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태풍으로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고 특히, 오는 28일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본격 운항을 시작하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의 첫 취항에 맞춰 사동항 주변에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명절을 앞두고 울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쉼이 되는 ‘청정 힐링 섬’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관내 각급 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특히 울릉경비대원과 울릉군새마을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도 관광지 및 사동항 주변과 내수전 해안변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와 더불어 119안전센터와 울릉청년단에서는 울릉터널 물청소를 실시하고 골목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한마음이 되어 지정구역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김규율 부군수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명절기간 동안 코로나19를 비롯해 태풍 등의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지역민들과 여행객들의 안전한 연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규율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 등 최소 인원과 함께 나서며 보건의료원, 관내 관광시설물, 위생업소, 각종 주요 사업 추진 현장, 경사지 등의 위험지구 등의 방문을 통해 추석명절 대비 안전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명절 간 관내 안전관리에 힘쓰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관내 지역민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체계 수립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율 부군수는 “지역민들과 방문 여행객들의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관내 현장을 점검하게 됐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알고있던 기존의 추석명절과 다른 모습이 되어 안타깝지만 장차 완전히 극복할 그날까지 주민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연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9월 9일 울릉군 관내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학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전에 진행됐던 2019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초·중학교 참여 및 봉사단체, 유관기관의 협조로 한마음회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년도에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교실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축소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지진쓰나미·홍수태풍 안전 교육, 수상·물놀이 안전 교육, 교통·킥보드 안전 교육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단순 이론 위주의 강의식 교육이나 영상 상영이 아닌, 화상 강의를 통해 전문 강사와의 쌍방향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져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하고, 사전 전달되었던 교구를 통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능력을 배양했다. 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이전에 비해 참여 대상도 적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8일 기정예산 대비 210억 원(9.55%)이 증가된 2,41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상권‧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용지원, 소비촉진, 주민부담경감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21.7억 원, 투자사업인 통합상수도시설공사 2·3단계사업 46억 원, 도동1리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주민부담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내항화물 수송운임지원 2억 원, 어업인유류비 추가지원금 3억 원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주민 현안사업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하여 추경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8월 31일 민‧관‧경 합동 방역점검단을 구성하여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방역점검단은 환경위생과 위생팀‧울릉경찰서 생활안전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31일 오후에는 식당‧카페, 20시 이후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심콜 의무 사용‧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였으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및 구상권 청구,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주지시켰다. 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점검‧단속할 계획이며, 행정 지도 후 위반사항이 재차 발견될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이행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당부하며 영업자분들이 조금 더 힘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면서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일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9월 6일 카드사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상생국민지원금은 기본적으로 ‘21년 6월 말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다. 단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는다. 주소지 또한 ’21년 6월 말 기준으로 산정된다. 8월 30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에서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신청한 이들에게 9월 5일 오전부터 상생국민지원금 지급대상 여부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하여 순차적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급대상 여부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울릉군에서는 각 은행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 상품권(지류형), 선불카드 등의 지급수단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첫주 요일제로 운영되어,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는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9월 1일 2021년 2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앞서 올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7일 이사회 심의를 통해 총4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1년도 2학기 장학금 지급액은 약 7천만원으로 성적우수장학금(23명), 향토장학금(12명), 다자녀장학금(17명), 생활안정장학금(3명) 등이다.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22억 3천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467명의 학생에게 총 7억 3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도움을 주며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병수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0년에 발생한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피해에 따른 행남 해안산책로 복구공사가(2021년 3월~9월, 소요예산 약10억)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8월 31일 임시개통을 목표로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해안산책로를 관람할 수 있도록 8월 28일 울릉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 등은 산책로 주변의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울릉군청 공무원 30명을 비롯하여 새마을지회 50명, 울릉청년단 20명,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10명 등 3개 사회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고, 참여한 봉사자들은 해안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울릉도의 해양경관을 감상 수 있도록 해안산책로 환경정화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5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657여명에 대해 한시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저소득층으로 자격취득(책정)일이 2021년 8월 31일 이전 대상자이다. 