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2일 ‘2021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후 1시 20분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1년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Valuing Water)’이다.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UN이 1992년부터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계 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부 혁신형 물 기업 10개사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4개사(㈜미드니, ㈜썬텍엔지니어링, ㈜유솔, ㈜퍼펙트)가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자리를 함께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직접 방문해 이치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산업전략처장,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은 지난 19일 대구평생학습진흥원 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2021년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참여형 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250만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학습내용을 무료로 배우고 들을 수 있는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과제”라며 평생학습의 저변확대를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시대에 아무리 멋진 강의와 강사가 있어도 사람이 모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온라인 플랫폼에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장착해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을 대구평생학습의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앞으로 일선 구·군청, 대학, 민간단체 등 각 기관·단체가 수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네트워크로 묶어내는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대구에 산재한 평생학습기관의 현황파악과 프로그램 유형, 참여하는 시민 등 기본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진흥원의 기본계획 및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 신입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대구를 덮친 코로나19로 70일간의 영업중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과 119소방 대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온정을 펼쳐온 서문·칠성야시장은 이번 대규모 셀러 모집(서문야시장 43명, 칠성야시장 40명)을 통해 야시장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한다. 야시장 매대운영자 지원 자격은 만18세에서 만60세로 지역제한이 없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분야는 야시장에 적합한 특색 있는 퓨전·창작요리 및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 식품부문이다. 이번에 야시장 셀러로 선정되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점 등을 감안해 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야시장 공동조리장을 활용한 공유주방사업 추진으로 야시장 영업시간 외 시간을 활용,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야시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창업 희망자들에게 성공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판단(동의와 지지)을 확인하는 ‘의사결정형’ 공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하여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 초안을 만든 ‘과제발견형’ 공론을 진행했지만 이제부터는 숙의토론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숙의 과정의 제약, 지역사회의 관심 미흡,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찬반 여론의 대립 심화, 정치사회로 균열 확산 조짐 등으로 숙의토론조사 결과의 수용성과 공감도, 그리고 효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 위원회는 남은 기간 3회의 온라인 토론에서 나타난 시도민의 의견, 4회의 권역별 토론에서 나타난 각종 의견그룹의 반응, 2회의 여론조사, 빅데이터, 다양한 매스 미디어·SNS에 나타난 시도민의 선호 분석 등의 방법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판단을 정리하여 시장, 도지사에게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원회는 4월 중으로 이러한 계획을 마무리하여, 그 동안 작성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안, 대구경북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4월 17일 ‘대구 안전속도 5030’의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금의 통행제한속도 60km/h 구간 347km(45.2%)가 203km(26.4%)로 줄어들고 통행제한속도 50km/h 구간 121km(15.8%)는 296km(38.6%)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자동차전용도로(신천대로 80km/h), 도심외곽도로(비슬로 70~60km/h), 주요간선도로(달구벌대로·앞산순환로 60km/h)를 제외한 대부분 도심지 도로의 통행제한속도가 50km/h 이하로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면·생활도로는 지금과 같이 통행제한속도가 30km/h인 점은 같으나, 운전자가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면도로 진입로에는 30km/h 노면표시로 도색한다. 이번 준비과정에서, 자동차전용도로 및 보호구역이 연접하거나 고가도로로 인해 통행제한속도가 자주 변경되는 구간으로 조사된 4개소는 지속적으로 개선대책을 강구해 운전자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 안전속도 5030’ 성공을 위해 시민의 큰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구시민의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대구형 배달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배달앱 구현을 위해 ‘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이름을 대구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 공모는 대구시민(주민등록기준 대구광역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된 이름에 대해 활용성(대중성), 창의성, 명료성, 스토리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위(1명)에게는 300만 원, 2위(1명)에게는 100만 원, 3위(1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참가자 중 600명을 추첨하여 지역사랑상품권(행복페이) 2만 원을 참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형 배달앱은 코로나19와 대형 민간 배달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서비스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성데이터(주)에서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3월 16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페놀유출사고 30주년을 맞아 정부와 시·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권영진 시장은 “먹는 물 문제는 국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문제다. 무엇보다 먼저 중앙정부에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대구 취수원 문제를 지역 간 갈등이라며 수수방관하지 말고 정부가 전면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특히, 구미시민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주무부처인 환경부 뿐 아니라 국토부, 농림부, 산자부 등 여러 부처에 연관되어 있는 만큼 관련 부처와 구미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하여 하나 된 해결방안을 구미 시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 “만약 대구시의 먹는 물 문제를 취수원 다변화 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구미산단의 폐수가 더 이상 낙동강을 통해 대구의 식수원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환경부가 대안으로 제시했던 무방류시스템 등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총리실 주관으로 시작된 통합물관리 방안 협의와 그 결과로 도출된 2020년 용역의 결과로 먹는 물 문제해결에 대한 대구시민의 기대가 컸지만, 여전히 진전이 보이고 않고 있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1년도 제1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초예산 9조 3,897억 원보다 2,624억 원이 증가된 9조 6,52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삶을 보듬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한편,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히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주요 세출내용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확대 공급, 대구형 버팀목플러스 자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생활안정 지원 확대, 코로나19 방역 및 공공의료 역량 강화 등에 집중했다. 