거리 기준 신설 등이다. 201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은 원칙적으로 폐지됐으나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평균 18층으로 제한했던 규정을, 규제 완화와 민간의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평균 23층으로 완화한다. 다양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유도와 개방감 확보, 도청신도시 1단계 구역(공동주택 용지 평균 층수 22층)과의 형평성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지난 12년간 유지해 오던 제한을 완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며 건축물 높이 관리를 체계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해 수준 높은 클래식을 편안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청소년 가족을 위한 음악으로 떠나는 유럽여행’이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클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오페라로 떠나는 유럽여행’으로, 유럽 각 지역과 연관이 있는 오페라 곡들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감상하며 마치 음악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다시 베네치아로 돌아와 이곳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일부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문화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대표 이필근)는 8월 30일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피아니스트 이상정 콘서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상정은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국내외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챔버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우아한 감성과 색채를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독창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스토리를 구축해 나아가며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음악적 접목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친밀함 전파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한국의 이끄는 혁신 리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의 <Faribolo Pastour>을 시작으로 쇼팽의 <녹턴>,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따뜻하고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피아니스트 이상정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소천권태호음악관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생활이 더 다양해지고 깊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회장 권재운)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모은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8월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융합회 권재운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 등 많은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초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주신 안동융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안동시도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 및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 역량강화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추석 명절과 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깔끔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노후 노면표시(차선)과, 교통안전표지판, 차선분리대 등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안전시설물로, 8월 26일부터 정비를 시작해 9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도심지 주요 간선도로 중 영가대교, 영호대교, 제비원로, 서동문로와 같이 노면표시가 노후화된 6,750m 구간을 전면 재도색해, 교통정보를 명확히 하고 시인성을 개선해 운전자에게 편안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내 곳곳의 기울거나 돌아가 훼손된 표지판을 정비하고 인접시설물과 통합설치하는 등 지장물을 최소화해 걷기 좋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깔끔한 안동’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8월 27일 옥동주공2차아파트에서 주민공유공간 ‘꿀단지’ 개소식을 열었다. 아파트 상가 101호에 마련된 꿀단지는 안동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여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 기술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에 활용된다. 지난 4월, 1기 주민 바리스타로 모집된 지역 주민 4명이 함께 운영하며, 추후 추가모집을 통해 더욱 활성화할 예정으로, 로컬푸드(마, 생강 등)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식음료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추진에 직원분들이 성실히 임해주셔서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