매월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일괄 24일 지급되고 그 외 별도 계좌 정보가 없는 가구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통해 계좌 정보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하며 8월 신규 자격취득, 계좌오류, 연락지연 등의 사유 발생 시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계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23일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8월 19일 현재 누적 219명의 인력을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한 해 지원인원인 143명 보다 50%이상 증가된 인원으로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울릉군은 섬지역 특성상, 부족한 인력을 외부에서 공급하기 위한 인력확보와 이들의 교통, 숙박 지원 등 비용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방역조치가 추가로 요구되면서 인력확보에 애로가 있었지만 국비사업을 추가로 확보하여 숙박비, 여객선비를 포함한 교통비, 코로나검사비용과 보건장비 지원 등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면서 사업이 문제없이 추진됐다. 아울러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은 농촌인력지원 근로자들이 농업현장에 투입되면서 농가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과 인력부족 해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가을철 부지갱이대 수확 등 축산농가 조사료 수확시기에 맞춰 추가로 인력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때에 농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3일 하반기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 강세로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1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점을 고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관계부서 협의 등 심사숙고 끝에 ‘2021년 추석명절 귀성객 여객선 운임할인 지원’을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매년 설‧추석 명절기간 동안 내륙 ~ 울릉 간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민의 8촌 이내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비의 약 30%를 지원해주는 행사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추가 확산을 우려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귀성객 운임지원 행사를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지침을 고려,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하여 안타깝게도 지난해 추석 명절, 올해 설 명절에 이어 추석 귀성객 운임할인 지원 행사를 고심 끝에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여러분들,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3일 코로나19 종식이후 울릉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발전 비전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기업(코오롱글로텍)과 3자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 지역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이인우 코오롱글로텍 상무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릉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공사↔기업 3자간 협업체계 구축 및 관광상품, 즐길거리 개발로 국제적 관광의 섬 울릉의 국내외 활성화 도모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국내외적인 관광객 유치를, 코오롱글로텍은 관광안내소, 관광지 등을 활용한 관광 연계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안전한 여행에 대한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정지역 울릉군과 코오롱글로텍과의 업무협약은 울릉관광 100만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국내외 홍보마케팅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울릉군은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선박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움직임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문제해결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8월 19일, 경상북도와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에 대형트롤선의 동해 진출 반대와 관련한 공동건의문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제출토록 협조 요청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조만간 김병수 울릉군수가 직접 해양수산부와 국회를 방문해 대형트롤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피력할 계획이다. 군은 건의문을 통해 기후변화와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 등의 악순환 속에서 연근해 어업의 공멸이 우려됨에도 불구, 해양수산부의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검토는 극심한 경영난에 처해진 동해안 어업인 들의 근심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최근 트롤선 이슈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군은 기업경영을 하는 대형트롤선의 동해바다 진출은 ‘영세 농업인에게 논을 빼앗는 것이며, 영세 자영업자에게 가게를 빼앗아 가는 것과 같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관내 어업인과 함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강조하는 T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교육지원청 최영택 교육장이 울릉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동참을 위해 8월 18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영택 교육장은“울릉도 출신으로써,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배움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도“ 지역 후배들에 대한 관심어린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영택 교육장은 울릉도 출신으로 부산수산대(현, 부경대학교)와 한국교육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울릉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였으며 그간 학교현장과 교육 전문기관을 두루 거친 후 교육전문가로 변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3월 1일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울릉군수 김병수)은 본격적인 가을철 부지갱이대 수확철을 앞두고 예초기 등 계절적으로 농기계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하여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수리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3주간 매주 화·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현포항 부두를 비롯한 7개 지역에서 관내 2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울릉군 농기계 기동수리반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예초기의 점화플러그, 오일 등 10만원 이하 부품에 대하여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에서 5월까지 울릉농협과 합동으로 농업용모노레일 361대를 점검하여 영농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트랙터,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 등 246대를 상반기에 수리했다. 특히 전문적인 민간의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울릉군의 여건에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순회수리는 영농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고령화된 울릉도 농업인들 편의증진을 위해 부지갱이대 집중수확 시기에 맞춰 직원