먼저, 구·군과 함께 일자리 예산 시비 250억 원과 구·군비 250억 원을 긴급 투입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를 1만 명분을 추가로 공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과 휴업 등으로 공공 일자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우선, 旣 편성된 일자리 예산 121억 원으로 4월까지, 1단계 사업(3,000명)에 당겨 투입하고, 연이어 2단계 5,000명분, 3단계 5,000명분의 일자리를 공급하여 시의적절하게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정부 버팀목자금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을 특별 지원한다. 2021년 1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 대책의 일환인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 1,270개소에 자외선 소독기 구입비용과 종교시설 2,200개소, 영화관 20개소, 유원시설업 12개소, 전통시장 150개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급한다. 어린이집에는 유아들이 교구·교재를 함께 사용함으로 인한 집단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교재·교구·장난감 자외선 소독기 구입비용을 3월 15일부터 구·군 관련 부서에서 신청을 받아 원생 정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게 된다. 또, 주요 종교시설 2,200여 개소에 대해 손세정제, 방역장갑 등 방역물품 4종을 4월 중순까지 지급하고, 영화관 20개소 및 유원시설업 12개소에 대해서도 손소독제, 방역장갑 등 방역물품을 3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150개소에도 구·군별 관련 부서에서 방역물품을 구입 후 개별 점포에 4월 초까지 방역물품을 전통시장 방역 안정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원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 대상으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2021년 제1차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신규가입 4,000여 개 업체에 작년 대비 2배 증액한 시비 13억 원을 투입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신규가입자 대상으로 1년 간 총 24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가 2019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은 작년도 희망장려금 신청·접수 3개월 만에 사업비를 소진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용·관리하는 것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공제제도이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월 5만 ~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신규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은 시중은행이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며, 법에 의해 압류가 금지되고, 복리이자, 상해보험 지원, 법률·세무·노무·회계 등 전문가 무료 상담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14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정부안과 같이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환자 발생현황이 최근 10명 이내의 안정적 감소 추세를 유지 중이지만, 국내 전체 발생이 1월 3주차부터 8주째 300~400명대를 유지하면서 등락을 반복 중이고, 수도권의 경우 300명 내외의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백신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유행 상황의 안정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권고안과 같이 1.5단계 유지를 결정했다. 사적 모임 5명 이상 금지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돌잔치 전문점에 대한 영업권 보장을 위해 예외를 적용했고, 결혼을 위한 양가 상견례 모임을 하는 경우와 상시보호가 필요한 6세 미만의 영유아 경우 8인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 올해 2월 15일부터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 유흥시설도 식당, 카페, 노래방 등 타 업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단,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유흥시설 운영 시 감염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제한 인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시 본청, 구·군 및 대구도시공사 소속 공무원 및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투기의혹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언론 브리핑을 가지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40명 규모의 市-구·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한다고 말했다. 채홍호 부시장은 “전수조사 대상자는 15,408명으로 관내에서 시행된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12곳 모두에 대해 불법 투기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조사대상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연호지구 공공주택,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등 5개 지구 9,159필지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안심뉴타운 등 7개 지구 4,761필지로 총 12개 지구 13,920필지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1차 조사 결과는 4월 첫째주에 발표 할 예정이며, 공무원·공사 임직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대한 2차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 결과 위법행위 의심자가 선별되면 업무상 취득한 정보 등을 이용해 토지 등을 매입·거래했는지 여부를 심층 조사해 실제 위법행위 등이 확인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개 구·군 의원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순회 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3월 10일 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달서구 구의원 및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 최운백 달서구 부구청장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영호 대구시 정책기획관이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 배경, 행정통합의 필요성, 행정통합 기본구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공론화를 통한 충분한 숙의과정 필요, 통합에 따른 구체적 효과,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달서구의원 A씨는 “행정통합은 찬성하지만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문제이지 1년 만에 결론을 내는 것은 어렵다.”고 말하고, 간부 B씨는 “작년 연말부터 공론화위원회에서 행정통합 관련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지만 주민과 좀 더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좋은 점과 장밋빛 청사진만 제시해 만약 주민투표까지 한다면 주민들이 잘 모르는 상황에서 투표하게 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C동장은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시대에 세계 최초 언텍트레이스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최초 언택트레이스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전용 스마트폰 앱을 내려 받은 후 대회기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목표하는 거리만큼 달린 후, 자동 업로드 되는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접수는 3월 12일까지이며, 3월 초 개학한 초·중·고 학생들의 플로깅(쓰레기 주우면서 조깅) 참가신청 지원을 위해 3월 19일까지 접수를 연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모든 엘리트대회가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국제 육상도시 대구의 역량과 세계육상연맹(WA),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엘리트 선수들이 자국에서 비대면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대회 공정성 확보를 위해 GPS위치기반 및 GIS지도를 활용하는 대구마라톤 전용 앱을 개발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및 지역대학과 기록 측정 검증을 진행하고 올해 개최 데이터를 향후 비대면 대회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마라톤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지역의 모범청소년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고자 포상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215명(대상 31명, 우수상 93명, 장려상 9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상의 변화를 반영해 기존 3개 부문(효행·선행·노력)에서 창의인재, 개척, 푸른성장 부문이 추가된 6개 부문에 우수상 각 1명, 대상 1명으로 총 7명을 선발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창의인재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를 갖춘 청소년, 개척부문은 모험심과 개척정신을 통해 미래의 삶에 도전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 푸른성장부문은 능동적인 청소년활동으로 역량을 개발하는 청소년을 선발한다. 효행부문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하여 예의바른 모습이 돋보이는 청소년, 선행부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남을 위하여 착한 일을 많이 한 청소년, 노력부문은 자신이 가진 소질과 재능을 가꾸며 꿈과 장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선발한다.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